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賛 vs 不好..”イカゲーム”, 類似性論難に “私たちが 元祖” 解明まで
(ソウル=ニュース1) ユン・ヒョジョン記者 = エンターテイメントストリーミングサービスネップルリックス(Netflix) オリジナル新作 “イカゲーム”(監督ファングドングヒョック)が国内はもちろん海外でも熱っぽい反応を催して話題を集めている.
去る 17日公開された “イカゲーム”は 456億ウォンの賞金がかかった疑問のサバイバルに参加した人々が最後の勝者になるために命をかけて極限のゲームに挑戦する話を盛り込んだドラマだ. 総 9回で成り立った.
”イカゲーム”は韓国シリーズ最初でアメリカネップルリックス “今日のトップ 10 コンテンツ” 全体 1位に上がった. 先に進んで “スイートホーム”が 3位に上がったのが韓国コンテンツのこの部門以前最高順位だった. いっしょにマレーシア, シンガポール, インドネシア, タイ, フィリピン, ベトナムなどの東南アジアとカタール, オマン, エクアドル, ボリビアでトップを占めた. またイギリス, フランス, ドイツなど 39ヶ国家でも上位圏に上がる低域を見せた.
”イカゲーム”を向けた海外評壇たちの好評も零れ落ちている. 作品を見た海外媒体たちは “一番奇妙で魅惑的なネップルリックス作品の中で一つだ, 6番目エピソードは今年して見た TV 番組エピソードの中で最高だ”(ポブス), “新鮮なアイディアをスリルあふれるドラマで昇華させた”(デ−サイド) など絶賛を広げた.
特に “イカゲーム”は特定国家や社会的特性をたたえる内容ではないデスゲーム(バトルゲーム)のジャンル的特性が強いという点が海外視聴者たちもより易しく沒入することができたポイントで数えられている. 韓国の伝統遊びを素材にしたがゲームの方式や内容が難しくない点も奏效した.
一方国内視聴者たちの反応は行き違った.
”イカゲーム”に主要背景になるゲームの超大型スケールは既存の韓国ドラマで見にくかった規模である同時にビジュアル的でもフレッシュで破格的という反応が出た. これと共にゲームに参加して勝つとかそれとも死ぬ, デスゲームジャンルを韓国ドラマ式で解いた点もおもしろいポイントだ. 極限の設定に置かれた人物たちが各々各自の生存方式を捜して変化する点も単純なゲームを越して社会, 人間群像を当て付けたことで解釈されて多様な解釈を生んだ.
しかし “不好” 反応も多数存在した. 人物たちの選択と感情変化に沒入しにくいという反応は勿論, 新鮮な設定が魅力的な初盤部に比べて重厚返附で移ってはちょっと退屈だという指摘が出た. また新派性濃い展開図不好ポイントで数えられた.
特に “イカゲーム”は “ライアゲーム” “バトルロイヤル” “賭博黙示録カーであって” などを連想するようにする設定たちが言及されて類似性論難がはみでたりした. その中マンガを映像化ある日本映画 “神さまが言う通りに”の主要素材である “ムクゲ花が咲きました” ゲーム及び演出方式でも似たり寄ったりだという主張が出ている.
ファングドングヒョック監督は先立って進行された製作発表会で “神さまが言う通りに”との類似性と係わった質問を受けて “が作品(”イカゲーム”)を取る頃にそんな作品(”神さまが言う通りに”)があって初ゲーム(ムクゲ花が咲きました)が同じだという話を聞いて見たが, 初ゲームが同じなだけ大きく連関性, 類似点がない”と “(”イカゲーム”は) 2008年に構想して 2009年にシナリオを書く時から初ゲームは “ムクゲ花が咲きました”で設定した”と返事した.
であって “(”神さまが言う通りに”は) マンガが日本に公開されたこともその後に分かっている”と言いながら “偶然的に類似のことであって誰が誰のを見て真似ったことではないようだ, 敢えて優先権を計算しようとすると私が援助ではないかと思う”と明らかにした事がある.
作品に対する明らかにした好き嫌い反応は “イカゲーム”に対する話題性をもっと育てている. いっしょに韓国視聴者たちの間では反応が行き違っていることに比べて, 世界舞台ではホソン的と好評がつながっていることに対する分析まで出て “イカゲーム”をもっと話題作で作っている.
극찬 vs 불호.."오징어 게임", 유사성 논란에 "우리가 元祖" 해명까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신작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열띤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총 9회로 이뤄졌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콘텐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앞서 "스위트홈"이 3위에 오른 것이 한국 콘텐츠의 이 부문 종전 최고 순위였다. 더불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와 카타르, 오만, 에콰도르, 볼리비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저역을 보였다.
"오징어 게임"을 향한 해외 평단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작품을 본 해외 매체들은 "가장 기이하고 매혹적인 넷플릭스 작품 중 하나다, 6번째 에피소드는 올해 본 TV 프로그램 에피소드 중 최고다"(포브스), "신선한 아이디어를 스릴 넘치는 드라마로 승화시켰다"(디사이더) 등 극찬을 펼쳤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특정 국가나 사회적 특성을 띄는 내용이 아닌 데스게임(배틀게임)의 장르적 특성이 강하다는 점이 해외 시청자들도 보다 쉽게 몰입할 수 있던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한국의 전통놀이를 소재로 했지만 게임의 방식이나 내용이 어렵지 않은 점도 주효했다.
반면 국내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오징어게임"에 주요 배경이 되는 게임의 초대형 스케일은 기존의 한국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규모인 동시에 비주얼적으로도 참신하고 파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와 함께 게임에 참가해서 이기거나 아니면 죽는, 데스게임 장르를 한국드라마식으로 풀어낸 점도 흥미로운 포인트다. 극한의 설정에 놓인 인물들이 저마다 각자의 생존방식을 찾아 변화하는 점 역시 단순한 게임을 넘어 사회, 인간군상을 빗댄 것으로 풀이되며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
하지만 "불호" 반응도 다수 존재했다. 인물들의 선택과 감정 변화에 몰입하기 어렵다는 반응은 물론, 신선한 설정이 매력적인 초반부에 비해 중후반부로 넘어가서는 다소 지루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신파성 짙은 전개도 불호 포인트로 꼽혔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라이어 게임" "배틀로얄" "도박묵시록 카이지" 등을 연상하게 하는 설정들이 언급되며 유사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 가운데 만화를 영상화 한 일본영화 "신이 말하는대로"의 주요 소재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및 연출 방식에서도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이 말하는대로"와의 유사성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 작품("오징어 게임")을 찍을 무렵에 그런 작품("신이 말하는대로")이 있고 첫 게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 같다는 말을 들어서 봤는데, 첫 게임이 같을 뿐 크게 연관성, 유사점이 없다"면서 "("오징어게임"은) 2008년에 구상해서 2009년에 대본을 쓸 때부터 첫 게임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설정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이 말하는대로"는) 만화가 일본에 공개된 것도 그 뒤로 알고 있다"라며 "우연적으로 유사한 것이지 누가 누구 것을 보고 따라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굳이 우선권을 따지자면 제가 원조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작품에 대한 극명한 호불호 반응은 "오징어 게임"에 대한 화제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더불어 한국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에 비해, 세계 무대에서는 호성적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분석까지 나오며 "오징어 게임"을 더욱 화제작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