防犯窓で命を落とすという、、
泥棒も半地下も都市水害もまあ、アレだ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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犯罪を防いでくれた心強い「武器」、豪雨の夜「凶器」に豹変=韓国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2022.08.12 10:32
11日午前、ソウル冠岳区新林洞(クァナクグ・シルリムドン)の住宅街。各家庭が家の前の道に浸水で出たゴミを出した。半地下住宅で浸水していない家はなかった。Aさん(25)の半地下の自宅に入ると、ほぼ天井まで浸水した痕跡が見えた。壁紙が破れ、ブラインドも泥だらけだ。家財道具は爆撃を受けたように散らばっている。3つの部屋と居間のどこにも無事な部屋はない。
Aさん宅の浸水は今回が初めてではない。約10年前も浸水した。その時はふくらはぎまで浸水したが、家の中がめちゃくちゃになった。今回も同程度で終わると思い、とりあえず家族4人で外に出た。布団で階段から入ってくる水を一旦防いだ。何かしら持ち出そうと父と一緒に家の中に入ろうとしたが、あきらめた。水圧のためドアが開かなかった。再び戻ったが、あっという間に水が天井まで溜まっていた。Aさんは「その瞬間、パニックになって何も持たずに家を出た」と話す。
早く出たから良かったものの、そうでなければ恐ろしいことが起こっていただろう。ドアを開けることができず、唯一の脱出口の窓から出なければならなくなるところだった。防犯窓を開けられなかった可能性もある。鉄でできた防犯窓はとても頑丈に見えた。Aさんは「以前、半地下の家は犯罪が多いからといって他の人達と同じように設置した。防犯窓は侵入を防ぐものだが、手で外せたら意味がないではないか」と話した。Aさんは「普段は防犯窓が犯罪を防いでくれるが、水害の時は悲劇に直結するようだ」と話した。
11日午前、ソウル西大門区北阿ヒョン洞(ソデムング・プクアヒョンドン)の住宅街は、人の気配が感じられないほど静かだった。映画『パラサイト 半地下の家族』のモチーフになった町だ。一部の家からテレビの音が聞こえてきた。急な坂道の路地を行き来しながら30軒余りの半地下住宅を調べたところ、防犯窓のない半地下住宅はなかった。いくつかの防犯窓を揺さぶってみたらびくともしなかった。鉄やアルミで作ったものなので、ノコギリのようなものがなければ切る方法がなかった。水が流れ込んでこないように窓の外に水止め用の板を設置しているところもほとんどなかった。
普段、防犯窓は各種犯罪を防ぐ純機能をする。鉄格子の間隔が細かく頑丈だ。ところが、これが8~9日の集中豪雨の時は「凶器」に豹変した。ソウル冠岳区新林洞で悲劇に見舞われた障害者の一家は、水圧のためドアを開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窓から出ようとしたが、防犯窓を外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
一方、ソウル銅雀区(トンジャクグ)のソンデ市場近くの住宅街の半地下住宅に住む80代夫婦は奇跡的に命拾いした。浸水してドアが開かず、金属製の防犯窓を開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助けて」と叫び、1階の家主の女性が防犯窓を開けようとしたが失敗した。幸い、2階の60代の男性が開けた。
だからといって水害のために防犯窓をなくすことはできない。又石(ウソク)大学消防防災学科のコン・ハソン教授は「犯罪の危険があるため防犯窓自体をなくすのは現実的代案ではない」とし「昔の防犯窓は固定型なので中から開けるのは困難だ。最近は中から開けられるように開閉式ロックをつけた現代式防犯窓があるが、これに交換する必要がある」と述べた。
京畿(キョンギ)研究院は2020年「半地下の居住環境改善方案」報告書で「半地下住宅の進入部に遮蔽門を設置し、建物の外に雨水流入防止施設(水止め板など)を設置する必要がある」とし「半地下住宅密集地域に排水処理場・雨水ポンプ場などを増設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提案した。
コン教授は「半地下では膝程度だけ浸水しても避難が困難だ。なぜなら階段から流れ落ちてくる水の流れが思ったより強い。そのため、足首まで水が来たら避難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た。コン教授は「半地下の内外の水位が同じになれば水圧が同じになってドアが開く。ドアが開かないからといって慌てず、もう少し待てばいい」と述べた。
コン教授は「区役所が水止め板を支援すべきだ。水が流れていきやすいように、普段から排水口の掃除をよくしておくことが重要だ」と話した。
방범창으로 목숨을 잃는다고 하는, ,
도둑도 한지하도 도시 수해도 뭐, 아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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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막아 준 든든한 「무기」, 호우의 밤 「흉기」에 표변=한국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쿠나크그·시르림돈)의 주택가.각가정이 집 앞의 길에 침수로 나온 쓰레기를 냈다.한지하 주택에서 침수하고 있지 않는 집은 없었다.A씨(25)의 한지하의 자택에 들어가면, 거의 천정까지 침수한 흔적이 보였다.벽지가 깨져 블라인드도 진흙 투성이다.가재도구는 폭격을 받은 것처럼 흩어져 있다.3개의 방과 거실의 어디에도 무사한 방은 없다.
