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在明知事「李承晩は親日売国」「米THAAD配備は朝鮮末期の日本軍のようだ」
李在明(イ・ジェミョン)京畿道知事は過去の発言や著書などで大韓民国の建国が「親日勢力と米占領軍の合作」だという認識を示してきた。米国の終末高高度防衛ミサイル(THAAD)を「外部勢力による侵略」という視点でとらえたこともそうした歴史認識の延長線にあるとされる。
李知事は2017年に出版した自伝的エッセイで、「韓半島へのTHAAD配置論争の中で自分はもう一つの歴史的警告音として、東学革命(甲午農民戦争)当時の韓半島の状況を思い浮かべている」と語った。
李知事は「朝・鮮の地に入城した日本軍はずっと駐屯して国政に干渉し、ついに明成皇后を殺害し、乙巳勒約(第二次日韓協約)と植民地支配につながる野望と欲望のプロセスを進めていった」とした上で、「もちろん現在の北朝・鮮と朝・鮮末期の東学軍を単純比較することはできないが、問題は米国も当時の日本と同様に韓半島から決して撤収しない点だ」と指摘した。
李知事は李承晩(イ・スンマン)元大統領を「親日売国勢力の父」とも規定した。李知事は2017年1月、大統領候補選考に登録した直後、ソウル市銅雀区の国立顕忠院を訪れ、金泳三(キム・ヨンサム)、金大中(キム・デジュン)元大統領の墓だけを参拝し、李承晩、朴正熙(パク・チョ・ンヒ)元大統領の墓を素通りした理由について、「李承晩元大統領は親日売国勢力の父、朴正熙元大統領は軍事クーデターで国政を破壊し、人権を侵害した独裁者だった」と述べた。さらに、「全斗煥(チョ・ン・ドゥファン)元大統領がここに埋葬されているとしても、光州虐殺を実行した彼を追悼できないように、彼らに頭を下げ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と語っている。
キム・ミンソ記者 , キム・ヒョンウォ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이재 뛰어난 지혜일 「이승만은 친일 매국」 「미 THAAD 배치는 조선 말기의 일본군같다」
이재명(이·제몰) 경기도 지사는 과거의 발언이나 저서등에서 대한민국의 건국이 「친일 세력과 미 점령군의 합작」이라고 하는 인식을 나타내 왔다.미국의 종말 기껏해야 번방위 미사일(THAAD)을 「외부 세력에 의한 침략」이라고 하는 시점에서 파악한 것도 그러한 역사 인식의 연장선 에 있다고 한다.
이지사는 2017년에 출판한 자전적 에세이로, 「한반도에의 THAAD 배치 논쟁 중(안)에서 자신은 또 하나의 역사적 경고음으로서 동학 혁명(갑오농민 전쟁) 당시의 한반도의 상황을 떠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지사는 「조·선의 땅에 입성 한 일본군은 쭉 주둔 해 국정에 간섭해, 마침내 명성황후를 살해해, 을미늑약(제2차 일한 협약)과 식민지 지배로 연결되는 야망과 욕망의 프로세스를 진행시키고 갔다」라고 한 다음, 「물론 현재의 북조·선과 조·선말기의 동학군을 단순 비교할 수 없지만, 문제는 미국도 당시의 일본과 같게 한반도로부터 결코 철수하지 않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