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在寅氏が韓国大統領に就任 「条件整えば平壌行く」
【ソウル=山田健一】9日に投開票された韓国の大統領選で当選した革新系最大政党「共に民主党」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氏が10日、第19代大統領に就任した。任期は5年。就任に際して国民向けメッセージを発表し「国民すべての大統領になり公正な国をつくる」と訴えた。核・ミサイル開発を進める北朝鮮問題では「解決する道筋を準備する」と述べたうえで、「条件が整えば平壌にも行く」と言明した。
大統領選では中央選挙管理委員会が10日朝に開票を終了。得票率41.08%と2位候補に大差を付けた最多票の文氏の当選を認定し、文氏が大統領に即時就任した。
他の有力候補の得票率は旧与党「自由韓国党」の洪準杓（ホン・ジュンピョ）候補が24.03%で2位。中道系野党第2党「国民の党」の安哲秀（アン・チョルス）候補が21.41%で3位だった。
新大統領に就いた文氏は10日朝から公務をスタートし、初の公式日程としてソウルの自宅から韓国軍の制服組トップ、李淳鎮（イ・スンジン）合同参謀本部議長に電話。「北朝鮮軍の動向と韓国軍の態勢を報告するように」と指示した。
続いて歴代大統領や朝鮮戦争の戦死者らが眠るソウルの国立墓地を参拝。10日昼に憲法の規定に従って国会で大統領就任を宣誓した。
文氏は国民向けに発表したメッセージで「国民すべての大統領になり、機会は平等、過程も公正な国をつくる」と表明。国民が求める政経癒着問題などの解消に取り組む考えを示した。
外交面では北朝鮮を念頭に「安全保障の危機を速やかに解決する」と強調。米国、中国、日本の訪問に意欲を示した上で、「条件が整えば平壌も訪れる」と語った。朝鮮半島の平和のために「私にできることはすべてやる」とも訴えた。
文氏は10日午後に記者会見する予定で、首相候補などの人事を発表して新政権の体制づくりを急ぐ。文氏は9日深夜、今後の政権運営に関し「大統領選で戦った他の候補とも連携して未来のために進む」と話し、他党に協力を求める考えを示していた。
首相や閣僚の人事には国会での聴聞会が義務付けられており、決定まで一定の時間がかかる。そのため当面は朴槿恵（パク・クネ）前政権の首相や閣僚が暫定的に現職にとどまるとみられる。文大統領がかねて融和的な姿勢を示してきた北朝鮮の問題への対処で、関係国との連携が課題となる。
【서울=야마다 켄이치】9일에 투개표된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한 혁신계 최대 정당 「 모두 민주당」의 문 재토라(문·제인) 씨가 10일,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임기는 5년.취임에 임하여 국민을 위한 메세지를 발표해 「국민 모든 대통령이 되어 공정한 나라를 만든다」라고 호소했다.핵·미사일 개발을 진행시키는 북한 문제에서는 「해결하는 이치를 준비한다」라고 말한 데다가, 「조건이 갖추어지면 평양에도 간다」라고 언명 했다. 대통령 선거에서는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가 10일 아침에 개표를 종료.득표율 41.08%과 2위 후보에 큰 차이를 붙인 최다표의 문씨의 당선을 인정해, 문씨가 대통령에 즉시 취임했다. 다른 유력 후보의 득표율은 구여당 「자유 한국당」의 코 히토시표(폰·즐표) 후보가 24.03%로 2위.나카미치계 야당 제 2당 「국민의 당」의 안철수(안·쵸르스) 후보가 21.41%로 3위였다. 신대통령에 종사한 문씨는 10일 아침으로부터 공무를 스타트해, 첫 공식 일정으로서 서울의 자택으로부터 한국군의 제복조톱, 이 쥰진(이·슨진) 합동 참모본부 의장에게 전화.「북한군의 동향과 한국군의 태세를 보고하도록(듯이)」라고 지시했다. 계속 되어 역대 대통령이나 한국 전쟁의 전사자등이 자는 서울의 국립묘지를 참배.10일 낮에 헌법의 규정에 따라서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을 선서했다. 문씨는 국민 전용으로 발표한 메세지로 「국민 모든 대통령이 되어, 기회는 평등, 과정도 공정한 나라를 만든다」라고 표명.국민이 요구하는 정경 유착 문제등의 해소에 임할 생각을 나타냈다. 외교면에서는 북한을 염두에 「안전 보장의 위기를 신속하게 해결한다」라고 강조.미국, 중국, 일본의 방문에 의욕을 나타낸 다음, 「조건이 갖추어지면 평양도 방문한다」라고 말했다.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내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한다」라고도 호소했다.문 재토라씨가 한국 대통령으로 취임 「조건 갖추어지면 평양 간다」
수상이나 각료의 인사에는 국회로의 청문회가 의무지워지고 있어 결정까지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그 때문에 당면은 박근혜(박·쿠네) 전정권의 수상이나 각료가 잠정적으로 현직에 머무른다고 보여진다.문대통령이 미리 융화적인 자세를 나타내 온 북한의 문제에의 대처로, 관계국과의 제휴가 과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