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ニューシース] 金予診記者 = 韓国の 1人当り名目国内総生産(GDP)は 2027年日本を越すと日本の研究所が分析した.
16日本日本経済新聞(日経)によれば日本経済研究センター(JCER)は前日発表した ‘アジア経済中期予測(2021‾2035年)’でこのような分析を出した.
研究所によれば日本の 1人当り名目 GDPは 2027年には韓国, 2028年には台湾を下回るようになる.
去年基準 1人当り名目 GDPは 3万9890ドルだった. 韓国を 25%, 台湾を 42% 先に進んだ水準だ.
しかし 2025年まで韓国は年間 6.0%, 台湾は年間 8.4% 成長する一方日本は 2.0% 上がるのに止める.
これは日本のエコノミストの予測とも一致する分析だ. Noguchiユキオ(野口悠紀雄) 日本ヒトスバシ(一橋) 大学名誉教授は去る 12日ゲンダイビジネスを通じて発表したコラムで 1人当り GDP 成長率も去年基準日本が韓国よりまだ高いが “問題は成長率”とつねた.
2000年から 2020年まで日本は 1.02倍成長したが韓国は 2.56倍も成長した. Noguchi教授は “日本が停滞された一方韓国は急速に成長した”と分析した.
それとともにこんな成長が続いたら 1人当り GDP 面でも “数年後には韓国が日本を追い越すのがほとんど確かだ. その後もっと格差は拡がるでしょう”と指摘した.
研究所は ‘デジタル転換(DX)’の成敗が労動生産性成長に大きく影響を与えると思った.
日本の行政などデジタル化が遅くなりながら労動生産性成長が鈍化されるからだ. 1人当り名目 GDPは労動生産性, 平均勤労時間, 就業率などで説明することができる.
韓国・台湾, 日本の他の点は DX 推進土台整備可否だ.
新聞は “韓国と台湾は行政手続きの電子化などを整備して来た”と一方 “日本は道場と署名など企業の間取り引きのアナログ形式が目立つ”と指摘した.
そんな日本も鼻でも19で ‘行政アナログ’ 敗着がはみでながら在宅勤務などをふやしてデジタル化を推進している.
しかし一 IT 大企業の連絡担当者は鼻でも19 緊急事態宣言が解除された後 “次第に (行政手続きのための) 対面をふやしている”と吐露した.
〓共感言論ニューシース aci27@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한국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2027년 일본을 넘어설 것이라고 일본의 연구소가 분석했다.
1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경제연구센터(JCER)는 전날 발표한 ‘아시아 경제 중기 예측(2021~2035년)’에서 이러한 분석을 내놓았다.
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1인당 명목 GDP는 2027년에는 한국, 2028년에는 대만을 밑돌게 된다.
지난해 기준 1인당 명목 GDP는 3만9890달러였다. 한국을 25%, 대만을 42% 앞선 수준이다.
하지만 2025년까지 한국은 연 6.0%, 대만은 연 8.4% 성장하는 반면 일본은 2.0% 오르는 데 그친다.
이는 일본의 경제학자의 예측과도 일치하는 분석이다. 노구치 유키오(野口悠紀雄) 일본 히토쓰바시(一橋) 대학 명예교수는 지난 12일 겐다이 비즈니스를 통해 발표한 칼럼에서 1인당 GDP 성장률도 지난해 기준 일본이 한국보다 아직 높으나 “문제는 성장률”이라고 꼬집었다.
2000년에서 2020년까지 일본은 1.02배 성장했지만 한국은 2.56배나 성장했다. 노구치 교수는 “일본이 정체된 한편 한국은 급속히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런 성장이 계속된다면 1인당 GDP 면에서도 “수년 후에는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는 게 거의 확실하다. 그 후 더욱 격차는 확대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디지털 전환(DX)’의 성패가 노동생산성 성장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봤다.
일본의 행정 등 디지털화가 늦어지면서 노동생산성 성장이 둔화되기 때문이다. 1인당 명목 GDP는 노동생산성, 평균 근로시간, 취업률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한국·대만, 일본의 다른 점은 DX 추진 토대 정비 여부다.
신문은 “한국과 대만은 행정 절차의 전자화 등을 정비해왔다”며 반면 “일본은 도장과 서명 등 기업 간 거래의 아날로그 형식이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
그런 일본도 코로나19로 ‘행정 아날로그’ 패착이 불거지면서 재택 근무 등을 늘리고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 IT 대기업의 연락 담당자는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된 후 “점차 (행정 절차를 위한) 대면을 늘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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