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薬品、STファーム、GC緑十字がmRNA ワクチン開発へ
韓国の医薬品メーカー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mRNA(メッセンジャーRNA)ワクチンの開発に向け提携した。7000億ウォン(約684億円)を投資し、来年1月までに1億回分を生産することが目標だ。
保健福祉部と韓国製薬バイオ協会は29日、韓美薬品、STファーム、GC緑十字が主軸となり、韓国革新医薬コンソーシアムが支援する「次世代mRNAワクチンプラットフォーム技術コンソーシアム」を結成したと発表した。韓国革新医薬コンソーシアムは新薬の開発と投資のため、製薬・バイオ企業56社が出資して結成したコンソーシアムだ。韓国の製薬業界が協力し、生産体制を整え、ワクチンの自給と海外輸出の基盤を構築する狙いだ。
韓美薬品、STファーム、GC緑十字はそれぞれ、新薬開発、現役生産、ワクチン製造分野で強みを持つ製薬会社・各社がコンソーシアムを結成し、2年以内に自力でmRNAワクチンの開発から原料、完成品の生産まで達成することを目指す。
。25年にはmRNAワクチン技術を利用し、抗がんワクチン、次世代の革新的新薬も開発していく。
主軸3社は臨床試験、原材料、量産設備構築などに7000億ウォン以上を投資する予定だ。
ユ・ジハ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한미 약품, ST펌, GC녹십자가 mRNA 백신 개발에
한국의 의약품 메이커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mRNA(메신저 RNA) 백신의 개발을 향해 제휴했다.7000억원( 약 684억엔)을 투자해, 내년 1월까지 1억회분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 제약 바이오 협회는 29일, 한미 약품, ST펌, GC녹십자가 주축이 되어, 한국 혁신 의약 컨소시엄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발표했다.한국 혁신 의약 컨소시엄은 신약의 개발과 투자 때문에, 제약·바이오 기업 56사가 출자해 결성한 컨소시엄이다.한국의 제약 업계가 협력해, 생산체제를 정돈해백신의 자급과해외 수출의 기반을 구축하는 목적이다.
한미 약품, ST펌, GC녹십자는 각각, 신약 개발, 현역 생산, 백신 제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는 제약회사·각사가 컨소시엄을 결성해, 2년 이내에 자력으로 mRNA 백신의 개발로부터 원료, 완성품의 생산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축 3사는 임상시험, 원재료, 양산 설비 구축 등에 7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