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五輪開幕に合わせ韓国与野党が碌でもない声明を日本側に大量に送りつけてきたと判明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与野党は23日、東京五輪開幕に合わせ、韓国選手団の活躍と無事を祈った。日本の歴史認識を指摘する声もあった。
与党「共に民主党」の報道官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中で開かれる五輪で何より重要なのは選手の安全」として、「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IOC)と日本政府、組織委員会は選手団の防疫に細心の注意を払ってほしい」とする論評を出した。また、「組織委員会は独島を(日本の領土のように表記した)五輪の地図から削除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日本の五輪博物館に歴代メダリストとして紹介された(1936年ベルリン五輪のマラソン男子金メダリスト)孫基禎(ソン・ギジョン)ら韓国選手の国籍も正しく表記すべきだ」と指摘した。
最大野党「国民の力」の首席報道官は論評で、「今回の五輪に参加する選手の汗はいつにも増してとうとい」とし、「結果よりは無事に技量を披露し、まずはコロナから安全に帰国してほしい」と願った。
一方、共に民主党の次期大統領選の有力候補、李在明(イ・ジェミョン)京畿道知事側は「選手団全員が安全に五輪を終えて戻ってくることを切に願う」とする論評を出した。
秋美愛(チュ・ミエ)前法務部長官は自身のユーチューブチャンネルで、日本による植民地時代の臨時政府の立法機関だった臨時議政院が使った国旗「太極旗」を手にし、「国民と共に応援する」と語った。
丁世均(チョ~ン・セギュン)前首相は自身の交流サイト(SNS)を通じ、「選手団はもちろん、日本で(コロナ)感染者が急増していて心配が先に立つ」として、「無事に大会を終え、健康な姿で帰国することを祈る」と述べた。
共に民主党の朴用鎮(パク・ヨンジン)国会議員は選手団にエールを送るとともに、「日本は軍艦島の世界遺産登録の際、朝鮮半島出身者の強制徴用を含む歴史全体を紹介するとした約束を守っていない」と指摘し、国際社会との約束を守るよう促した。
野党陣営の大統領選有力候補と目される尹錫悦(ユン・ソギョル)前検事総長はSNSに「あきらめることなく、最後まで最善を尽くすことを期待する」とし、「国民と共に応援する」と書き込んだ。
「国民の力」所属の元喜龍(ウォン・ヒリョン)済州道知事もSNSに「何より健康が最優先」とし、「コロナから安全で、けがのない健康な姿で戻ってほしい」と呼び掛けた。
朝鮮日報 記事入力 : 2021/07/23 18:03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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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개막에 맞추어 한국 여야당이 녹도 아닌 성명을 일본 측에 대량으로 보내버려 왔다고 판명
【서울 연합 뉴스】한국의 여야당은 23일, 도쿄 올림픽 개막에 맞추어 한국선수단의 활약과 무사를 빌었다.일본의 역사 인식을 지적하는 소리도 있었다.
여당 「 모두 민주당」의 보도관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중(안)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의 안전」으로서,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일본 정부, 조직위원회는 선수단의 방역에 세심의 주위를 기울이면 좋겠다」라고 하는 논평을 보냈다.또, 「조직위원회는 독도를(일본의 영토와 같이 표기한) 올림픽의 지도로부터 삭제해야 한다」라고 해, 「일본의 올림픽 박물관에 역대 메달리스트로서 소개된(1936년 베를린 올림픽의 마라톤 남자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손·기젼) 등 한국 선수의 국적도 올바르게 표기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최대 야당 「국민 힘」의 수석 보도관은 논평으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의 땀은 언제에도 더욱 더 고귀하다」라고 해, 「결과보다는 무사하게 기량을 피로해, 우선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귀국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한편, 모두 민주당의 차기대통령선의 유력 후보, 이재명(이·제몰) 경기도 지사측은 「선수단 전원이 안전하게 올림픽을 끝내 돌아오는 것을 간절히 바란다」라고 하는 논평을 보냈다.
추미애(츄·미에) 전법무부장관은 자신의 유츄브체넬로, 일본에 의한 식민지 시대의 임시 정부의 입법 기관이었던 임시의정원이 사용한 국기 「태극기」를 손에 넣어,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세균(조~·세굴) 전수상은 자신의 교류 사이트(SNS)를 통해서 「선수단은 물론, 일본에서(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걱정이 먼저 선다」라고 하고, 「무사하게 대회를 끝내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모두 민주당의 박용진(박·욘 진) 국회 의원은 선수단에게 성원을 보내는 것과 동시에, 「일본은 군칸지마의 세계 유산 등록때, 한반도 출신자의 강제 징용을 포함한 역사 전체를 소개한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라고 지적해, 국제사회라는 약속을 지키도록 재촉했다.
야당 진영의 대통령 선거 유력 후보라고 주목받는 윤 주석열(윤·소교르) 전검사총장은 SNS에 「포기하는 일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해,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라고 썼다.
「국민 힘」소속의 원희용(원·히롤) 제주도 지사도 SNS에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부상이 없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면 좋겠다」라고 불렀다.
조선일보 기사 입력 : 2021/07/23 18:03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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