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ポータルサイトネイバーから「国際観艦式で韓国を試験台に乗せる日本…旭日旗認定岐路」という記事を翻訳してご紹介。
国際観艦式で韓国を試験台に乗せる日本…旭日旗認定岐路
2022.08.22｜午後0:01
記事内容の要約
日本、旭日旗を掲げる観艦式に韓国を公式招待
韓国海軍が出席する模様…不参加時、関係悪化
旭日旗、軍国主義の象徴であり自衛隊の旗
政府と軍次元の旭日旗公式認定岐路
日本の海上自衛隊の護衛艦隊
日本が今年11月、海上自衛隊創設70周年記念国際観艦式に韓国海軍を含む西太平洋地域の友好国の海軍を招待した。韓国政府が韓日関係の改善を望むと明らかにした中、日本が今回の観艦式を通じて韓国側の意志を試す様子だ。
今年1月、日本の海上自衛隊は創設70周年を記念して11月に開催する国際観艦式に韓国と米国、中国、ロシア、豪州など21カ国を招待した。
観艦式とは艦隊と将兵を検閲する儀式で、海軍の代表的な軍事外交行事だ。観艦式は、国家の統治者が軍艦戦闘態勢と将兵の軍旗を検閲する一種の海上観閲式だ。
（釜山＝ニューシス）ハ・ギョンミン記者＝23日午後、釜山南区の海軍作戦司令部近くの海上で海軍創設70周年記念大韓民国観艦式が行われ、「観艦式の花」と呼ばれる艦艇海上査閲が行われている。この日の海上査閲には、韓国の艦艇57隻、航空機32機が動員された。観艦式とは、海上査閲と訓練試験を通じて海軍の戦闘準備態勢を点検し、士気を高める儀式だ。2015.10.23.
韓国海軍はこの観艦式に出席する見通しだ。国防部は「国際慣例、過去の韓国海軍の参加事例などを総合的に検討し最終決定する予定」と明らかにしたが、参加の方に傾いている様子だ。
注目すべき点は、同行事の間、日本の海上自衛隊が旭日旗を掲げるという点だ。海上自衛隊旗は、日本の帝国主義と軍国主義の象徴である旭日旗と同じだ。
旭日旗問題は2018年に韓国が開催した観艦式の時も問題になった。2018年10月、韓国海軍が済州で国際観艦式を行った当時、日本が旭日旗を掲げた艦艇を派遣すると明らかにしたことを受け、韓国内の反対世論が激しくなった。韓国海軍は参加国に海軍旗ではなく自国旗を掲げて欲しいと要請したが、日本はこれを拒否し、参加しなかった。
（相模＝AP/ニューシス）日本の安倍晋三首相（中央）が18日、神奈川県沖の相模湾で海上自衛隊護衛艦「くらま」に乗って麻生太郎副首相（左から2人目）と共に観艦式を見守っている。この日の観艦式には自衛隊の艦艇36隻と航空機37機が動員され、対潜水艦爆弾投下などが試演された。また、韓国海軍の大祚栄艦が参加し、米国、インド、豪州、フランスの艦船も投入された。韓国海軍が日本の観艦式に艦船を送ったのは2002年以来13年ぶりだ。2015.10.18
このために今回の観艦式は、日本政府が尹錫悦政府の韓日関係改善の意志を試す舞台になる可能性がある。韓国海軍が旭日旗を理由に参加しない場合、日本の岸田政府は韓国の真正性を疑う可能性がある。
さらに旭日旗を眺める韓国政府の態度が今回の観艦式を通じて決まる見通しだ。朴槿恵政府時代の2015年10月、日本で開かれた観艦式には旭日旗の掲揚にもかかわらず、韓国海軍の大祚栄艦が参加した。海軍はこれまで環太平洋演習（リムパック）など多国間演習で旭日旗を掲げた日本の海上自衛隊と共に演習を行っている。文在寅政府の時もこれは同じだった。今回の観艦式を通じて、韓国政府と軍次元の旭日旗認定が公式化される可能性を排除できない。
한국의 포타르사이트네이바로부터 「국제 관함식에서 한국을 시험대에 싣는 일본…욱일기 인정 갈림길」이라고 하는 기사를 번역해 소개.
