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湾発「ありがとう日本」ワクチン提供に産経新聞広告で
13日付の産経新聞に「ありがとう日本!」などと題した2枚の全面広告が掲載された。新型コロナウイルスワクチン124万回分を台湾に無償提供した日本政府と国民に対し、感謝の気持ちを伝えるため、約130の台湾系企業、団体などが共同出資して掲載されたものだ。
「台湾人有志一同」と署名された一枚の広告は、「患難見真情」(まさかの時の友こそ真の友)ということわざを引用し、台湾が困っていたときに迅速に救いの手を差し伸べた日本に対し、台湾民衆の素直な感謝や、コロナ禍の後、日本の友人と早く再会したい気持ちが込められているという。
金融機関の聯邦銀行グループ、大手紙、自由時報グループ、総合不動産企業、瓏山林グループが協賛した。聯邦銀行の林鴻聯頭取は「ワクチンを提供してくれたことに対し、私たち台湾人は本当にありがたく思っている事を日本の皆さんに知ってほしい」と思いを語った。
一方、台湾を代表する動物「黒熊」が登場する2枚目の「感謝」の広告は、財団法人、台湾伝統基金会の呼びかけに応じ、わずか4日で126社の企業や団体が集まった。IT企業、証券会社、病院、学術団体、スポーツ関連団体など業種は多岐にわたり、日本や米国の台湾系企業、団体も複数参加した。
これらの企業と団体は、今回の広告を通じて、ワクチン提供への感謝とともに、これからも日本と友好関係を推進したい気持ちを日本の読者に伝えようとしているという。(台北 矢板明夫)
대만발 「고마워요 일본」백신 제공에 산케이신문 광고로
13 일자의 산케이신문에 「고마워요 일본!」 등이라고 제목을 붙인 2매의 전면 광고가 게재되었다.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124만회분을 대만에 무상 제공한 일본 정부와 국민에 대해, 감사의 기분을 전하기 위해, 약 130의 대만계 기업, 단체등이 공동출자 해 게재된 것이다.
「대만인 유시 일동」이라고 서명된 한 장의 광고는, 「환난 봐 진정」(만약의 때의 친구야말로 진정한 친구)이라고 하는 것 원 자리를 인용해, 대만이 곤란해 하고 있었을 때에 신속히 도움의 손길을 뻗친 일본에 대해, 대만 민중의 솔직한 감사나, 코로나재난의 뒤, 일본의 친구와 빨리 재회하고 싶은 기분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금융기관의 연방 은행 그룹, 대기업지, 자유 시보 그룹, 종합 부동산 기업, 롱산림 그룹이 협찬했다.연방 은행의 림홍련총재는 「백신을 제공해 주었던 것에 대해, 우리 대만인은 정말로 고맙게 생각하는 일을 일본의 여러분이 알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말했다.
한편, 대만을 대표하는 동물 「흑곰」이 등장하는 2매째의 「감사」의 광고는, 재단법인, 대만 전통 기금회의 요청에 따라 불과 4일에 126사의 기업이나 단체가 모였다.IT기업, 증권 회사, 병원, 학술 단체, 스포츠 관련 단체 등 업종은 다방면에 걸쳐, 일본이나 미국의 대만계 기업, 단체도 복수 참가했다.
이러한 기업과 단체는, 이번 광고를 통해서, 백신 제공에의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일본과 우호 관계를 추진하고 싶은 기분을 일본의 독자에게 전하려 하고 있다고 한다.(타이뻬이 야이타 아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