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ァイザー経口薬、米国民向け生産だけでも6-8カ月…韓国は来年の物量確保困難か
ファイザーの「コロナ経口薬」がゲームチェンジャーになるか
コロナ「経口治療薬(錠剤)」の最大の強みはデルタ株はもちろん、オミクロン株に対しても効果を発揮する点にある。また経口薬はウイルスの複製を阻止する効果を発揮するため、理論上はいかなる変異ウイルスにも対処できると専門家は口をそろえる。
これまでの点滴型抗体治療薬は、ウイルスが人間の細胞に侵入する際に作用する「スパイクタンパク」に付着する抗体を投入するものだった。そのためスパイクタンパクが異なる変異ウイルスに対しては治療の効果が低下するとの懸念がこれまでも指摘されてきた。米国、オーストラリア、フランスなどではこれらの抗体治療薬について「オミクロン株の感染防止に失敗した」とする研究結果が最近になって相次いで発表されている。
【グラフ】主要国の新型コロナ死亡者数比較(12月6-12日)
服用しやすい点も経口薬の大きな強みだ。12歳以上の高リスク患者であれば誰でも病院で処方を受けて経口薬を購入し、服用すればよい。ファイザーが開発した「パクスロビド」は抗ウイルス薬「ニルマトレルビル」とすでにHIV(エイズウイルス)治療に使われている抗ウイルス薬「リトナビル」の二つの経口薬を同時に服用する。150ミリグラムのニルマトレルビル2錠、100ミリグラムのリトナビル1錠が1セットとなる。3錠を12時間ごとに5日間服用する。つまり5日間で30錠飲まないと効果が出ないということだ。メルク社の「モルヌピラビル」は1日2回、1回4錠を服用する。5日で40錠だ。
価格は非常に高い。米国政府がファイザーと契約した内容によると、患者1人分に530ドル(約6万1000円)、メルクは700ドル(約8万円)ほどになるという。梨花女子大学木洞病院呼吸器内科の千恩美(チョん・ウンミ)教授は「パクスロビドにこれまで伝えられているほどの効果があり、副作用が小さいのであれば新型インフルエンザ流行当時のタミフルのように救援投手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期待を示した。
米国は1月までに26万5000人分のパクスロビドを確保する予定で、日本はモルヌピラビルの製造・販売を24日に承認し、今週末から20万人分を全国各地の医療機関に配布することにした。
ただしファイザーの経口薬とは違ってモルヌピラビルはその効果がやや低いとの研究結果もある。メルクは先月モルヌピラビルについて「高リスク群に対する入院・死亡の予防効果は50%ほど」とする臨床試験の結果を米国食品医薬品局(FDA)に提出したが、FDAが検討したところその効果は30%ほどとする結論が出された。フランスは今年10月に5万人分のモルヌピラビルを注文したが、後にこれをキャンセルしてファイザーのパクスロビドに変更した。フランスのベラン保健相は「モルヌピラビルの効果が低いとする研究結果を受け、代わりにパクスロビドを注文した。1月末までに確保できると期待している」と述べた。イタリアは二つの経口薬を5万人分ずつ購入し、ベルギーもモルヌピラビルを購入する契約を結んだ。
問題は供給不足だ。特にファイザーが鍵になる。米ホワイトハウスでコロナ対策調整官を務めるジェフ・ザイエンツ氏は「パクスロビドは活性成分の生成に関与する複雑な化学作用により生産に6-8カ月はかかるようだ」「来年夏以降になれば(米国政府が契約した)1000万人分を全て受け取れるだろう」と述べた。
米国でさえこのような状況であれば、他国での確保はさらに難しくならざるを得ない。ファイザーが今年生産し直ちに供給可能としているのは全世界でわずか18万人分だ。ファイザーは来年の供給量を1億2000万人分と見込んでいるが、これも断言できないと指摘する声も多い。コロナワクチンは米国や欧州各国が数億回分を確保したが、経口薬は供給の条件が異なるためこれを確保するための競争が全世界で熾烈(しれつ)になりそうだ。カトリック医大の白順栄(ペク·スンヨン)名誉教授は「オミクロン株がすでに流行している今、どれだけ早く治療薬を確保できるかが重要になるだろう」と予想した。
ファイザーは先月、国際公衆保健団体の医薬品特許プール(MPP)と協力し、ジェネリック医薬品メーカーがパクスロビドを生産し、95の低所得国・中所得国に供給することで合意した。それでもこのジェネリック薬が市場に出るのは早くても来年の末ごろになりそうだ。
파이저 경구약, 미국민을 위한 생산만으로도6-8개월 한국은 내년의 물량 확보 곤란한가
파이저의 「코로나 경구약」이 게임 체인저가 될까
코로나 「경구 치료약(정제)」의 최대의 강점은 델타주는 물론, 오미크로주에 대해서도 효과를 발휘하는 점에 있다.또 경구약은 바이러스의 복제를 저지하는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때문에), 이론상은 어떠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처할 수 있으면 전문가는 입을 모은다.
지금까지의 링겔형 항체 치료약은, 바이러스가 인간의 세포에 침입할 때에 작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에 부착하는 항체를 투입하는 것이었다.그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이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치료의 효과가 저하한다라는 염려가 지금까지도 지적되어 왔다.미국,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등에서는 이러한 항체 치료약에 대해 「오미크로주의 감염 방지에 실패했다」라고 하는 연구 결과가 최근이 되어 연달아 발표되고 있다.
복용하기 쉬운 점도 경구약의 큰 강점이다.12세 이상의 고리스크 환자이면 누구라도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경구약을 구입해, 복용하면 좋다.파이저가 개발한 「파크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약 「니르마트레르빌」이라고 벌써 HIV(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약 「리트나빌」의 두 개의 경구약을 동시에 복용한다.150밀리 그램의 니르마트레르빌 2정, 100밀리 그램의 리트나빌 1정이 1 세트가 된다.3정을 12시간 마다에 5일간 복용한다.즉 5일간으로 30정 마시지 않으면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머크사의 「모르누피라빌」은 1일 2회, 1회 4정을 복용한다.5일에 40정이다.
미국은 1월까지 26만 5000 인분의 파크스로비드를 확보할 예정으로, 일본은 모르누피라빌의 제조·판매를 24일에 승인해, 금주말부터 20만명분을 전국 각지의 의료 기관에 배포하기로 했다.
문제는 공급 부족하다.특히 파이저가 열쇠가 된다.미 백악관에서 코로나 대책 조정관을 맡는 제프·자이엔트씨는 「파크스로비드는 활성 성분의 생성에 관여하는 복잡한 화학작용에 의해 생산에6-8개월은 걸리는 것 같다」 「내년여름 이후가 되면(미국 정부가 계약한) 1000만명분을 모두 받아 들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이저는 지난 달, 국제 공중 보건 단체의 의약품 특허 풀(MPP)과 협력해, 제네릭 의약품 메이커가 파크스로비드를 생산해, 95의 저소득국·중소득국에 공급하는 것에 합의했다.그런데도 이 제네릭약이 시장에 나오는 것은 빠르고도 내년의 말경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