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ニューヨーク7時間20分…米超音速旅客機、年末に初の試験運航
NASA開発「X-59」時速1500キロ…遅くとも10年以内に商用化される予定
時速1500キロメートルで飛行する超音速旅客機が今年末、米国で初めて試験運行に入る。この飛行機に乗ればソウルからニューヨークまで7時間20分で行ける。これは現在、通常の旅客機でかかる時間の半分程度に過ぎない。
CNNなど米メディアは先月31日（現地時間）、「NASAが製作中の超音速旅客機『X-59 QueSST（クエスト）』が今年末から米国各地で試験飛行を開始する」「この飛行機は遅くとも10年以内に商用化される予定だ」と報道した。
X-59はNASAと米防衛産業企業ロッキード・マーティンが共同で開発中の超音速旅客機で、全長約30メートル、最大幅8.8メートルという細長い流線型のボディを持っている。この飛行機は地上17キロメートルの高さから音速（時速1224キロメートル）より速い時速1500キロメートルで飛行できる。
CNNは「X-59の最大の特徴は超音速飛行時に発生する爆発音『ソニック・ブーム』現象を最小化したという点だ」と報じた。X-59の形状は衝撃波が合わさらずに音が空気力学に応じて表面に広がるように設計されており、飛んでいく時もバスケットボールが弾む程度の音しか発生しないという。
また、X-59は一般旅客機とは違って操縦席にガラス窓がなく、「外部ビジョンシステム」というディスプレイ画面を見て機体を操縦しなければならない。NASAは先月の風洞試験中のX-59の写真と共に「試験結果は非常に成功した」と伝えた。
世界初の超音速旅客機は英国とフランスが共同開発し、1976年に商用飛行を始めた「コンコルド」だ。8時間かかっていたニューヨーク－ロンドン間を3時間で飛行したが、燃料が大量に必要で、室内が狭く料金が高い上に騒音がひどかった。コンコルドは2000年に約100人が死亡する事故を起こし、2003年に退役した。
서울-뉴욕 7시간 20분…미 초음속 여객기, 연말에 첫 시험 운항
NASA 개발 「X-59」시속 1500킬로…늦어도 10년 이내에 상용화 될 예정
시속 1500킬로미터로 비행하는 초음속 여객기가 금년말,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험 운행에 들어간다.이 비행기를 타면 서울로부터 뉴욕까지 7시간 20분에 갈 수 있다.이것은 현재, 통상의 여객기로 걸리는 시간의 반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CNN 등 미국의 미디어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NASA가 제작중의 초음속 여객기 「X-59 QueSST(퀘스트)」가 금년말부터 미국 각지에서 시험 비행을 개시한다」 「이 비행기는 늦어도 10년 이내에 상용화 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X-59는 NASA와 미 방위 산업 기업 록히드·마틴이 공동으로 개발중의 초음속 여객기로, 전체 길이 약 30미터, 최대폭 8.8미터라고 하는 홀쪽한 유선형의 보디를 가지고 있다.이 비행기는 지상 17킬로미터의 높이로부터 음속(시속 1224킬로미터)보다 빠른 시속 1500킬로미터로 비행할 수 있다.
CNN는 「X-59의 최대의 특징은 초음속 비행시에 발생하는 폭발음 「소닉·붐」현상을 최소화했다고 하는 점이다」라고 알렸다.X-59의 형상은 충격파가 합쳐지지 않고 소리가 공기 역학에 따르고 표면에 퍼지도록(듯이) 설계되고 있어 날아 갈 때도 농구가 튀는 정도의 소리 밖에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X-59는 일반 여객기와는 달라 조종석에 유리창이 없고, 「외부 비전 시스템」이라고 하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고 기체를 조종 해야 한다.NASA는 지난 달의 풍동 시험중의 X-59의 사진과 함께 「시험 결과는 매우 성공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