국제 관함식에서 한국을 시험대에 싣는 일본…욱일기 인정 갈림길
2022.08.22｜오후0:01
기사 내용의 요약
일본, 욱일기를 내거는 관함식에 한국을 공식 초대
한국 해군이 출석하는 모양…불참가시, 관계 악화
욱일기, 군국주의의 상징이며 자위대의 기
정부와 군차원의 욱일기 공식 인정 갈림길
일본의 해상 자위대의 호위함대
일본이 금년 11월, 해상 자위대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 관함식에 한국 해군을 포함한 서태평양 지역의 우호국의 해군을 초대했다.한국 정부가 한일 관계의 개선을 바란다고 밝힌 중국, 일본이 이번 관함식을 통해서 한국측의 의지를 시험하는 님 아이다.
금년 1월, 일본의 해상 자위대는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11월에 개최하는 국제 관함식에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21개국을 초대했다.
관함식과는 함대와 장병을 검열하는 의식에서, 해군의 대표적인 군사 외교 행사다.관함식은, 국가의 통치자가 군함 전투 태세와 장병의 군기를 검열하는 일종의 해상 관열식이다.
(부산=뉴시스) 하·골민 기자=23일 오후, 부산 마나미구의 해군 작전 사령부 가까이의 해상에서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관함식이 거행되어 「관함식의 꽃」이라고 불리는 함정 해상 사열을 하고 있다.이 날의 해상 사열에는, 한국의 함정 57척, 항공기 32기가 동원되었다.관함식이란, 해상 사열과 훈련 시험을 통해서 해군의 전투준비 태세를 점검해, 사기를 높이는 의식이다.2015.10.23.
한국 해군은 이 관함식에 출석할 전망이다.국방부는 「국제 관례, 과거의 한국 해군의 참가 사례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결정할 예정」이라고 분명히 했지만, 참가(분)편에 기울고 있는 님 아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동행일의 사이, 일본의 해상 자위대가 욱일기를 내건다고 하는 점이다.해상 자위대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와 같다.
욱일기 문제는 2018년에 한국이 개최한 관함식때도 문제가 되었다.2018년 10월, 한국 해군이 제주에서 국제 관함식을 실시한 당시 , 일본이 욱일기를 내건 함정을 파견한다고 밝힌 것을 받아 한국내의 반대 여론이 격렬해졌다.한국 해군은 참가국에 해군기는 아니고 자국기를 내걸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지만, 일본은 이것을 거부해, 참가하지 않았다.
(사가미=AP/뉴시스) 일본의 아베 신조 수상(중앙)이 18일, 카나가와현바다의 사가미만에서 해상 자위대 호위함 「」를 타 아소우 타로 부수상(왼쪽에서 2명째)과 함께 관함식을 지켜보고 있다.이 날의 관함식에는 자위대의 함정 36척과 항공기 37기가 동원되어 대잠수함폭탄 투하등이 리허설되었다.또, 한국 해군의 대조영함이 참가해, 미국, 인도, 호주, 프랑스의 함선도 투입되었다.한국 해군이 일본의 관함식에 함선을 보낸 것은 2002년 이래 13년만이다.2015.10.18
이 때문에 이번 관함식은, 일본 정부가 윤 주석기쁨 정부의 한일 관계 개선의 의지를 시험하는 무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한국 해군이 욱일기를 이유로 참가하지 않는 경우, 일본의 키시타 정부는 한국의 진정성을 의심할 가능성이 있다.
한층 더 욱일기를 바라보는 한국 정부의 태도가 이번 관함식을 통해서 정해질 전망이다.박근혜정부 시대의 2015년 10월, 일본에서 열린 관함식에는 욱일기의 게양에도 불구하고, 한국 해군의 대조영함이 참가했다.해군은 지금까지 환태평양 연습(림팩) 등 다국간 연습으로 욱일기를 내건 일본의 해상 자위대와 함께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문 재인정부때도 이것은 같았다.이번 관함식을 통해서, 한국 정부와 군차원의 욱일기 인정이 공식화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