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宇宙望遠鏡開発プロジェクト ‘スピオエックス’ 参加
NASA・美 カリフォルニア大学など 12個機関参加
チォンムンヨン ,極低温性能試験装備開発
2023年剣・校正試験後 2025年 4月打ち上げ
科学技術情報通信省と韓国天文研究員は米航空宇宙局(NASA) スピオエックス(SPHEREx) 宇宙望遠鏡性能試験のための装備開発を完了したと 17日明らかにした.
スピオエックスは ‘全天(全天) 赤外線映像分光探査のための宇宙望遠鏡’だ. NASA ジェット推進研究所とアメリカカリフォルニア工科大学など 12個機関が参加するプロジェクトだ. 主要ハードウェアは宇宙で冷却のための外郭チァピェマック, 赤外線検出器を含んだ観測器機, 赤外線望遠鏡, スピオエックスの極低温性能試験装備など各機関が役目分担して開発の中だ.
今度開発した装備はスピオエックス望遠鏡の性能を地上で精緻に試すための試験装備だ. チォンムンヨンは去る 2019年 8月開発取り掛かって約 3年ぶりに開発を完了して去る 6月アメリカに移送して設置を終えた.
天文軟餌今度開発した装備の中で核心装備は極低温真空チャンバだ. 宇宙で赤外線を観測するためには宇宙の温度よりいっそう低温で冷却する望遠鏡が必要だ.
スピオエックスに最適化して開発したこの真空チャンバは望遠鏡が宇宙で冷却して到逹する零下 220℃以下の極低温真空状態を具現する. これから開発するスピオエックス望遠鏡を入れて試して望遠鏡が撮影する写真の中で焦点が選ぶようにまともに合わせられるのか検証して, 写真の各部分でどんな波長すなわち, どんな色が見えるかどうかを測定する役目をする.
科学技術情報通信省とチォンムンヨンによれば極低温チャンバでスピオエックス望遠鏡の性能を試すためには巨大なチャンバ自体だけではなく高価の望遠鏡を安全に入れることができる補助装備なども必要だ.
チォンムンヨンはスピオエックス望遠鏡精密ローディング装備も開発した. だけでなく極低温で波長と焦点を測定する赤外線光を平坦にさせてくれる装置など補助光学装備たちも設計・製作した.
今度天文演義スピオエックス装備開発設置完了は全体プロジェクト次元でハードウェア開発が可視化されることを意味する. チォンムンヨンとスピオエックス研究チームは来る 2023年上半期カリフォルニア工科大学で望遠鏡の光学性能を検証する剣・校正試験を進行する予定だ.
スピオエックスは計画上 2025年 4月太陽同期軌道に打ち上げされて約 2年 6ヶ月の間空を総四番(回) 102個の色で撮影する任務を遂行する予定だ. 太陽同期軌道は衛星軌道面の回転方向と与えるのが地球儀公転方向と週期のような軌道で, 太陽といつも決まった角度を維持することを意味する.
ピールコングッカリフォルニア工科大学博士は “極低温状態で宇宙望遠鏡の焦点を維持することはすごく重要であり, 天文演義真空チャンバがスピオエックス打ち上げにおいて大きく寄与している”と言った.
ゾングウングソブチォンムンヨン博士は “今度 NASAと成功的な共同開発を通じて赤外線宇宙望遠鏡の極低温性能試験分野の宇宙技術も先進国水準でジャンプすることができる”と言った.
権賢俊科学技術情報通信省ゴデゴングゴングヨングゾングチェックグァンは “韓国が今度開発した装備はスピオエックスプロジェクトで一番与えてくださいハードウェア装備中の一つだ”と言いながら “宇宙観測分野を善導できる核心技術確保のために世界有数の研究機関と共同研究を拡大して行く計画だ”と明らかにした.
韓, 우주망원경 개발 프로젝트 ‘스피어엑스’ 참여
NASA·美 캘리포니아대 등 12개 기관 참여
천문연 ,극저온 성능시험 장비 개발
2023년 검·교정 시험 후 2025년 4월 발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미항공우주국(NASA) 스피어엑스(SPHEREx) 우주망원경 성능 시험을 위한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피어엑스는 ‘전천(全天) 적외선 영상 분광 탐사를 위한 우주망원경’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와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주요 하드웨어는 우주에서 냉각을 위한 외곽 차폐막, 적외선 검출기를 포함한 관측 기기, 적외선 망원경, 스피어엑스의 극저온 성능시험 장비 등 각 기관이 역할 분담해 개발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스피어엑스 망원경의 성능을 지상에서 정밀하게 시험하기 위한 시험 장비이다. 천문연은 지난 2019년 8월 개발 착수해 약 3년 만에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6월 미국으로 이송해 설치를 마쳤다.
천문연이 이번에 개발한 장비 중 핵심 장비는 극저온 진공챔버다. 우주에서 적외선을 관측하려면 우주의 온도보다 한층 저온으로 냉각되는 망원경이 필요하다.
스피어엑스에 최적화해 개발한 이 진공챔버는 망원경이 우주에서 냉각돼 도달할 영하 220도 이하의 극저온 진공상태를 구현한다. 앞으로 개발할 스피어엑스 망원경을 넣고 시험해 망원경이 촬영하는 사진 속에서 초점이 고르게 제대로 맞춰지는지 검증하고, 사진의 각 부분에서 어떤 파장 즉, 어떤 색깔이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역할을 한다.
과기정통부와 천문연에 따르면 극저온 챔버에서 스피어엑스 망원경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챔버 자체뿐만 아니라 고가의 망원경을 안전하게 집어넣을 수 있는 보조 장비 등도 필요하다.
천문연은 스피어엑스 망원경 정밀 로딩 장비도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극저온에서 파장과 초점을 측정할 적외선 빛을 평탄하게 만들어주는 장치 등 보조 광학 장비들도 설계·제작했다.
이번 천문연의 스피어엑스 장비 개발 설치 완료는 전체 프로젝트 차원에서 하드웨어 개발이 가시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천문연과 스피어엑스 연구팀은 오는 2023년 상반기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망원경의 광학성능을 검증하는 검·교정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피어엑스는 계획상 2025년 4월 태양동기궤도로 발사돼 약 2년 6개월 동안 하늘을 총 네 번 102개의 색깔로 촬영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태양동기궤도는 위성 궤도면의 회전 방향과 주기가 지구의 공전 방향과 주기와 같은 궤도로, 태양과 항상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필 콘굿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박사는 “극저온 상태에서 우주망원경의 초점을 유지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며, 천문연의 진공챔버가 스피어엑스 발사에 있어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웅섭 천문연 박사는 “이번 NASA와 성공적인 공동 개발을 통해 적외선 우주망원경의 극저온 성능 시험 분야의 우주기술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다”라고 했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한국이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스피어엑스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요 하드웨어 장비 중 하나이다”라며 “우주 관측 분야를 선도 할 수 있는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