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나쁜 면모를 보면서도 왜 일본을 치켜세울까?

이곳의 일본 ID는 대부분 재일이며 재일이 아니라도 인생 패배자들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재특회와 같은 레벨의 친구가 있지만 원만한 사이이며 보통 일본인은 매우 선량하고 공손한 이미지이며 실제로 경험해보고 그렇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일본인들 대다수가 게시판의 구더기들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일본의 역사와 일본이 아시아에 끼친 영향력은 우리 중국인보다 높습니다. 몽골제국 이후, 최초로 백인을 전쟁으로 굴복시킨 강한 나라도 일본이며 세계 유일의 황실을 보존하고 있는 전통과 근본이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욱일기를 쳐다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없던 힘까지 생겨납니다. 일본인과 개인적으로 사이가 좋아도 좋지 않아도 일본이라는 나라에 경애심을 느낍니다. 꼭 내가 말한 내용이 아니라도 일본이 좋습니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는 것처럼 일본을 좋아한다.

형은 왜 한국인을 죽여버리고 싶은 만큼 미워해?

나는 이번 5월이면 한국에서 48주년을 맞습니다. 중화민국 국적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48년을 한국에서 살았습니다. 보통 한국인보다 한국에 관한 애착심이 강합니다. 나는 한국인을 우리 중화의 반만년 노예 민족이기 때문에 조금 깔보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한국인을 싫어한 일은 없습니다. 싫은 것은 한국의 빨갱이들이 싫습니다. 문제는 한국에 빨갱이가 많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욕하면, 한국인들을 욕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뿐입니다. 한국인을 노예 집단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한국인이 싫은 것이 아니라 역사적 팩트를 말해주고 있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