羅老号エンジンは旧型だった(上)
ロシアと同じ「最新型」かと思ったら…
「ロシアの試験モデルより性能¥は劣る」
開発参加者が疑惑を提起
韓国政府は知らなかったのか、だまされたのか
ロシアの次世代宇宙発射体アンガラ・ロケットに搭載されるエンジンは、RD191で、2011年の打ち上げを予¥定している。ロシアは最新型エンジンRD191より性能¥が劣るRD151をロケット羅老の下段(1段目)のエンジンとして搭載し、韓国に納品した。RD151はRD191に比べ、推進力が20%程度落ちる。
「ロシアで燃焼試験が行われたエンジンは、ロケット羅老に搭載されたものと同じRD151エンジンだ」(教育科学技術部)
「ロシアが燃焼試験を行ったエンジンはRD151ではなく、RD191と見られる。ロシアはRD191より性能¥が劣るモデルのRD151を韓国に渡し、燃焼試験はRD191で行ったものと見られる」(ロケット羅老の開発に初期から参加していた関係者)
■韓国人を悲しませる「ロケット羅老打ち上げ延期の裏事情」
韓国政府は、ロシアが韓国初の宇宙ロケット「羅老号(KSLV1)」のものと同じロケットエンジンを使って最終燃焼試験を実施したと発表¥したが、ロケット羅老の開発に参加した人々は、これは事実とは異なるという疑惑を提起している。ロケット羅老の開発に初期から関与していた中心的な関係者A氏は10日、「ロシアが現地で試験を行ったロケットエンジンは、ロシアが軍事用に開発したRD191エンジンだ」と主張した。
また、ロケット羅老のエンジンを製造するロシアのフルニチェフ社などが発表¥した資料にロケット羅老のRD151エンジンの試験日程が記載されていない点も、A氏の主張を後押ししている。この発表¥資料には、R191エンジンの試験日程のみが記載されてある。RD191は、フルニチェフ社が次世代衛星発射体として開発しているアンガラ・ロケットの1段目(下段)に搭載されるエンジンだ。
A氏は、「ロシアは、軍事用のアンガラ・ロケットの1段目をロケット羅老の1段目に作り変え、韓国側に渡した。本物のアンガラ・ロケットは2011年に初の打ち上げが予¥定されており、ロケット羅老がロシアのロケット開発の試験台になっている格好だ」と主張した。
これに先立ち教育科学技術部と韓国航空宇宙研究院は、ロシアの現地燃焼試験のため2度にわたって打ち上げが延期されたことを受け、「ロシア側は、ロケット羅老の1段目エンジンを寸分違わぬ形で2つ作り、 1つはロケット羅老の打ち上げ用として韓国に納品し、もう1つはロシアが現地で燃焼試験を行った」と発表¥している。
RD191とRD151は、推進力の面で違いがある。例えば、自動車で比較してみると、RD191は時速300キロまで出せるが、RD151は時速250キロまで走行可能¥なエンジンだ。
チョ・ホジン記者
라로호엔진은 구형이었다(위)
러시아와 같을 「최신형」이라고 생각하면…
「러시아의 시험 모델보다 성능은 뒤떨어진다」
개발 참가자가 의혹을 제기
한국 정부는 몰랐던 것일까, 속았는가
러시아의 차세대 우주 발사체 안 무늬·로켓에 탑재되는 엔진은, RD191로, 2011년의 발사를 예정 하고 있다.러시아는 최신형 엔진 RD191보다 성능이 뒤떨어지는 RD151를 로켓라로의 하단(1단째)의 엔진으로서 탑재해, 한국에 납품했다.RD151는 RD191에 비해, 추진력이 20%정도 떨어진다.
「러시아에서 연소 시험이 거행된 엔진은, 로켓라로에 탑재된 것과 같은 RD151 엔진이다」(교육 과학기술부)
「러시아가 연소 시험을 실시한 엔진은 RD151가 아니고, RD191라고 볼 수 있다.러시아는 RD191보다 성능이 뒤떨어지는 모델의 RD151를 한국에 건네주어, 연소 시험은 RD191로 간 것이라고 볼 수 있다」(로켓라로의 개발에 초기부터 참가하고 있던 관계자)
■한국인을 슬퍼하게 하는 「로켓라로발사 연기의 뒤사정」
한국 정부는, 러시아가 한국 첫 우주 로켓 「라로호(KSLV1)」의 것과 같은 로켓 엔진을 사용해 최종 연소 시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지만, 로켓라로의 개발에 참가한 사람들은, 이것은 사실과는 다르다고 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로켓라로의 개발에 초기부터 관여하고 있던 중심적인 관계자 A씨는 10일, 「러시아가 현지에서 시험을 실시한 로켓 엔진은, 러시아가 군사용으로 개발한 RD191 엔진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로켓라로의 엔진을 제조하는 러시아의 후르니체후사등이 발표한 자료에 로켓라로의 RD151 엔진의 시험일정도가 기재되지 않은 점도, A씨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이 발표자료에는, R191 엔진의 시험일정도만이 기재되어 있다.RD191는, 후르니체후사가 차세대 위성 발사체로서 개발하고 있는 안 무늬·로켓의 1단째(하단)에 탑재되는 엔진이다.
A씨는, 「러시아는, 군사용의 안 무늬·로켓의 1단째를 로켓라로의 1단째에 만들어 바꾸고 한국측에 건네주었다.진짜 안 무늬·로켓은 2011년에 첫 발사가 예정 되고 있어 로켓라로가 러시아의 로켓 개발의 시험대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라고 주장했다.
이것에 앞서 교육 과학기술부와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은, 러시아의 현지 연소 시험을 위해 2도에 걸쳐서 발사가 연기된 것을 받아 「러시아측은, 로켓라로의 1단째 엔진을 극소 다르지 않는 형태로 2개 만들어, 1개는 로켓라로의 발사용으로서 한국에 납품해, 이제(벌써) 1개는 러시아가 현지에서 연소 시험을 실시했다」라고 발표하고 있다.
RD191와 RD151는, 추진력의 면에서 차이가 있다.예를 들면, 자동차로 비교해 보면, RD191는 시속 300킬로까지 낼 수 있지만, RD151는 시속 250킬로까지 주행 가능인 엔진이다.
조·호 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