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問題は中国だ」40兆ドル投じけん制へ
中国念頭に共同声明発表
共同声明に「台湾海峡の平和と安全」初めて盛り込む
中国「エセ多国間主義」と反発
主要7カ国(G7)の首脳が中国の経済構想「一帯一路」に対抗して、発展途上国でのインフラ建設事業を行う協力パートナーシップを構築することで合意した。中国が2015年から行っている、一帯一路(陸上・海上シルクロード)構想を通じた経済領土拡大を阻止するため、G7主導によりインド・太平洋、アフリカ、中南米でインフラ構築事業が進められるようにしようというものだ。
G7首脳は13日(現地時間)、英国南西部コーンウォール州で行われた3日間のサミット終了後、ジョー・バイデン米大統領が掲げた「B3W(Build Back Better World=より良い世界再建)」というグローバル・インフラ構築パートナーシップを稼働させることを共同声明で発表した。G7首脳は新型コロナ流行のため2年ぶりに顔を合わせたサミットで、予想を上回る合意をした。
世界銀行は2035年までに発展途上国の交通・環境・情報技術(IT)などのインフラ開発需要が40兆ドル(約4390兆円)に達すると推定しているが、G7諸国がB3Wを通じ、こうした需要を満たす各国政府と民間企業の投資が行われるように誘導することにした。G7首脳はアフリカの環境に配慮したインフラ開発のために1000億ドル(約11兆円)を国際通貨基金(IMF)を通じて支援することで合意した。米紙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は「先進国が習近平中国国家主席の野心が込められた一帯一路に対抗する代案を提示したのは初めてだ」と報じた。
中国は即座に反発した。駐英中国大使館は同日、ホームページに掲載した声明で、「小さなグループ(G7)の国々がグローバルな決定を指示するという時期はかなり前に過ぎ去った」「国連憲章と国際法の原則に基づくものが真の多国間主義であり、小さな集まりや政治グループの利益を追求するのはエセ多国間主義だ」と批判した。
パリ=孫振碩(ソン・ジンソク)特派員 , ロンドン=イ・ヘイン特派員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G7 「문제는 중국이다」40조달러 투자해견제에
중국 염두에 공동 성명 발표
공동 성명에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전」처음으로 포함시킨다
중국 「에세 다국간주의」라고 반발
주요 7개국(G7)의 수뇌가 중국의 경제 구상 「일대 일로」에 대항하고, 개발 도상국으로의 인프라 건설 사업을 실시하는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합의했다.중국이 2015년부터 가고 있는, 일대 일로(쿠가미·카이조 실크로드) 구상을 통한 경제 영토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때문에), G7주도에 의해 인도·태평양, 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인프라 구축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자고 하는 것이다.
G7수뇌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 콘 월주에서 행해진 3일간의 서미트 종료후, 죠·바이덴 미 대통령이 내건 「B3W(Build Back Better World=보다 좋은 세계 재건)」이라고 하는 글로벌·인프라 구축 파트너십을 가동시키는 것을 공동 성명으로 발표했다.G7수뇌는 신형 코로나 유행을 위해 2년만에 얼굴을 맞댄 서미트에서, 예상을 웃도는 합의를 했다.
세계 은행은 2035년까지 개발 도상국의 교통·환경·정보기술(IT)등의 인프라 개발 수요가40조달러( 약 4390조엔)에 이른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G7제국이 B3W를 통해서 이러한 수요를 채우는 각국 정부와 민간기업의 투자를 하도록(듯이) 유도하기로 했다.G7수뇌는 아프리카의 환경에 배려한 인프라 개발을 위해서 1000억 달러( 약 11조엔)를국제통화기금(IMF)을 통해서 지원하는 것에 합의했다.미국 신문 뉴욕·타임즈는 「선진국이 습긴뻬이 중국 국가 주석의 야심이 담겨진 일대 일로에 대항하는 대안을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알렸다.
중국은 즉석에서 반발했다.주영 중국 대사관은 같은 날, 홈 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으로, 「작은 그룹(G7)의 나라들이 글로벌인 결정을 지시한다고 하는 시기는 꽤 전에 지나가 버렸다」 「국제 연합 헌장과 국제법의 원칙에 근거하는 것이 진정한 다국간주의이며, 작은 모임이나 정치 그룹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에세 다국간주의다」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