トランスジェンダーの女湯利用で対立、米LAの韓国式サウナ前でデモ隊が流血衝突
米ロサンゼルスの韓国人街にある大規模際な前で性転換者の権利を巡ってデモ隊が衝突した。先ごろインターネット上ではトランスジェンダーの女湯利用が論議を呼んでいたが、それが暴力沙汰に発展した格好だ。
ロサンゼルス・タイムズ、インデペンデント、KTLAなどによると、韓国人街の有名サウナ前で3日(現地時間)、人権団体と性的マイノリティーに反対する宗教団体がそれぞれデモを行い、物理的に衝突した。
人権団体は「性転換者も同じ女性だ(Trans women are women)」というスローガンを叫び、一方では宗教団体が性的マイノリティーを嫌悪するカードを手に「子どもたちを救え」などと叫んでいたという。
同日正午ごろに現場に到着したロサンゼルス警察がデモ隊に「違法デモ」だと宣言し、解散を命じたことで流血事態は一段落した。しかし、衝突で5人が負傷したという。
今回のデモは先月起きたトランスジェンダーによる女湯利用に関する論争が発端だ。
先月26日、自身を「女性」と称し、性転換手術を終えていないトランスジェンダーが女湯に入り、女性客がサウナ従業員に抗議する映像がインスタグラムに投稿された。これに対し、従業員は「自身の本当の性別は女性だというので阻止できなかった」と説明した。従業員と女性客の口論が映った動画がユーチューブで拡散し、海外はもちろん、韓国国内でも性転換者の公衆浴場利用を巡る論戦が展開された。
一方、ロサンゼルス警察当局は「解散命令が出ると、参加者が散り散りになり、逮捕者はいない」と説明した。
チョソン・ドットコム/朝鮮日報日本語版
트랜스 성의 여탕 이용으로 대립, 미 LA의 한국식 사우나전에 데모대가 유혈 충돌
미 로스엔젤레스의 한국인거리에 있는 대규모때인 전으로 성전환자의 권리를 둘러싸 데모대가 충돌했다.지난 번 인터넷상에서는 트랜스 성의 여탕 이용이 논의를 부르고 있었지만, 그것이 폭력 소식으로 발전한 모습이다.
로스앤젤레스·타임즈, 인디펜던트, KTLA등에 의하면, 한국인거리의 유명 사우나전에 3일(현지시간), 인권 단체와 성적 마이노리티에 반대하는 종교 단체가 각각 데모를 실시해,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인권 단체는 「성전환자도 같은 여성이다(Trans women are women)」라고 하는 슬로건을 외쳐, 한편에서는 종교 단체가 성적 마이노리티를 혐오 하는 카드를 손에 「아이들을 구할 수 있다」 등이라고 외치고 있었다고 한다.
동일 정오경에 현장에 도착한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데모대에게 「위법 데모」라고 선언해, 해산을 명한 것으로 유혈 사태는 일단락했다.그러나, 충돌로 5명이 부상했다고 한다.
이번 데모는 지난 달 일어난 트랜스 성에 의한 여탕 이용에 관한 논쟁이 발단이다.
지난 달 26일, 자신을 「여성」이라고 칭해, 성전환 수술을 끝내지 않은 트랜스 성이 여탕에 들어가, 여성 손님이 사우나 종업원에게 항의하는 영상이 인스타 그램에 투고되었다.이것에 대해, 종업원은 「자신의 진짜 성별은 여성이라고 하므로 저지할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종업원과 여성 손님의 말다툼이 비친 동영상이 유츄브로 확산해, 해외는 물론, 한국 국내에서도 성전환자의 공중탕 이용을 둘러싼 논전이 전개되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경찰 당국은 「해산 명령이 나오면, 참가자가 뿔뿔이 흩어져, 체포자는 없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