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ルポ]韓国型戦闘機KF21・ヘリ組立は完全な手作業…「一機組み立てるのに2年」
登録:2021-06-10 06:37 修正:2021-06-10 09:00
韓国型戦闘機・スリオンの組立ライン
KF21の2~6号試作機、組み立ての真っ最中
出庫された1号機は厳しい地上テスト中
ヘリ組み立てラインでは警察用・消防用を製造中
今月4日午後、慶尚南道泗川市(サチョ・ンシ)の韓国航空宇宙産業(KAI)の韓国型戦闘機(モデル名KF21)試作機組み立てライン。今年4月9日、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が出席した中で開かれた韓国型戦闘機の出庫(組み立てが完成されて自らの車輪で転がっていくという意味でロールアウト(Roll-Out)と呼ばれている)行事で公開された「1号機」の次に披露される試作機2~6号機が、内部が見える状態で組み立てられていた。2号機はミサイルが正常に装着されているかなどをテストする段階だ。
■韓国型戦闘機の組み立てラインを本紙に公開
試作機は量産に先立って各種テストと試験飛行用で作ったものだ。試作機を開いて分解し、不備な部分を補完・交換して再び組み立ててテストする過程が数え切れないほど繰り返される。試作機のテスト飛行は約1年間地上テストを経て「合格」の判定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
KAIはこの日、本紙に韓国型戦闘機の組み立てラインをメディアでは初めて公開した。同日公開された組み立てラインの戦闘機本体と翼などはいずれも、春の桑の葉のようにやわらかい薄緑色を帯びていた。組み立てはほとんど全て“手作業”で行われていた。2号機のミサイル装着作業には20人あまりのエンジニアが一緒に取り組んでいた。
KAIのキム・ジュンミョン運営グループ長は「自動車生産ラインのようなベルトコンベアー式を想像していたかもしれませんが、全く違います」と笑った。韓国型戦闘機の首席エンジニア、イ・イル常務は「戦闘機はアルミニウムのような特殊素材の金属を使用し、溶接ができない。本体をつなげたり、翼などを本体に貼り付ける際は、両方に細かく穴をあけた後、ネジで固定させる方式でつなぐ。翼の片側だけで、この作業を1万回以上行う」と説明した。継ぎ目の部分を触ってみると、ミシンで塗ったかのようにきめ細かだった。ねじで固定した部分も手に引っかかる感覚が全くないほどなめらかだった。ねじが1ミリでも飛び出てしまうと、空気抵抗を引き起こす。
イ常務はさらに「戦闘機は戦闘中に銃弾を受けて一部構造が損傷しても機能が維持されるよう、内部に複雑な格子構造を持つように設計され、操縦席から翼の端まで電子装備が細かく備え付けられている」と説明した。燃料タンクも、機体の様々なところに9つがあり、すべて操縦席から電子装置で制御するように設計されているという。この日見た半製品段階の試作機では、電子装備を連結する様々な長さと太さのケーブルが格子構造の通路に集まってはばらばらになることが繰り返し見られた。また、ケーブル同士は1~2センチメートル間隔で束ねられ、格子構造の本体骨組みに細かく固定されていた。イ常務は「戦闘機は飛行速度が速い上、急上昇と急下降を繰り返すため、少しでも緩いと損傷を受けて騒音を引き起こす」と語った。
■試作機の出庫は開発の中間段階
韓国型戦闘機の試作機は各種兵器を装着してみる段階まで終えれば、地上テスト場所に送られる。1号機はここまでで6年ほどかかった。1号機は現在、組み立てラインの向かい側の建物で、地上テストを繰り返している。この作業だけでも再び1年ほどかかる。KAI固定翼事業部門のリュ・グァンス専務は「燃料を注入して試験飛行に乗り出せると判断されるまで地上でテストと改善作業が繰り返される。その後、2341時間の試験飛行を経て、問題点がないことが確認されれば、量産を始める」とし、「全体開発日程からすると、中間程度まで来た」と述べた。
回転翼(ヘリ)組み立てラインでは、警察や慶尚南道消防庁などから注文を受けたヘリが組み立てられていた。戦闘機同様、作業はかなりの部分が手作業で行われる。キム運営グループ長は「防衛力改善のために開発した軍人力輸送用ヘリ『スリオン』(KUH)を民需用に応用したヘリだ。消防や警察、企業など注文者の要求により特定の機能が追加された形で組み立てられ納品される」と述べた。
KAIは、航空機の翼を基準に固定翼と回転翼事業を展開している。固定翼部門では基本訓練機(KT1)と高等訓練機(TA-50)を量産し、空軍納品と輸出(タイやマレーシアなど)を始めたのに続き、インドネシアと提携し、韓国型戦闘機を開発中だ。計170機以上の注文を受けている状態だ。地上テストと初度飛行を経て、2024年半ばから量産する予定だ。回転翼部門ではスリオンを開発して軍納品と輸出(カンボジアやインドネシアなど)を始めたのに続き、小型の攻撃用武装ヘリを開発中だ。キム運営グループ長は「高等訓練機が初度飛行を終えて滑走路に入った時は、職員たちが工場の屋上で抱き合って泣いた」と伝えた。
[르포]한국형 전투기 KF21·헬기 조립은 완전한 수작업 「카즈키 조립하는데 2년」
KF21의2~6호시험 제작기, 조립으로 한창
출고된 1호기는 어려운 지상 테스트중
헬기 조립 라인에서는 경찰용·소방용을 제조중
이번 달 4일 오후, 경상남도사 카와시(사쵸·시)의 한국 항공 우주 산업(KAI)의 한국형 전투기(모델명 KF21) 시험 제작기 조립 라인.금년 4월 9일,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형 전투기의 출고(조립이 완성되어 스스로의 차바퀴로 널려 있어 구라고 하는 의미로 롤 아웃(Roll-Out)으로 불리고 있다) 행사로 공개된 「1호기」의 다음에 피로되는 시험 제작기2~6호기가, 내부가 보이는 상태로 구성되어 있었다.2호기는 미사일이 정상적으로 장착되고 있을까 등을 테스트할 단계다.