A씨택의 침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약 10년전이나 침수했다.그 때는 장딴지까지 침수했지만, 집안이 엉망이 되었다.이번도 동일한 정도로 끝난다고 생각 우선 가족 4명이서 밖에 나왔다.이불에서 계단으로부터 들어 오는 물을 일단 막았다.무엇인가 꺼내려고 아버지와 함께 집안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포기했다.수압이기 때문에 도어가 열리지 않았다.다시 돌아왔지만, 눈 깜짝할 순간에 물이 천정까지 모여 있었다.A씨는 「그 순간, 패닉이 되어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집을 나왔다」라고 이야기한다.
빨리 나왔기 때문에 좋기는 했지만, 그렇지 않으면 무서운 것이 일어나고 있었을 것이다.도어를 열지 못하고, 유일한 탈출구의 창으로부터 나오지 않으면 안 되게 되려고 했다.방범창을 열리지 않았던 가능성도 있다.전`S로 완성된 방범창은 매우 튼튼하게 보였다.A씨는 「이전, 한지하의 집은 범죄가 많다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설치했다.방범창은 침입을 막는 것이지만, 손으로 제외할 수 있으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닌가」라고 이야기했다.A씨는 「평상시는 방범창이 범죄를 막아 주지만, 수해때는 비극에 직결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북아형동(소젬그·프크아홀돈)의 주택가는, 사람의 기색이 느껴지지 않는 만큼 조용했다.영화 「파라사이트 한지하의 가족」의 모티프가 된 마을이다.일부의 집으로부터 텔레비전의 소리가 들려 왔다.갑작스러운 비탈길의 골목을 왕래하면서 30채 남짓의 한지하 주택을 조사했는데, 방범창이 없는 한지하 주택은 없었다.몇개의 방범창을 흔들어 보면 꿈쩍도 하지 않았다.철이나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이므로, 톱과 같은 것이 없으면 자를 방법이 없었다.물이 흘러들어 오지 않게 창 밖에 물멈춤용의 판을 설치하고 있는 곳(중)도 거의 없었다.
평상시, 방범창은 각종 범죄를 막는 순기능을 한다.철격자의 간격이 세세하고 튼튼하다.그런데 , 이것이 8~9일의 집중호우때는 「흉기」에 표변했다.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비극에 휩쓸린 장애자 의 일가는, 수압이기 때문에 도어를 열 수 없었다.창으로부터 나오려고 했지만, 방범창을 제외할 수 없었다.
한편, 서울 동작구(톤쟈크그)의 손데 시장 가까이의 주택가의 한지하 주택에 사는 80대 부부는 기적적으로 구사일생했다.침수하고 도어가 열리지 않고, 금속제의 방범창을 열 수 없었다.「도와」라고 외쳐, 1층의 집주인의 여성이 방범창을 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다행히, 2층의 60대의 남성이 열렸다.
그렇다고 해서 수해를 위해서 방범창을 없앨 수 없다.또 돌(우소크) 대학 소방 방재 학과의 콘·하 손 교수는 「범죄의 위험이 있다 유익 방범창자체를 없애는 것은 현실적 대안은 아니다」라고 해 「옛 방범창은 고정형이므로 안으로부터 여는 것은 곤란하다.최근에는 안으로부터 열리도록(듯이) 개폐식 락을 붙인 현대식 방범창이 있다가, 이것으로 교환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경기) 연구원은 2020년 「한지하의 거주 환경 개선방법안」보고서로 「한지하 주택의 진입부에 가림문을 설치해, 건물의 밖에 빗물 유입 방지 시설(물멈춤판등)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라고 해 「한지하 주택 밀집지역에 배수 처리장·빗물 펌프장등을 증설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콘 교수는 「한지하에서는 무릎 정도만 침수해도 피난이 곤란하다.왜냐하면 계단으로부터 흘러 떨어져 내리는 물의 흐름이 생각했던 것보다 강하다.그 때문에, 발목까지 물이 오면 피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콘 교수는 「한지 시모노우치외의 수위가 같게 되면 수압이 같게 되고 도어가 열린다.도어가 열리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않고, 좀 더 기다리면 된다」라고 말했다.
콘 교수는 「구청이 물멈춤판을 지원해야 한다.물이 흘러서 가기 쉽게, 평상시부터 배수구의 청소를 잘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