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事入力 : 2021/07/12 22:11
韓日首脳会談「開催するなら成果必要、日本次第」=韓国大統領府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青瓦台(大統領府)の関係者は12日、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が東京五輪に合わせて訪日し、菅義偉首相と首脳会談を行う可能性について、「政府は韓日首脳会談を行う用意はあるが、会談が開催されるのであれば成果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立場」とし、「今後の日本側の態度が重要だ」と述べた。
青瓦台はこれまで、文大統領が東京五輪に合わせて訪日する条件として、首脳会談での成果の必要性などを挙げてきた。
だが日本メディアは、日本政府側が形式的な「15分間の首脳会談」を予定していると報じており、歴史問題など主な懸案に対する首脳間の深い議論が必要という韓国側の要求を日本側が受け入れるかにより、文大統領の訪日が決まる見通しだ。
また、同関係者は「最近の日本メディアの報道を見ると、首脳の五輪開会式出席問題や韓日関係改善問題を政治的に利用するような印象があり、注視している」と述べた。
文大統領の訪日と関連し、日本政府当局者の話を引用した日本メディアの報道が続いている点を問題視したものと受け止められる。
聯合ニュース
기사 입력 : 2021/07/12 22:11
한일 정상회담 「개최한다면 성과 필요, 일본 나름」=한국 대통령부
【서울 연합 뉴스】한국 청와대(대통령부)의 관계자는 12일,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에 맞추어 방일해, 스가 요시히데 수상과 정상회담을 실시할 가능성에 대해서,「정부는 한일 정상회담을 실시할 준비는 있다가, 회담이 개최된다면 성과가 없으면 안 된다고 하는 입장」으로 해,「향후의 일본측의 태도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금까지, 문대통령이 도쿄 올림픽에 맞추어 방일하는 조건으로서 정상회담으로의 성과의 필요성등을 들어 왔다.
하지만일본 미디어는, 일본 정부측이 형식적인 「15분간의 정상회담」을 예정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어, 역사 문제등 주된 현안에 대한 수뇌 사이의 깊은 논의가 필요라고 하는 한국측의 요구를 일본측이 받아 들일까에 의해, 문대통령의 방일이 정해질 전망이다.
또, 동관계자는 「최근의 일본 미디어의 보도를 보면,
문대통령의 방일과 관련해, 일본 정부 당국자의 이야기를 인용한 일본 미디어의 보도가 계속 되고 있는 점을 문제시한 것과 받아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