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いつもと違う・・G7中の日韓首脳会談を求めず・・韓国で報道
韓日、G7首脳会議を契機に二国間会談開催を事前調整せず
2021.06.05.19:09
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が招待された11~13日(現地時間)に英国コーンウォールで開かれる予定の主要7カ国(G7)首脳会議を契機に、文大統領と菅義偉首相との間の韓日首脳会談は、実現されることは難しいと思われる。
共同通信は5日、複数の日本政府の消息筋の話を引用し、今回のG7首脳会議を控え、日本政府では事前に韓日首脳会談を調整しない方針を固めたと伝えた。
歴史問題を巡り、韓国が実効性のある打開策を提示していないため、菅首相が対話に臨む環境が整っていないと判断したということだ。
昨年9月の安倍晋三前首相の後を継いで発足した菅内閣は、徴用工や慰安婦被害者に関連する歴史問題が1965年の韓日請求権協定と2015年の韓日外相間の合意(=慰安婦合意)などで解決されたとし、これに背く韓国の裁判所の判断は国際法違反であるため、韓国政府が是正対策を出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主張を展開している。
共同通信が引用した日本政府関係者の「両国首脳間の対話環境の不備」発言は、この主張を固守するという意思を重ねて明らかにしたものと思われる。
これについて日本政府当局者は、11日のG7首脳会議開幕前に韓日首脳会談の日程を決める可能性について、「開催するメリットがない。 何の準備も検討もしていない」と語った。
他の数人の政府筋も共同通信に「首相には(文大統領との会談に)応じる意思がない」と伝えた。
これまで韓国政府も日本政府に首脳会談を提案する動きを見せていない。
このため、韓日両国が首脳間の対話カードを全て出さないまま、今回のG7首脳会議を迎える可能性が高いと共同通信は展望した。
コーンウォールで予定されている米国のバイデン大統領との韓米日3カ国首脳会談に合わせて、韓日首脳が立って話をする形で接触する可能性についても、日本政府内では否定的な見解が支配的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共同通信は、日本外務省幹部が「短時間の接触を想定した根回しもしていない」と話したと伝えた。
このため、文大統領と菅首相が会話をすることになれば、会議場や控え室でちょうど一緒にいて偶発的にあいさつを交わす程度に留まる可能性が提起されている。
共同通信は、「日本政府内では文大統領との『短時間の接触も応じる必要がないという消極論』が強い」とし、「菅首相の立場では、北朝鮮問題を巡る協力の観点から、韓日関係に憂慮を示す米国の動きにどう対応するかが課題になるだろう」と指摘した。
また、日本は今年10月までには衆議院選挙を行わなければならず、韓国は来年3月に大統領選挙を控えている点を挙げ、「このような時期の会談は双方にマイナスという認識が強いのも、コーンウォールでの韓日首脳会談の成功を妨げる要因」と分析した。
한국 평상시와 다르다··G7중의 일한 정상회담을 요구하지 않고··한국에서 보도
2021.06.05.19:09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이 초대된11~13날(현지시간)에 영국 콘 월로 열릴 예정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수상과의 사이의 한일 정상회담은, 실현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된다.
쿄오도통신은 5일, 복수의 일본 정부의 소식통의 이야기를 인용해, 이번 G7정상회의를 앞에 두고, 일본 정부에서는 사전에 한일 정상회담을 조정하지 않을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다.
역사 문제를 둘러싸, 한국이 실효성이 있는 타개책을 제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칸 수상이 대화에 임하는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하는 것이다.
작년 9월의 아베 신조 전수상의 뒤를 이어 발족한 관내각은, 징용공이나 위안부 피해자에게 관련하는 역사 문제가 1965년의 한일 청구권 협정과 2015년의 한일 외상간의 합의(=위안부 합의)등에서 해결되었다고 해, 이것 을 거역하는 한국의 재판소의 판단은 국제법 위반이기 위해, 한국 정부가 시정 대책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
쿄오도통신이 인용한 일본 정부 관계자의 「양국 수뇌 사이의 대화 환경의 미비」발언은, 이 주장을 고수한다고 할 의사를 거듭해 분명히 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에 대해 일본 정부 당국자는, 11일의 G7정상회의 개막전에 한일 정상회담의 일정을 결정할 가능성에 대해서, 「개최하는 메리트가 없다. 어떤 준비도 검토도 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다른 몇사람의 정부측도 쿄오도통신에 「수상에게는(문대통령과의 회담에) 응할 의사가 없다」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한국 정부도 일본 정부에 정상회담을 제안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한일 양국이 수뇌 사이의 대화 카드를 모두 내지 않은 채, 이번 G7정상회의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으면 쿄오도통신은 전망했다.
콘 월로 예정되어 있는 미국의 바이덴 대통령과의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에 맞추고, 한일 수뇌가 서서 이야기를 하는 형태로 접촉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내에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지배적인 것을 알았다.
쿄오도통신은, 일본 외무성 간부가 「단시간의 접촉을 상정한 사전 교섭도 하고 있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문대통령과 칸 수상이 회화를 하게 되면, 회의장이나 대기실에서 정확히 함께 있어 우발적으로 인사를 주고 받는 정도로 머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쿄오도통신은, 「일본 정부내에서는 문대통령과의 「단시간의 접촉도 응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소극론」이 강하다」라고 해, 「칸 수상의 입장에서는, 북한 문제를 돌아 다니는 협력의 관점으로부터, 한일 관계에 우려를 나타내는 미국의 움직임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과제가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은 금년 10월까지는 중의원 선거를 실시하지 않으면 안되어, 한국은 내년 3월에 대통령 선거를 앞에 두고 있는 점을 들어 「이러한 시기의 회담은 쌍방으로 마이너스라고 하는 인식이 강한 것도, 콘 월로의 한일 정상회담의 성공을 방해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