■한국형 전투기의 조립 라인을 본지에 공개
시험 제작기는 양산에 앞서 각종 테스트와 시험 비행용으로 만든 것이다.시험 제작기를 열어 분해해, 불비한 부분을 보완·교환해 다시 조립해 테스트하는 과정이 다 셀수 없는 만큼 반복해진다.시험 제작기의 테스트 비행은 약 1년간 지상 테스트를 거쳐 「합격」의 판정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KAI는 이 날, 본지에 한국형 전투기의 조립 라인을 미디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했다.동일 공개된 조립 라인 의 전투기 본체와 날개 등은 모두, 봄의 뽕의 잎과 같이 부드러운 엷은 녹색색을 띠고 있었다.조립은 거의 모두“수작업”으로 행해지고 있었다.2호기의 미사일 장착 작업에는 20명 남짓의 엔지니어가 함께 맞붙고 있었다.
KAI의 김·즐몰 운영 그룹장은 「자동차 생산 라인과 같은 벨트 컨베이어-식을 상상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완전히 다릅니다」라고 웃었다.한국형 전투기의 수석 엔지니어, 이·일 상무는 「전투기는 알루미늄과 같은 특수 소재의 금속을 사용해, 용접을 할 수 없다.본체를 연결하거나 날개등을 본체에 붙일 때는, 양쪽 모두에 세세하게 구멍을 뚫은 후, 나사로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잇는다.날개의 한쪽 편에서만, 이 작업을 1만회 이상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연결고리의 부분을 손대어 보면, 미싱으로 발랐는지와 같이 섬세했다.나사로 고정한 부분도 손에 걸리는 감각이 전혀 없는 만큼 매끈했다.나사가 1밀리에서도 날아 나와 버리면, 공기 저항을 일으킨다.
이 상무는 한층 더 「전투기는 전투중에 총탄을 받아 일부 구조가 손상해도 기능이 유지되도록, 내부에 복잡한 격자 구조를 가지도록(듯이) 설계되어 조종석으로부터 날개의 구석까지 전자 장비를 세세하게 비치할 수 있고 있어 」(이)라고 설명했다.연료 탱크도, 기체의 님 들인 곳에 9개가 있어, 모두 조종석으로부터 전자 장치로 제어하도록(듯이) 설계되고 있다고 한다.이 히미반제품 단계의 시험 제작기에서는, 전자 장비를 연결하는 님 들인 길이와 굵기의 케이블이 격자 구조의 통로에 모이고는 뿔뿔이 흩어지는 것이 반복해 볼 수 있었다.또, 케이블끼리는1~2센티미터 간격으로 묶을 수 있어 격자 구조의 본체 뼈대에 세세하게 고정되고 있었다.이 상무는 「전투기는 비행 속도가 빠른 위, 급상승과 급하강을 반복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느슨하면 손상을 받고 소음을 일으킨다」라고 말했다.
■시험 제작기의 출고는 개발의 중간 단계
한국형 전투기의 시험 제작기는 각종 병기를 장착해 볼 단계까지 끝내면, 지상 테스트 장소에 보내진다.1호기는 여기까지로 6년 정도 걸렸다.1호기는 현재, 조립 라인의 맞은 쪽의 건물에서, 지상 테스트를 반복하고 있다.이 작업만으로도 다시 1년 정도 걸린다.KAI 고정익 사업 부문의 류·그스 전무는 「연료를 주입해 시험 비행에 나설 수 있다고 판단될 때까지 지상에서 테스트와 개선 작업이 반복해진다.그 후, 2341시간의 시험 비행을 거치고, 문제점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양산을 시작한다」라고 해, 「전체 개발 일정으로는, 중간 정도까지 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