痩せた金正恩氏…ダイエットか、それとも健康異常か
1カ月ぶりに登場した金正恩氏
腕時計からも減量を確認
NKニュースは「健康異常説」との見方を報じる
最近になって姿が見られなかったが、先日1カ月ぶりに登場した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国務委員長がめっきり痩せていたことから「健康異常説」がささやかれている。これまで140キロはあると伝えられてきた金正恩氏の体重が突然減少したとすれば、身体のどこかに異常が生じた可能性が考えられるからだ。
米国の北朝鮮専門メディア「NKニュース」は8日（現地時間）「普段から高度肥満で糖尿病や心臓疾患などの病気を患ってきた金正恩氏が突然痩せた。これを巡って韓国、米国、日本の情報当局が『健康異常の可能性がある』として注視している」と報じた。今月4日に労働党政治局会議を主催した金正恩氏の体格を見ると、4月30日に比べて一目で分かるくらい痩せていたというのだ。
NKニュースは昨年11月と今年3月、そして今月4日に北朝鮮の朝鮮中央通信に報じられた「腕時計を着用している金正恩氏」の写真を体重減少の根拠とした。金正恩氏はスイスのIWC製と伝えられる腕時計を左手首に着用しているが、昨年11月に報じられた写真よりも今年3月の写真、また今年3月の写真よりも今月4日の写真の方が時計のバンドを狭く締めていた。これについてNKニュースは「金正恩氏の突然の体重の変化は減量によるものかもしれないが、健康異常の可能性も排除できない」と分析した。
■「2021年世界の軍事力ランキング」米国1位、韓国6位、日北朝鮮？
キム・ミョンソ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야윈 김 타다시은씨…다이어트인가, 그렇지 않으면 건강 비정상인가
1개월만에 등장한 김 타다시은씨
손목시계로부터도 감량을 확인
NK뉴스는 「건강 이상설」이라는 견해를 알린다
최근이 되고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요전날 1개월만에 등장한 북한의 김 타다시 은혜(김·젼운) 국무위원장이 부쩍 야위고 있던 것으로부터 「건강 이상설」이 속삭여지고 있다.지금까지 140킬로는 있다와 전해져 온 김 타다시은씨의 체중이 돌연 감소했다고 하면, 신체의 어디엔가 이상이 생긴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북한 전문 미디어 「NK뉴스」는 8일(현지시간) 「평상시부터 고도 비만으로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등의 병을 앓아 온 김 타다시은씨가 돌연 야위었다.이것을 둘러싸 한국, 미국, 일본의 정보 당국이 「건강 이상의 가능성이 있다」로서 주시하고 있다」라고 알렸다.이번 달 4일에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최한 김 타다시은씨의 체격을 보면, 4월 30일에 비해 한눈에 알 정도로 야위고 있었다는 것이다.
NK뉴스는 작년 11월과 금년 3월, 그리고 이번 달 4일에 북한의 조선 중앙 통신에 보도된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있는 김 타다시은씨」의 사진을 체중 감소의 근거로 했다.김 타다시은씨는 스위스의 IWC제와 전해지는 손목시계를 왼손목에 착용하고 있지만, 작년 11월에 보도된 사진보다 금년 3월의 사진, 또 금년 3월의 사진보다 이번 달 4일의 사진이 시계의 밴드를 좁게 잡고 있었다.이것에 대해 NK뉴스는 「김 타다시은씨의 갑작스런 체중의 변화는 감량에 의한 것일까도 모르지만, 건강 이상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