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3 07:44配信
ソウル郊外のソンナム(城南)市で、大雨でできた道路のシンクホール(陥没穴)に通勤バスが転落し、運転手と乗客が負傷した。
キョンギド(京畿道)消防災難本部は12日午前5時ごろ、城南市ブンダン(盆唐)区クムゴク(金谷)洞付近を走行中だった通勤バス1台が、直径5~6メートル、深さ1.6メートルのシンクホールに転落する事故が発生したと発表した。
この事故で50~60代とみられる乗客7人が負傷し、近くの病院に搬送された。
事故が起きた所は最近の大雨で道路下の土が流失し、シンクホールが発生したという。
警察では、運転手がシンクホールと周辺に設置された安全フェンスなどを発見できず、そのまま走行して事故が起きたと見て、詳しい経緯を調べている。
警察関係者は「現在、事故現場で道路復旧作業が進められている。シンクホールはすべて埋まり、事故の危険性はない」と述べた。
2022/08/13 07:44전달
서울 교외의 손남(죠난) 시에서, 큰 비로 완성된 도로의 세면대 홀(함몰구멍)에 통근 버스가 전락해, 운전기사와 승객이 부상했다.
콜기드(경기도) 소방 재난 본부는 12일 오전 5시경, 성남시 분단(분당) 구 쿠무고크(카나야) 동부근을 주행중이었던 통근 버스 1대가, 직경5~6미터, 깊이 1.6미터의 세면대 홀에 전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고로50~60대로 보여지는 승객 7명이 부상해, 가까운 병원에 반송되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최근의 큰 비로 도로하의 흙이 유실해, 세면대 홀이 발생했다고 한다.
경찰에서는,운전기사가 세면대 홀과 주변에 설치된 안전 펜스등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행하고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현장에서 도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세면대 홀은 모두 가득 차, 사고의 위험성은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