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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大統領、東京五輪行かない…韓日首脳会談実現ならず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2021.07.19 17:54
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の訪日は実現しなかった。青瓦台(チョんワデ、大統領府)は19日、「文大統領は東京五輪を契機とした訪日をしないことに決定した」と明らかにした。韓日は23日に開かれる東京五輪開会式を契機とした首脳会談開催を議論してきたが、これも最終的に失敗に終わった。
青瓦台の朴洙賢(パク・スヒョン)国民疎通首席秘書官はこの日の会見で、「韓日両国政府は東京五輪を契機にした韓日首脳会談開催の可能性を念頭に置いて、両国間の歴史懸案に対する進展と未来指向的協力方向に対し意味ある協議を行った」と明らかにした。
その上で「相当な理解の接近はあったが、首脳会談の成果とするには依然として不十分で、その他の諸般の状況を総合的に考慮しこのように決めた」と付け加えた。
朴首席秘書官は「東京五輪は世界の人の平和の祭典であるだけに、日本が五輪を安全で成功裏に開催することを望む。韓国選手団もいろいろ厳しい環境だがこれまで積み重ねた実力を遺憾なく発揮して善戦し元気に帰国することを期待する」と付け加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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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재토라 대통령, 도쿄 올림픽 가지 않는 한일 정상회담 실현 하지 못하고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의 방일은 실현되지 않았다.청와대(조응와데, 대통령부)는 19일, 「문대통령은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한 방일을 하지 않는 것에 결정했다」라고 분명히 했다.한일은 23일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 개회식을 계기로 한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해 왔지만, 이것도 최종적으로 실패에 끝났다.
청와대의 박수현(박·수현) 국민 소통 수석 비서관은 이 날의 회견에서, 「한일 양국 정부는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한 한일 정상회담 개최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국간의 역사 현안에 대한 진전과 미래 지향적 협력 방향에 대해 의미 있다 협의를 실시했다」라고 분명히 했다.
게다가로 「상당한 이해의 접근은 있었지만, 정상회담의 성과로 하려면 여전히 불충분하고, 그 외의 제반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수석 비서관은 「도쿄 올림픽은 세계의 사람의 평화의 제전인 만큼, 일본이 올림픽을 안전하고 성공리에 개최하는 것을 바란다.한국선수단도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이지만 지금까지 겹쳐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선전 해 건강하게 귀국하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