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年次備え 30年次以上賃金, EUは 1.65倍なのに 韓 2.95倍
[経総, 勤続年数別格差国際比較]
30年次 697万ウォン VS 1年次 236万ウォン
年功序列世界最高…競争力悪化
我が国の勤続 30年以上勤労者の月林金総額平均が勤続 1年未満勤労者の平均より 2.95倍高いことで現われた.
韓国経営者総協会が 2日発表した ‘韓・日・EU 勤続研修別賃金格差国際比較と時事点’によれば我が国の 30年以上勤労者の月林金総額(超過給与除外) 平均は 697万 1,000ウォンで勤続 1年未満勤労者の平均である 236万 5,000ウォンより 2.95倍高いことと調査された. これは日本 2.27倍, ヨーロッパ連合(EU・15ヶ国平均) 1.65倍より大きく高い水準だ. 経総関係者は “我が国の賃金年功性が世界的に最高水準なのを示唆すること”と説明した.
EUは 2021年現在 27ヶ国だが賃金情報が比較的充実なドイツ・フランス・イギリス・イタリアなど 15ヶ国で比較対象を限定した. EU 15ヶ国の中勤続研修による賃金格差の少ない国家はフィンランド(1.24倍), スウェーデン(1.3倍)だったし相対的に大きい国家はオーストリア(2.03倍), ギリシア(2.09倍)で現われた.
我が国の勤続 1年未満勤労者月林金総額平均は 2,744ドルで日本(2,392ドル)と比べて 14.7% 高かった. 勤続 30年以上賃金も我が国は 8,089ドルを記録して日本の 5,433ドルより 48.9% 高く現われた. 我が国が日本に比べて長期勤続者の賃金水準が大きく高いと言える. 河上優経総経済調査本部長は “韓国の賃金年功性は徐徐に低くなっているが相変らず競争国である日本・EUより数等大きい”と “仕事の価値と成果, 企業の実績を反映したあいさつ・賃金制度への改編が至急だ”と言った.
장기근속하면 세계에서 돈 가장 많이 버는 한국
우리나라 근속 30년 이상 근로자의 월 임금 총액 평균이 근속 1년 미만 근로자의 평균보다 2.9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일 발표한 ‘한·일·EU 근속 연수별 임금 격차 국제 비교와 시사점’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년 이상 근로자의 월 임금 총액(초과 급여 제외) 평균은 697만 1,000원으로 근속 1년 미만 근로자의 평균인 236만 5,000원보다 2.9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본 2.27배, 유럽연합(EU·15개국 평균) 1.65배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경총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임금 연공성이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U는 2021년 현재 27개국이지만 임금 정보가 비교적 충실한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 등 15개국으로 비교 대상을 한정했다. EU 15개국 가운데 근속 연수에 따른 임금 격차가 적은 국가는 핀란드(1.24배), 스웨덴(1.3배)이었고 상대적으로 큰 국가는 오스트리아(2.03배), 그리스(2.09배)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근속 1년 미만 근로자 월 임금 총액 평균은 2,744달러로 일본(2,392달러)과 비교해 14.7% 높았다. 근속 30년 이상 임금 역시 우리나라는 8,089달러를 기록해 일본의 5,433달러보다 48.9%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 장기 근속자의 임금 수준이 크게 높은 셈이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한국의 임금 연공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경쟁국인 일본·EU보다 월등히 크다”며 “일의 가치와 성과, 기업의 실적을 반영한 인사·임금 제도로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1년차 대비 30년차 이상 임금, EU는 1.65배인데 韓 2.95배
[경총, 근속연수별 격차 국제 비교]
30년차 697만원 VS 1년차 236만원
연공서열 세계 최고…경쟁력 악화
우리나라 근속 30년 이상 근로자의 월 임금 총액 평균이 근속 1년 미만 근로자의 평균보다 2.9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일 발표한 ‘한·일·EU 근속 연수별 임금 격차 국제 비교와 시사점’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년 이상 근로자의 월 임금 총액(초과 급여 제외) 평균은 697만 1,000원으로 근속 1년 미만 근로자의 평균인 236만 5,000원보다 2.9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본 2.27배, 유럽연합(EU·15개국 평균) 1.65배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경총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임금 연공성이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U는 2021년 현재 27개국이지만 임금 정보가 비교적 충실한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 등 15개국으로 비교 대상을 한정했다. EU 15개국 가운데 근속 연수에 따른 임금 격차가 적은 국가는 핀란드(1.24배), 스웨덴(1.3배)이었고 상대적으로 큰 국가는 오스트리아(2.03배), 그리스(2.09배)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근속 1년 미만 근로자 월 임금 총액 평균은 2,744달러로 일본(2,392달러)과 비교해 14.7% 높았다. 근속 30년 이상 임금 역시 우리나라는 8,089달러를 기록해 일본의 5,433달러보다 48.9%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 장기 근속자의 임금 수준이 크게 높은 셈이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한국의 임금 연공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경쟁국인 일본·EU보다 월등히 크다”며 “일의 가치와 성과, 기업의 실적을 반영한 인사·임금 제도로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