対馬島征討軍が海賊巣窟対馬島を攻撃して,
海賊 114人を打ち首にしたし 20人を虜に取った.
船舶 129尺を燃やして中国人 131人と 朝鮮人 9人を救出した.
対馬島征討軍が海岸日本人海賊を掃討すると, 対馬島軍は山奥に逃げだす.
足場も調えないまま 朴実の兵力 1000人で,
無理な捜索を敢行して山奥で不意打ち攻撃にあったのだ.
残り本陣兵力はお腹の中で待機していたし,
朴実の捜索隊が復帰した後に対馬島軍はまた山奥に隠れた.
征討軍の後退した理由は,
日本人に拉致された民間人たちはもう救出したし,
台風が始まったからだ.
捜索隊が不意打ち攻撃にあったからではない.
騎兵もない対馬島軍がマラソン選手みたいに徒歩で走って
退却する兵力を追撃して 2000人を殺したという嘘に過ぎない.
最初に対馬島山奥で捜索に出た兵力は 1000人だった.
実際に対馬島から出た死傷者は 180人だった.
その後対馬島に再侵入することを宣布すると,
対馬島の大名は 朝鮮の慶尚道に属すると言いながら降伏した.
関連記録:朝鮮王朝実録
대마도 정벌군이 해적 소굴 대마도를 공격해서,
해적 114명을 참수했고 20명을 포로로 잡았다.
선박 129척을 불태우고 중국인 131명과 朝鮮人 9명을 구출했다.
대마도 정벌군이 해안가 일본인 해적을 소탕하자, 대마도軍은 산속으로 도망간다.
교두보도 차리지 않은 채로 朴實의 병력 1000명으로,
무리한 수색을 감행해 산속에서 기습 공격을 당한 것이다.
나머지 본진 병력은 배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朴實의 수색대가 복귀한 뒤에 대마도軍은 다시 산속에 숨었다.
정벌군이 후퇴한 이유는,
일본인에게 납치된 민간인들은 이미 구출했고,
태풍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수색대가 기습 공격에 당했기 때문이 아니다.
기병도 없는 대마도軍이 마라톤 선수마냥 도보로 뛰어서
퇴각하는 병력을 추격해 2000명을 죽였다는 거짓말에 불과하다.
애초에 대마도 산 속으로 수색에 나선 병력은 1000명이었다.
실제로 대마도에서 나온 사상자는 180명이었다.
그 후 대마도에 재침할 것을 선포하자,
대마도의 다이묘는 朝鮮의 경상도에 속하겠다고 하며 항복했다.
관련 기록:朝鮮왕조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