韓国経済界 韓日首脳会談開催を歓迎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尹錫悦(ユン・ソクヨル)大統領と岸田文雄首相が現地時間の21日に米ニューヨークで会談したことについて、韓国の各経済団体が一斉に歓迎の意を示した。
大韓商工会議所は22日に出した論評で「韓日関係正常化の礎となる首脳会談開催を歓迎する」とコメントした。
同会議所は「今回の首脳会談を機に両国を巡る各種懸案が解決することを期待する」とし「大韓商工会議所は両国間の交流と協力拡大のために経済界での役割をまっとうする」と表明した。
全国経済人連合会(全経連)も論評で「2年9カ月ぶりに実現した韓日首脳会談の開催を心から歓迎し、そのために決断を下し努力した両国政府に感謝の意を表する」としたうえで「経済界は今回の首脳会談がもつれた糸のような両国関係の正常化のための努力の実質的な始発点になることを期待する」と強調した。
全経連はまた、今回の会談を通じて北朝鮮核問題、グローバルサプライチェーン(供給網)の危機など、韓日両国を巡る問題の解決に両国がともに努力することを願うと表明した。
さらに「全経連は日本の経団連とともに韓日関係正常化および両国の経済協力拡大を通じたグローバル経済危機の克服をけん引する」とした。
韓国経営者総協会(経総)は「今回の首脳会談は長期にわたり硬直していた韓日両国の関係を修復し、協力を強化していく重要な契機になるだろう」と論評した。
また「韓国と日本は1965年の国交正常化以後築いてきた相互信頼と経済協力関係を早期に回復し、世界的懸案への対応で力を合わせ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経総は民間レベルの多様な経済協力と交流活動を通じて韓日関係発展に寄与していく」と強調した。
尹大統領と岸田首相の会談は、米ニューヨークで開催されている国連総会に合わせ、約30分間、議題を定めず議論する略式会談の形で行われた。
한국 경제계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
【서울 연합 뉴스】한국의 윤 주석기쁨(윤·소크욜) 대통령과 키시다 후미오 수상이 현지시간의 21일에 미국 뉴욕에서 회담했던 것에 대해서, 한국의 각 경제 단체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동회의소는 「이번 정상회담을 기회로 양국을 둘러싼 각종 현안이 해결하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해 「대한상공회의소는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해서 경제계에서의 역할던진다」라고 표명했다.
전국 경제인 연합회(전경제연합)도 논평으로 「2년 9개월만에 실현된 한일 정상회담의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해, 그 때문에(위해) 결단을 내려 노력한 양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나타낸다」라고 한 위에 「경제계는 이번 정상회담이도 따른 실과 같은 양국 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실질적인 시발점이 되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층 더 「전경제연합은 일본의 경단련과 함께 한일 관계 정상화 및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를 통한 글로벌 경제위기의 극복을 견인한다」라고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번 정상회담은 장기에 걸쳐 경직되고 있던 한일 양국의 관계를 수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윤대통령과 키시타 수상의 회담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연합총회에 맞추어 약 30분간, 의제를 정하지 않고 논의하는 약식 회담의 형태로 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