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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近平主席、6・25戦争で連合軍兵を100人以上殺した中共軍元兵士に最高勲章授与

中国国営メディア「党に忠誠、中国に非常に大きな貢献」

     

 

         

   


 

 中国の習近平・国家主席は29日、6・25戦争で連合軍兵士100人以上を殺害し、中国と北朝鮮で英雄とされている故・柴雲振氏(2018年死去)らに、中国共産党員に与えられる最高勲章「7・1勲章」を授与した。これは中国共産党が今年結党100年を記念して新たに設けた勲章だ。

 


 習主席はこの日、北京の人民大会堂で党員29人に勲章を授与した。うち柴雲振氏ら3人は6・25にも参戦している。柴雲振氏は国共内戦(国民党と共産党の内戦)や6・25戦争などに参戦した。中国国営中央テレビ(CCTV)は「1951年の朴達峰遊撃戦で敵の兵士100人以上を殺害し、血まみれになって一人になるまで戦った」と紹介した。朴達峰戦闘とは1951年5月に京畿道抱川の朴達峰周辺で韓国軍、米軍、カナダ軍と中国軍が戦った戦闘で、今回習主席自ら韓国軍と国連軍将兵を100人以上殺害した人物に直接勲章を与えたことになる。これに先立ち柴雲振氏は中国政府から「1級戦闘英雄」という称号も受けており、さらに1985年には故・金日成(キム・イルソン)主席の招待を受け北朝鮮も訪問し「1級自由独立勲章」を受けている。金日成主席は柴雲振氏について「生きた英雄」と賞賛した。

 この日執り行われた勲章の授与式では柴雲振氏のほか王占山氏(92)と孫景坤氏(97)にも勲章が授与された。王占山氏は国共内戦、6・25、中越戦争に参戦し、孫景坤氏も国共内戦と6・25に参戦した。孫景坤氏は「抗米援朝(米国に対抗し北朝鮮を支援するという意味で6・25の中国式表現)1級戦士」という称号を受けたという。

 この日勲章を受けた人の多くは領土の防衛やテロ防止に貢献したという。例えば中国西部の新疆ウイグル自治区で国境の監視を行い外国勢力の潜入を阻止した人物、昨年起こった中国とインドとの国境紛争の際に死亡した兵士、民兵隊として南シナ海のスプラトリー諸島(中国名、南沙群島)の開拓に貢献した人物などが含まれていた。少数民族地域の安定と発展に寄与した人物も数多く含まれた。中国国営の新華社通信は受勲者たちについて「理想と信念が固く、党に忠誠を尽くし、中国の革命・建設・改革と全面的小康(中産層レベル)社会の建設、脱貧困などに貢献した」と紹介した。

       


      北京=パク・スチャン特派員        

영웅이예요

습긴뻬이 주석,6·25 전쟁으로 연합군병을 100명 이상 죽인 중공군 전 병사에 최고 훈장수여

중국 국영 미디어 「당에 충성, 중국에 매우 큰 공헌」

 중국의 습긴뻬이·국가 주석은 29일, 6·25 전쟁으로 연합군 병사 100명 이상을 살해해, 중국과 북한에서 영웅으로 되어 있는 고·시운진씨(2018년 사망) 등에, 중국 공산당원에게 줄 수 있는 최고 훈장 「7·1 훈장」을 수여했다.이것은 중국 공산당이 금년 결당 100년을 기념해 새롭게 마련한 훈장이다.


 습주석은 이 날, 북경의 인민대회당에서 당원 29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집시운진씨등 3명은 6·25에도 참전하고 있다.시운진씨는 국공 내전(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이나 6·25 전쟁 등에 참전했다.중국 국영 중앙 TV(CCTV)는 「1951년의 박들 봉우리 유격전에서 적의 병사 100명 이상을 살해해, 피투성이가 되고 한 명이 될 때까지 싸웠다」라고 소개했다.박들 봉우리 전투란1951년 5월에 경기도 포천의 박들 봉우리 주변에서 한국군, 미군, 캐나다군과 중국군이 싸운 전투로, 이번 습주석 스스로 한국군과 국제 연합군 장병을 100명 이상 살해한 인물에게 직접 훈장을 준 것이 된다.이것에 앞서 시운진씨는 중국 정부로부터 「1급 전투 영웅」이라고 하는 칭호도 받고 있어 게다가 1985년에는 고 ·김일성(김·일 손) 주석의 초대를 접수 북한도 방문해 「1급 자유 독립 훈장」을 받고 있다.김일성 주석은 시운진씨에 대해 「산 영웅」이라고 칭찬했다.

 이 날 거행해진 훈장의 수여식에서는 시운진씨외 왕점산씨(92)와 손경고씨(97)에게도 훈장이 수여되었다.왕점산씨는 국공 내전, 6·25, 나카고에 전쟁에 참전해, 손경고씨도 국공 내전과 6·25에 참전했다.손경고씨는 「항미 원조(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지원한다고 하는 의미로 6·25의 중국식 표현) 1급 전사」라고 하는 칭호를 받았다고 한다.

 이 날훈장을 받은 사람의 상당수는 영토의 방위나 테러 방지에 공헌했다고 한다.예를 들면 중국 서부의 신쿄 위구르 자치구에서 국경의 감시를 실시해 외국 세력의 잠입을 저지한 인물, 작년 일어난 중국과 인도와의 국경 분쟁 시에 사망한 병사, 민병대로서 남지나해의 스프라트리 제도(중국명, 난사제도형 `Q섬)의 개척에 공헌한 인물등이 포함되어 있었다.소수민족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도 많이 포함되었다.중국 국영의 신화사 통신은 수훈자들에 대해 「이상과 신념이 단단하고, 당에 충성을 다해, 중국의 혁명·건설·개혁과 전면적 소강(중산층 레벨) 사회의 건설, 탈빈곤 등에 공헌했다」라고 소개했다.

북경=박·스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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