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マイクロン、日台と協力強化…「半導体蜜月」眺めるだけのサムスン
米半導体大手マイクロンが日台への投資と技術協力を強化する。日本の半導体メーカーと共同で先端メモリーチップを開発するほか、台湾では半導体生産設備を大幅に拡充する。最近の半導体不足を受け、米国と日台が手を結び、半導体サプライチェーンの再編に取り組み、国家間で半導体分野の蜜月関係が強化されると、企業もそれを市場拡大の契機ととらえ、現地への投資に乗り出している。
マイクロンのサンジェイ・メロートラ最高経営責任者(CEO)は11日、日本経済新聞の取材に対し、「日本の半導体エコシステムの強化を手伝いたい」と述べ、日本が強みを持つ半導体設備・素材分野と協力し、次世代のDRAM技術を開発していく意向を示した。サムスン電子、SKハイニックスに次ぐ世界3位のDRAMメーカーであるマイクロンは今月2月、世界初となる回路線幅10ナノメートル台の第4世代DRAMの量産を開始し、それに続く第5世代DRAMを日本と開発することを目指す。現在サムスン・SKは第3世代のDRAMを主力としている。マイクロンは先端DRAM技術の開発に向け、2013年に買収した旧エルピーダメモリの生産・研究施設に対する投資も強化する計画だ。マイクロンの対日投資は最近3年間で70億ドル(約7680億円)に達する。メロートラCEOは、日本の工場への投資拡大や装置・材料メーカーとの連携を通じ、日本政府による供給網強化に協力する姿勢を示した。
マイクロンは台湾でも今月から16兆ウォン(約1兆5700億円)を投じ、台湾・台中市のDRAM工場の拡張に取り組む。同社は台湾工場を第4世代のDRAM量産拠点として育成することにしている。
世界最大の半導体ファウンドリー(受託生産メーカー)である台湾積体電路製造(TSMC)も米日への投資を強化している。TSMCは最近、米アリゾナ州に先端半導体工場6カ所を建設する計画を発表した。TSMCは日本の熊本県への半導体工場建設も目指している。今年2月、日本に半導体研究開発拠点を設置すると発表したのに続き、生産ラインの設置も決めた格好だ。
崔仁準(チェ・インジュ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미 마이크론, 일대와 협력 강화 「반도체 밀월」바라볼 만한 삼성
미 반도체 대기업 마이크론이 일대에의 투자와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일본의 반도체 메이커와 공동으로 첨단 메모리 팁을 개발하는 것 외에 대만에서는 반도체 생산 설비를 큰폭으로 확충한다.최근의 반도체 부족을 받아 미국과 일대가 손잡아,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재편에 임해, 국가간에 반도체 분야의 밀월 관계가 강화되면, 기업도 그것을 시장 확대의 계기로 파악해 현지에의 투자에 나서 있다.
마이크론의 산제이·멜로우 호랑이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11일, 일본 경제 신문의 취재에 대해, 「일본의 반도체 생태계의 강화를 돕고 싶다」라고 말해 일본이 강점을 가지는 반도체 설비·소재 분야와 협력해, 차세대의 DRAM 기술을 개발해 나갈 의향을 나타냈다.삼성 전자, SK하이 닉스에 뒤잇는 세계 3위의 DRAM 메이커인 마이크론은 이번 달 2월, 세계 최초가 되는 회로 선폭 10나노미터대의 제4세대 DRAM의 양산을 개시해, 거기에 계속 되는 제5세대 DRAM를 일본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삼성·SK는 제3세대의 DRAM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마이크론은 첨단 DRAM 기술의 개발을 향해서 2013년에 매수한 구에르피다메모리의 생산·연구 시설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계획이다.마이크론의 대일 투자는 최의`˚3년간에 70억 달러( 약 7680억엔)에 이른다.멜로우 호랑이 CEO는, 일본의 공장에의 투자 확대나 장치·재료 메이커와의 제휴를 통해서 일본 정부에 의한 공급망 강화에 협력하는 자세를 나타냈다.
마이크론은 대만에서도 이번 달부터 16조원( 약 1조 5700억엔)을 투자해 대만·타이중시의 DRAM 공장의 확장에 임한다.동사는 대만 공장을 제4세대의 DRAM 양산 거점으로서 육성하기로 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파운드리(수탁 생산 메이커)인 대만적체 전기회로 제조(TSMC)도 미 일에의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TSMC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 첨단 반도체 공장 6개소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TSMC는 일본의 쿠마모토현에의 반도체 공장 건설도 목표로 하고 있다.금년 2월, 일본에 반도체 연구 개발 거점을 설치한다고 발표한 것에 이어서, 생산 라인의 설치도 결정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