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人の平均寿命は世界2位
83.5歳…健康寿命は66.3歳
「不健康な期間」は17.2年(下)
出生時平均余命は伸びているが、健康な生活ができないのも問題だ。統計庁によると、傷病のある期間(有病期間)を除いた「健康寿命」は2020年基準で66.3年にとどまり、2012年調査の65.7年に比べてほとんど改善されていなかったという。
健康寿命とは、病気やけがで活動できなかった期間を引いた寿命の期間で、「どれだけ健康に長く生きられるか」に焦点を置いて算出した指標だ。
韓国人の場合、出生時平均余命83.5年のうち17.2年は病気に苦しんでいるという意味だ。
「体重過多と肥満」の人口は2020年基準で37.8%で、10年前の30.2%に比べ増えた。
順天郷大学のキム・ヨンハ教授は「出生時平均余命世界1位の日本の場合、食べ過ぎを避けて運動をするなど、着実な健康管理が生活習慣化しており、『体の具合が悪くない高齢者』が一般化している」「一方、韓国は健康管理習慣が不十分で、長寿による医療費負担も相対的に高い」と指摘した。
さらに、韓国の自殺死亡率は人口10万人当たり25.4人で、OECD平均(11.1人)の2倍超という圧倒的な1位だった。
専門家らは「長寿が『のろい』ではなく『祝福』になるには、ますます悪化する福祉財政に対する改革が急がれる」と話す。 国民年金は2007年以降、改革が中断されている状態だ。国民年金は2018年の第4次推計の際、2042年に赤字になり、2057年に枯渇すると予測されている。公務員年金も学界を中心に「国民年金水準に改革すべきだ」という主張が出ている。
キム・ヨンハ教授は「このまま行けば、国民年金・健康保険・高齢者長期療養保険の三つを維持するだけでも2060年の国民所得の60%以上を社会保険料として投入しなければならない見通しだ」「後の世代が支えきれなくなる社会保険財政に対し、速やかに対策を立てなければならない」と語った。国連と統計庁によると、2065-70年の韓国の出生時平均余命は90.9年で、ノルウェー(90.2年)、フィンランド(89.4年)、日本・カナダ(89.3年)などを抜き、OECD加盟国で1位になる見通しだとのことだ。
ソン・ジョンミ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寿命世界2位は怪しいが、やはり地獄の老後が待っているのは間違いないようだ。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세계 2위
83.5세 건강 수명은 66.3세
「건강하지 못한 기간」은 17.2년(아래)
출생시 평균여명은 성장하고 있지만,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없는 것도 문제다.통계청에 의하면, 병이 있는 기간(유병 기간)을 제외한 「건강 수명」은 2020년 기준으로 66.3년에 머물러, 2012년 조사의 65.7해에 비해 거의 개선되어 있지 않았다고 한다.
건강 수명이란, 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할 수 없었던 기간을 당긴 수명의 기간으로, 「얼마나 건강에 길게 살 수 있을까」에 초점을 두어 산출한 지표다.
한국인의 경우, 출생시 평균여명 83.5년중 17.2해는 병에 괴로워하고 있다고 하는 의미다.
「체중 과다와 비만」의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37.8%로, 10년전의 30.2%에 비해 증가했다.
쥰텐 시골 대학의 김·욘 하 교수는 「출생시평균여명 세계 1위의 일본의 경우, 과식해를 피하고 운동을 하는 등, 착실한 건강 관리가 생활 습관화하고 있어,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고령자」가 일반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건강 관리 습관이 불충분하고, 장수에 의한 의료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높다」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한국의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25.4명으로, OECD 평균(11.1사람)의 2 2배 초과라고 하는 압도적인 1위였다.
전문가등은 「장수가 「느리다」는 아니고 「축복」이 되려면 , 더욱 더 악화되는 복지 재정에 대한 개혁이 급해진다」라고 이야기한다. 국민연금은 2007년 이후, 개혁이 중단되고 있는 상태다.국민연금은 2018년의 제4차 추계때, 2042년에 적자가 되어, 2057년에 고갈한다고 예측되고 있다.공무원 연금도 학계를 중심으로 「국민연금 수준에 개혁해야 한다」라고 하는 주장이 나와 있다.
김·욘 하 교수는 「이대로 가면, 국민연금·건강 보험·고령자 장기 요양 보험의 세 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2060년의 국민소득의 60%이상을 사회보험료로서 투입해야 하는 전망이다」 「후세대가 다 지탱할 수 없어지는 사회보험 재정에 대해, 신속하게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유엔과 통계청에 의하면,2065-70해의 한국의 출생시 평균여명은 90.9년으로, 노르웨이(90.2년), 핀란드(89.4년), 일본·캐나다(89.3해) 등을 뽑아, OECD 가맹국에서 1위가 될 전망이라는 일이다.
손·젼민 기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수명 세계 2위는 이상하지만, 역시 지옥의 노후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