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独自】韓国の月城原発の使用済み核燃料プール、地下水面より低く「流出の恐れ」
韓国水力原子力が作成した「月城原発敷地等水位線図」
豊水期の1、2号機の地下水位、プールの底に比べ最大2.6m上に
放射性物質がプールから漏れ、地下水に流入する可能性高い
韓国の月城(ウォルソン)原発1、2号機の地下にある使用済み核燃料プールの下を流れる地下水の水位が、豊水期にはプールの底より2メートルほど高くなることが、韓国水力原子力の作成した資料から確認された。このような状態では、プールから漏れ出す放射性物質が地下水に混じって環境に広がる可能性が高い。通常の地下水遮断や排水対策を超えた特別な対策の必要性が指摘される。
本紙が入手した韓水原の「月城原発敷地等水位線図」によると、月城1、2号機の使用済み核燃料プール周辺の地下水は、降水量の多い豊水期(2014年8月現在)には海水面から約5~6mの高さに形成される。使用済み核燃料プールは横12メートル、縦20メートル、深さ7.8メートルの水槽型の構造物で、その底は地表から8.61メートル下の海抜3.39メートルに位置する。豊水期には地下水の水位がプールの底から1.6~2.6メートルの高さにまで上昇することになる。
重水炉である月城原発の使用済み核燃料プールの内部は、プラスチック樹脂のエポキシコーティングで仕上げられている。このため、エポキシ塗膜が熱や放射線などの影響で劣化して損傷した場合は、使用済み燃料棒をひたしてある冷却水内のトリチウム(三重水素)がコンクリートの壁と床から外へ染み出す可能性があるというのが専門家の説明だ。しかもプールのエポキシ塗膜の劣化損傷は珍しくない。韓水原の文書「月城原発敷地内の地下水のトリチウム管理の現状および措置計画」によると、韓水原が月城原発で使用済み核燃料プール、使用済み樹脂貯蔵タンク、液体廃棄物貯蔵タンクのエポキシ塗膜を補修した回数は、2018年以降だけでも10回を超える。
使用済み核燃料プールの下部には、このように漏れ出す放射性物質が地下水と混ざって環境に流出することを防ぐ遮水膜が設置されている。しかし、月城1号機のプール地下の遮水膜は、日本の福島第一原発事故後の安全補強工事(2012年)の過程で損傷したことが明らかとなっている。施工社が格納建屋のろ過排気設備を設置するために基礎を打ち込んだ際に、0.5ミリの厚さのあるビニールの遮水膜にまで穴を開けてしまったのだ。環境団体側の原子力専門家たちは、プールから漏れ出た放射性物質がこうして損傷した遮水膜を通り抜け、環境に流出していると主張してきた。
実際に、韓水原の「措置計画」と題する文書には、2019年8月から2020年5月にかけて月城1号機プール下の遮水膜の上に溜まった水を集めた集水槽から、1リットル当たり最高で35万4000ベクレルのトリチウムが検出されたと記されている。このような高濃度はプールからの漏れ以外には説明が困難だ。同じ時期に、遮水膜の下の地下水からも1リットル当たり最高3万9700ベクレルが検出されている。海へと流れるこの地下水の濃度も、2014~17年の月城1、2号機からの通常の排水の最大濃度平均(1リットル当たり39.52ベクレル)の1000倍を超える。
このような状況において地下水の水位がプールの底より高くなるのは、漏れ出る放射性物質がより容易に環境に流出することになるため、深刻な問題だというのが専門家の抱く懸念だ。「原子力の安全と未来」のイ・ジョンユン代表は「この状態だと、プールから漏れるトリチウムのような放射性物質がより容易に地下水と混ざり、環境に流出するのは避けられない。正確な実態を調べて地下水を遮断しなければならない。また、排水施設を直ちに補強して放射性物質が地下水を通じて流出するのを防ぎ、プール内部をエポキシ塗膜から軽水炉原発のようなステンレス鋼板へと交換すべきだ」と述べた。
韓水原は、問題はないという立場だ。韓水原は本紙に対し「原発の構造物が地下水位より高い場所に位置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要件はない。原発の主要構造物は地下水流入遮断施設または永久排水施設を外部に設置し、地下水位が上昇しても構造物に直接水が当たらないように設計、施工されている」と述べた。
しかし、遮水膜のような地下水流入遮断施設はすでに破損している状態であり、地下水の水位がプールの底から2メートルほど高くなっている状況においても排水施設が本来の機能を果たしているかどうかは疑問だというのが専門家たちの指摘だ。原子力安全委員会のパク・チャングン専門委員(カトリック関東大学土木工学科教授)は、「コンクリートは水の中では老朽化が早く進むため、地下水が上がってくる場所にプールのような原発構造物を造ってはならないというのは、基準以前に常識の問題」と指摘した。
【독자】한국의 달키바루발의 사용이 끝난 핵연료 풀, 지하수면보다 낮고 「유출의 우려」
한국 수력 원자력이 작성한 「달키바루발부지등 수위 선도」풍수기의 1, 2호기의 지하수위, 풀의 바닥에 비해 최대 2.6 m상에
방사성 물질이 풀로부터 빠져 지하수에 유입할 가능성 높다
한국의 월성(워르손) 원자력 발전 1, 2호기의 지하에 있는 사용이 끝난 핵연료 풀아래를 흐르는 지하수의 수위가, 풍수기에는 풀의 바닥에서(보다) 2미터 정도 높아지는 것이, 한국 수력 원자력의 작성한 자료로부터 확인되었다.이러한 상태에서는, 풀로부터 빠져 내는 방사성 물질이 지하수에 섞이고 환경에 퍼질 가능성이 높다.통상의 지하수 차단이나 배수 대책을 넘은 특별한 대책의 필요성이 지적된다.
