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半島】南北朝鮮首脳、関係改善で合意 親書交換、通信線を復旧
韓国の文在寅大統領=3月1日、ソウル(AFP時事)
北朝鮮の金正恩総書記=6月18日、平壌(朝鮮中央通信が同19日配信)(AFP時事)
【ソウル時事】韓国と北朝鮮は27日、文在寅大統領と金正恩総書記が複数回の親書のやりとりを通じ、関係改善を図ることで合意し、昨年6月以来断絶していた南北の通信線が復旧したと発表した。共に「通信線復旧が南北関係の改善と発展に肯定的に作用する」ことへの期待を表明した。
韓国大統領府と北朝鮮の朝鮮中央通信がほぼ同内容を発表した。両首脳は今年4月以降、親書を交換し「南北間で一日も早く相互信頼を回復し、関係を再び進展させる」ことで一致。27日に板門店の南北連絡チャンネルや軍当局間の通信線による連絡が再開した。昨年6月、韓国の脱北者団体によるビラ散布に反発した北朝鮮が一方的に遮断していた。
2019年2月の米朝首脳会談決裂以来、南北関係も冷却し、北朝鮮は昨年6月、開城の南北共同連絡事務所を爆破した。北朝鮮が態度を変えた背景には、金総書記が今年6月、「食料状況が緊張している」と異例の言及をするなど、経済制裁や新型コロナウイルスを警戒した国境封鎖で、経済が厳しさを増していることがあるとみられる。
韓国大統領府関係者は「両首脳は親書で、コロナで南北共に長い間苦しんでいる状況を一日も早く克服しようと互いに気遣った」と説明。北朝鮮が食料や新型コロナ関連の医療支援などを望んでいる可能性がある。
時事通信 2021年07月27日16時40分
https://www.jiji.com/jc/article?k=2021072700463
【한반도】남북조선수뇌, 관계 개선에 합의 친서 교환, 통신선을 복구
한국의 문 재토라 대통령=3월 1일, 서울(AFP 시사)
북한의 김 타다시 은혜 총서기=6월 18일, 평양(조선 중앙 통신이 동19 일일배달신)(AFP 시사)
【서울 시사】한국과 북한은 27일, 문 재토라 대통령과 김 타다시 은혜 총서기가 여러 차례의 친서의 교환을 통해서 관계 개선을 도모하는 것에 합의해, 작년 6월 이래 단절하고 있던 남북의 통신선이 복구했다고 발표했다.모두 「통신선복구가 남북 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일에의 기대를 표명했다.
한국 대통령부와 북한의 조선 중앙 통신이 거의 동내용을 발표했다.양수뇌는 금년 4월 이후, 친서를 교환해 「남북간에서 하루라도 빨리 상호 신뢰를 회복해, 관계를 다시 진전시킨다」일로 일치.27일에 판문점의 남북 연락 채널이나 군당국간의 통신선에 의한 연락이 재개했다.작년 6월, 한국의 탈북자 단체에 의한 빌라 살포에 반발한 북한이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있었다.
2019년 2월의 미 · 북 정상회담 결렬 이래, 남북 관계도 냉각해, 북한은 작년 6월, 개성의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를 폭파했다.북한이 태도를 바꾼 배경에는, 김총서기가 금년 6월, 「식료 상황이 긴장하고 있다」라고 이례의 언급을 하는 등, 경제 제재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경계한 국경 봉쇄로, 경제가 어려움을 늘리고 있는 것이 있다로 보여진다.
한국 대통령부 관계자는 「 양수뇌는 친서로, 코로나로 남북 모두 오랫동안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려고 서로 염려했다」라고 설명.북한이 식료나 신형 코로나 관련의 의료 지원등을 바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시사 통신 2021년 07월 27일 16시 40분
https://www.jiji.com/jc/article?k=2021072700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