句驪無道図欲見呑掠抄辺?虔劉不已毎致稽滞以失良風雖曰進路 或通或不臣亡考済実忿寇?壅塞天路控弦百万義声感激方欲大挙 奄喪父兄使垂成之功不獲一?居在諒闇不動兵甲是以偃息未捷至今 欲練甲治兵申父兄之志義士虎賁文武 效功白刃交前亦所不顧若以帝徳覆載?此彊敵克靖方難無替前功竊自仮開府 儀同三司其余咸仮授以勧忠節詔
高句麗が残酷で我が国を攻撃して, 併呑しようと思います.
毎度来て中国に送る朝貢を阻みながら殺すのを止まなくて, 中国に通じるとか通じることができないと言います.
臣の死んだお父さん 済は高句麗に本当に悔しくて百一万回弓を繰り上げたら正義のある音が感激していよいよ軍事を起こそうと思ったが,
急にお父さんと兄さんが死んで成功を少しも得ることができずに武器とよろいを動かすことができないから心配なしに楽に横になって休むことができません.
今兵士と武器を研いてお父さんと兄さんの意を広げたら 文武の念を入れた效果があります. 刀がお互いに先を争っています.
もし皇帝の徳空と地を覆おうとすれば, あの強敵高句麗を破って難しさを勝ち抜けて先に進んだ功績を変えないでください.
敢えて自らを 開府儀同三司とその残りを 咸仮したら下ってくださって忠節を勧めてください. と 王武が言った.
宋書 国伝
高句麗が日本を併呑しようと思って天皇陛下は中国に頭を額付きながらいかしてくれと言って頼んだと言う.
句驪無道圖欲見呑掠抄邊隸虔劉不已每致稽滯以失良風雖曰進路或通或不臣亡考濟實忿寇讎壅塞天路控弦百萬義聲感激方欲大擧奄喪父兄使垂成之功不獲一簣居在諒闇不動兵甲是以偃息未捷至今欲練甲治兵申父兄之志義士虎賁文武效功白刃交前亦所不顧若以帝德覆載摧此彊敵克靖方難無替前功竊自假開府儀同三司其餘咸假授以勸忠節詔
고구려가 잔악무도하여 우리나라를 공격하고, 병탄하려 합니다.
매번 와서 중국으로 보내는 조공을 막으며 죽이기를 그치지 않아, 중국으로 통하거나 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臣의 죽은 아버지 濟는 고구려에게 정말로 분해서 백만번 활을 당겼더니 의로운 소리가 감격하여 드디어 군사를 일으키려 하였는데,
갑자기 아버지와 형이 죽어서 성공을 조금도 얻지 못하고 무기와 갑옷을 움직이지 못하니 걱정없이 편히 누워서 쉬지 못합니다.
지금 병사와 무기를 연마하고 아버지와 형의 뜻을 펴니 文武가 공을 들인 효과가 있습니다. 칼이 서로 앞다투고 있습니다.
만일 황제의 덕이 하늘과 땅을 덮으려면, 저 강적 고구려를 꺾고 어려움을 이겨내서 앞선 공적을 바꾸지 마십시오.
감히 스스로를 開府儀同三司와 그 나머지를 咸假하니 내려주셔서 충절을 권하십시오. 라고 王武가 말했다.
宋書 國傳
고구려가 일본을 병탄하려고 해서 일본왕은 중국에 머리를 조아리면서 살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