본지가 입수한 한수원의 「달키바루발부지등 수위 선도」에 의하면, 월성 1, 2호기의 사용이 끝난 핵연료 풀 주변의 지하수는, 강수량이 많은 풍수기(2014년 8월 현재)에는 해수면으로부터 약 5~6 m의 높이에 형성된다.사용이 끝난 핵연료 풀은 옆 12미터, 세로 20미터, 깊이 7.8미터의 수조형의 구조물로, 그 바닥은 지표로부터 8.61미터하의 해발 3.39미터에 위치한다.풍수기에는 지하수의 수위가 풀의 바닥으로부터 1.6~2.6미터의 높이에까지 상승하게 된다.
중수로인 달키바루발의 사용이 끝난 핵연료 풀의 내부는, 플라스틱 수지의 엑폭시 코팅으로 완성할 수 있고 있다.이 때문에, 엑폭시 도막이 열이나 방사선등의 영향으로 열화 해 손상했을 경우는, 사용이 끝난 연료봉을 나물이라고 있다 냉각수내의 트리튬(삼중수소)이 콘크리트의 벽과 마루에서 밖에 스며들어 낼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게다가 풀의 엑폭시 도막의 열화 손상은 드물지 않다.한수원의 문서 「달키바루발부지내의 지하수의 트리튬 관리의 현상 및 조치 계획」에 의하면, 한수원이 달키바루발로 사용이 끝난 핵연료 풀, 사용이 끝난 수지 저장탱크, 액체 폐기물 저장탱크의 엑폭시 도막을 보수한 회수는, 2018년 이후만으로도 10회를 넘는다.
사용이 끝난 핵연료 풀의 하부에는, 이와 같이 새어 내는 방사성 물질이 지하수와 섞여 환경에 유출하는 것을 막는 차수막이 설치되어 있다.그러나, 월성 1호기의 풀 지하의 차수막은, 일본의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 사고 후의 안전 보강 공사(2012년)의 과정에서 손상 했던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시공사가 격납 건물의 여과 배기 설비를 설치하기 위해서 기초를 박았을 때에, 0.5밀리의 두께가 있는 비닐의 차수막에까지 구멍을 뚫어 버렸던 것이다.환경 단체측의 원자력 전문가들은, 풀로부터 빠져 나온 방사성 물질이 이렇게 해 손상한 차수막을 빠져 나가 환경에 유출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실제로, 한수원의 「조치 계획」이라고 제목을 붙이는 문서에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5월에 걸쳐월성 1호기 풀하의 차수막 위에 모인 물을 모은 집수조로부터, 1리터 당 최고로 35만 4000 베크렐의 트리튬이 검출되었다고 기록되고 있다.이러한 고농도는 풀로부터의 누락 이외에는 설명이 곤란하다.같은 시기에, 차수막아래의 지하수로부터도 1리터 당 최고 3만 9700 베크렐이 검출되고 있다.바다로 흐르는 이 지하수의 농도도,2014~17해의 월성 1, 2호기로부터의 통상의 배수의 최대 농도 평균(1리터 당 39.52베크렐)의 1000배를 넘는다.
이러한 상황에 있어 지하수의 수위가 풀의 바닥보다 비싸지는 것은, 빠져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보다 용이하게 환경에 유출하게 되기 위해, 심각한 문제라고 하는 것이 전문가가 안는 염려다.「원자력의 안전과 미래」의 이·젼윤 대표는 「이 상태라고, 풀로부터 빠지는 트리튬과 같은 방사성 물질이 보다 용이하게 지하수와 섞여, 환경에 유출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정확한 실태를 조사해 지하수를 차단해야 한다.또, 배수 시설을 즉시 보강해 방사성 물질이 지하수를 통해서 유출하는 것을 막아, 풀 내부를 엑폭시 도막으로부터 경수로 원자력 발전과 같은 스텐레스 강판으로 교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문제는 없다고 하는 입장이다.한수원은 본지에 대해 「원자력 발전의 구조물이 지하수위보다 높은 장소에 위치해야 한다고 하는 요건은 없다.원자력 발전의 주요 구조물은 지하수 유입 차단 시설 또는 영구 배수 시설을 외부에 설치해, 지하수위가 상승해도 구조물에 직접수가 맞지 않게 설계, 시공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수막과 같은 지하수 유입 차단 시설은 벌써 파손하고 있는 상태이며, 지하수의 수위가 풀의 바닥으로부터 2미터 정도 높고?`네는 있는 상황에 있어도 배수 시설이 본래의 기능을 이루어 있을지 어떨지는 의문이라고 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원자력 안전 위원회의 박·체군 전문위원(카톨릭 칸토 대학 토목공학과교수)은, 「콘크리트는 물속에서는 노후화가 빨리 진행되기 위해, 지하수가 올라 오는 장소에 풀과 같은 원자력 발전 구조물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기준 이전에 상식의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