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転手さんそのバスに、朴も乗っけてくれないか?
行き先なら、どこでもいい。
こんなはずじゃなかっただろ? 歴史が朴を問い詰める。
眩しいほど、青い空の真下で。
운전기사 산소의 버스에, 박도 승라고 주지 않는가?
행선지라면, 어디에서라도 좋다.
이런은 두가 아니었다이겠지? 역사가 박을 캐묻는다.
눈부신 만큼, 푸른 하늘의 바로 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