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都ソウル守る盾部隊” 創設 60周年陸軍首都防衛司令部
958万名余が暮している大韓民国の首都ソウル. わが軍には首都ソウルを守る特別な部隊がある. まさに陸軍首都防衛司令部だ. 去る 6月 1日陸軍首都防衛司令部(首都防衛司令部)が創設 60周年を迎えた. 首都防衛司令部は 1961年ソウル市竜山区厚岩洞で陸軍首都警備(経費)司令部(水硬社)で最初創立された.
以後 1984年社団級部隊で軍団級部どおり改編されながら, 今日の首都防衛司令部という名前を持つようになる. 過去水硬社時代には漢江以北の首都一円と特定警備(経費)区域で管轄区域が限定されていたが, 首都防衛司令部に改編されながら漢江以南地域まで拡がる. 陸軍中将が指揮する首都防衛司令部の任務は大きく四種類で分類される. 首都防衛辞令部令によれば首都防衛, 特定警備(経費)区域の警備(経費), 天才及び知弁そしてその他災害の場合に人名または財産を保護するために必要な支援, その他安全秩序の維持のために必要な措置で知られている.
首都防衛司令部は地域防衛社団 2個と 1個旅団そして各種サポート部隊たちを置いている. 首都防衛司令部は陸軍ミサイル司令部そして第2作戦司令部とともに有事時韓米連合司令部に属しない部どおり知られている. わが軍単独で運用する部隊であることだ. また首都防衛司令部司令官は国軍組織法第9調剤3項の規定によって, 合同参謀議長の作戦指揮及び監督を受ける場合を除き陸軍参謀総長の命を受けて司令部の業務を統轄して司令部に隷属または倍速された部隊を指揮及び監督する.
首都防衛司令部は 60年の期間の間ソウル市民と一緒にして, 市民が必要な時支援する部隊だった. 首都防衛司令部は 1986年アジア大会, 1988年ソウルオリンピック, 2002年韓日ワールドカップなどの世界的なスポーツ行事と 2010年核安保正常回のそして G20 首脳会議の成功的な開催を支援した. しかし暗い歴史もいる. その間我が国で起きた軍事政変すなわちクーデターと密接な連関がある部隊でもある. 水硬社の母体と言える第6グァングサリョングブは 5.16 軍事政変を起こした. また 12.12事態の時は水硬社隷下部隊たちが反乱に同調したし一部は鎭圧に動員されたりした.
ソウル市冠岳区ナムヒョン洞に位した首都防衛司令部は首都防衛とともに特定警備(経費)区域すなわち青瓦台の警備(経費)も引き受けている. 特に首都防衛司令部隷下第1警備団は青瓦台外郭警備(経費)を担当しているし, 第1防空旅団はソウル空の心強い盾で知られている. この以外に第35特攻代代は首都防衛司令部直轄特攻どおり大テロ作戦に特化されている. 第35特攻代代にはわが軍唯一の女性軍特殊部隊である独居尾部台特殊任務重大がある.
"수도 서울 지키는 방패부대" 창설 60주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958만여 명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우리 군에는 수도 서울을 지키는 특별한 부대가 있다. 바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이다. 지난 6월 1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가 창설 60주년을 맞았다. 수방사는 1961년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육군 수도경비사령부(수경사)로 최초 창설되었다.
이후 1984년 사단급 부대에서 군단급 부대로 개편되면서, 오늘날의 수도방위사령부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과거 수경사 시절에는 한강 이북의 수도 일원과 특정경비구역으로 관할 구역이 한정돼 있었지만, 수방사로 개편되면서 한강 이남 지역까지 확대된다. 육군 중장이 지휘하는 수방사의 임무는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수도방위사령부령에 따르면 수도방위, 특정경비구역의 경비, 천재 및 지변 그리고 기타 재해의 경우에 인명 또는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원, 기타 안전 질서의 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조치로 알려지고 있다.
수방사는 지역방위사단 2개와 1개 여단 그리고 각종 지원 부대들을 두고 있다. 수방사는 육군 미사일 사령부 그리고 제2작전사령부와 함께 유사시 한미연합사령부에 소속되지 않는 부대로 알려져 있다. 우리 군 단독으로 운용하는 부대인 것이다. 또한 수방사 사령관은 국군조직법 제9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해, 합동참모의장의 작전지휘 및 감독을 받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육군참모총장의 명을 받아 사령부의 업무를 통할하고 사령부에 예속 또는 배속된 부대를 지휘 및 감독한다.
수방사는 60년의 기간 동안 서울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부대였다. 수방사는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등의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와 2010년 핵안보정상회의 그리고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하지만 어두운 역사도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군사정변 즉 쿠데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대이기도 하다. 수경사의 모체라고 할 수 있는 제6관구사령부는 5.16 군사정변을 일으켰다. 또한 12.12사태 때는 수경사 예하 부대들이 반란에 동조했고 일부는 진압에 동원되기도 했다.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수방사는 수도방위와 함께 특정경비구역 즉 청와대의 경비도 맡고 있다. 특히 수방사 예하 제1경비단은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제1방공여단은 서울 하늘의 든든한 방패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제35특공대대는 수방사 직할 특공대로 대테러작전에 특화되어 있다. 제35특공대대에는 우리 군 유일의 여군특수부대인 독거미부대 특수임무중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