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接種1000万回突破…ワクチンさえ十分なら一日100万回も可能
接種率韓国20%…米51%・仏41%
アストラゼネカ除外30歳未満の社会人、15日から再びファイザー接種開始
新型コロナ予防接種対応推進団(以下、推進団)は10日、「今日午前11現在で新型コロナワクチン接種の累積1次接種は1006万人(暫定値)を記録した」と明らかにした。同日午後4時現在では1045万人にまで増えた。全国民(昨年12月末の住民登録人口基準で5134万人)に対する接種率も20%を超えた。接種率が上がるにつれ、防疫措置もやや緩和されて、来月から首都圏の飲食店などは深夜まで営業が可能になる見込みだ。
■ワクチン供給の支障なくなり接種率上昇
韓国の新型コロナワクチン接種は、ワクチン早期確保に失敗したため、主要先進国より3カ月ほど遅れて始まり、接種当初のペースも遅かった。当初は一日平均2万-3万人しか接種できなかったが、もっと接種したくてもワクチンがないため、接種ペースを上げ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これに加えて、アストラゼネカ製ワクチンに対する高齢者層の効果に関する問題や、血栓問題も加わり、不安が広がったことも影響した。しかし、その後、ワクチン供給の支障がなくなり、ワクチンに対する懸念も改善され、接種率が急激に上昇した。接種開始63日目の4月29日に300万人(1回目基準)、99日目の今月4日には700万人を突破した。今月7日に一日の1回目接種者数が85万5642人を記録、一日の最高人数を更新した。韓国の医療能力を考えれば、一日100万人以上の接種も十分可能で、今後さらにペースが上がるだろうと防疫当局では期待している。先月27日から60歳以上の高齢者に対する接種が開始され、米政府が供与したヤンセン製ワクチン101万人分の接種も10日から始まるため、接種ペースはさらに上がる見通しだ。15日からは、4-6月期にアストラゼネカ製ワクチン接種から除外された30歳未満の社会必須人材などに対するファイザー製の1回目接種も開始、上半期中に「1300万人+α」という政府接種目標の達成は難しくないだろうと見られている。
金成謨(キム・ソンモ)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한국의 접종 1000만회 돌파 백신마저 충분하면 하루 100만회나 가능
접종율 한국 20%
미 51%·불 41%
아스트라제네카 제외 30세 미만의 사회인, 15일부터 다시 파이저 접종 개시
신형 코로나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0일, 「오늘 오전 11 현재에 신형 코로나 백신 접종의 누적 1차 접종은 1006만명(잠정치)을 기록했다」라고 분명히 했다.동일 오후 4시 현재는 1045만명에게까지 증가했다.전국민(작년 12월말의 주민 등록 인구 기준으로 5134만명)에 대한 접종율도 20%를 넘었다.접종율이 오르는 것에 따라, 방역 조치도 약간 완화되고, 다음 달부터 수도권의 음식점 등은 심야까지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백신 공급의 지장 없어져 접종율 상승
한국의 신형 코로나 백신 접종은, 백신 조기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에, 주요 선진국보다 3개월 정도 늦어서 시작되어, 접종 당초의 페이스도 늦었다.당초는 하루 평균 2만-3만명 밖에 접종 할 수 없었지만, 더 접종 하고 싶어도 백신이 없기 때문에, 접종 페이스를 올릴 수 없었다.이것에 가세하고, 아스트라제네카제 백신에 대한 고령자층의 효과에 관한 문제나, 혈전 문제도 더해져, 불안이 퍼진 것도 영향을 주었다.그러나, 그 후, 백신 공급의 지장이 없어져, 백신에 대한 염려도 개선되어 접종율이 급격하게 상승했다.접종 개시 63일째의 4월 29일에 300만명(1회째 기준), 99일째의 이번 달 4일에는 700만명을 돌파했다.이번 달 7일에 하루의 1회째 접종자수가 85만 5642명을 기록, 하루의 최고 인원수를 갱신했다.한국의 의료 능력을 생각하면, 하루 100만명 이상의 접종도 충분히 가능하고, 향후 한층 더 페이스가 오를 것이라고 방역 당국에서는 기대하고 있다.지난 달 27일부터 60세 이상의 고령자에 대한 접종이 개시되어 미 정부가 공여한 얀센제 백신 101만명 분의 접종도 10일부터 시작되기 위해, 접종 페이스는 한층 더 오를 전망이다.15일부터는,4-6월기에 아스트라제네카제 백신 접종으로부터 제외된 30세 미만의 사회 필수 인재 등에게 대하는 파이저제의 1회째 접종도 개시, 상반기중에 「1300만명+α」이라고 하는 정부 접종 목표의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