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報勲処長「光復会長の発言、非常に不適切」 光復会「韓国完全無視のマッカーサーを批判するべき」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2021.07.02 08:27
韓国光復会の金元雄(キム・ウォヌン)会長の「ソ連軍は解放軍、米軍は占領軍」発言を巡る論争が大きくなっている。<中央日報7月1日付『「ソ連軍は解放軍、米軍は占領軍」韓国光復会長による高校生用映像が論争に』記事>
国家報勲処は1日、光復会に公文書を送って「光復会長として行った発言に対し、今回のような論争が発生しないように格別に注意してほしい」とし、再発防止のための注意を促した。これに先立ち、黄基鉄(ファン・ギチョル)国家報勲処長は、この日国会政務委員会で「非常に不適切」とし「社会的に議論になる可能性があり、さらに高校生にそのように発言したこと自体が非常に遺憾」と明らかにした。報勲処長が傘下団体である光復会長の発言について公的な席で遺憾を表明したことは非常に異例だ。
野党は強く反発した。「国民の力」の皇甫承希 (ファンボ・スンヒ)首席報道官は「(金会長は)愛国歌を否定して、親日フレームで国民を二分し、南北分断の責任が米国にあるという誤った歴史観をためらいなく表わした人」としながら、即時罷免を求めた。済州道(チェジュド)の元喜龍(ウォン・ヒリョン)知事は「高校生に冷戦時代の共産陣営の虚偽宣伝扇動をそのまま注入している」と批判した。
これに対して光復会は、この日会長名義の報道資料を出して既存の立場を守った。光復会は「布告令でソ連軍チスチャコフは『解放軍』であることを標ぼうしたが、米軍マッカーサーは『占領軍』であることを明らかにし、内容もとても高圧的だった」と明らかにした。あわせて「金会長はこの歴史的真実を述べただけ」としながら
한국보훈청장 「광복회장의 발언, 매우 부적절」광복회 「한국 완전 무시의 막카서를 비판해야 한다」
국가보훈처는 1일, 광복회에 공문서를 보내 「광복회장으로서 간 발언에 대해, 이번 같은 논쟁이 발생하지 않게 각별하게 주의하면 좋겠다」라고 해, 재발 방지를 위한 주의를 재촉했다.이것에 앞서, 황기철(팬·기쵸르) 국가보훈청장은, 이 날국회 정무 위원회에서 「매우 부적절」이라고 해 「사회적으로 논의가 될 가능성이 있어, 한층 더 고교생에게 그처럼 발언한 것 자체가 매우 유감」이라고 분명히 했다.보훈청장이 산하 단체인 광복회장의 발언에 대해 공적인석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은 매우 이례다.
야당은 강하게 반발했다.「국민 힘」의 황보승희 (판보·슨히) 수석 보도관은 「(킹카이장은) 애국가를 부정하고, 친일 프레임으로 국민을 2분해, 남북 분단의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하는 잘못된 역사관을 망설임 없게 나타낸 사람」이라고 하면서, 즉시 파면을 요구했다.제주도(제주도)의 원희류(원·히롤) 지사는 「고교생에게 냉전시대의 공산 진영 의 허위 선전 선동을 그대로 주입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것에 대해서 광복회는, 이 날회장 명의의 보도 자료를 내 기존의 입장을 지켰다.광복회는 「포고령으로 소련군치스체코후는 「해방군」인 것을 안표했지만, 미군 막카서는 「점령군」일 것을 밝혀, 내용도 매우 고압적다」라고 분명히 했다. 아울러 「킹카이장은 이 역사적 진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하면서「한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한국인을 완전 무시한 막카서를 비판해야 하는 것으로, 킹카이장을 비난 하는 것은 납득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