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ルイ・ヴィトン、韓国の市中免税店から撤退を検討」
世界的な高級ブランド、ルイ・ヴィトンが、韓国の市中免税店からの撤退を検討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英国の免税流通専門メディア、ムーディー・デビッド・レポートが3日、報じた。
同メディアは匿名の韓国消息筋の話を引用し、ルイ・ヴィトンが先月、韓国の複数の免税事業者に対し、市中免税店の相当数の店舗から撤退することを通知したと報じた。
韓国では現在、7か所の市中免税店にルイ・ヴィトンが入店している。▲ロッテ免税店明洞本店▲ロッテ免税店ワールドタワー店▲新世界免税店明洞店▲新羅免税店ソウル店▲ロッテ免税店釜山店▲ロッテ免税店済州店▲新羅免税店済州店-の7か所だ。
韓国のある免税店運営社の関係者は「ルイ・ヴィトンが、グローバル店舗経営政策を改編するとして、空港免税店に集中するという内容を通知してきたのは事実」だとしながらも「韓国の市中免税店からの撤退には言及していない」と説明した。
ムーディー・デビッド・レポートによると、ルイ・ヴィトンは差別化された高級サービスを顧客に提供するために、団体旅行客中心の市中免税店よりも、外国人の自由旅行客にターゲットを絞れる中国の空港やマカオの免税店に集中する計画だ。
韓国の免税業界では「恐れていることが起きた」との反応が出ている。これまで中国の行商人への依存度があまりに高く、高級ブランド企業が追求する高級化戦略に合わないとの指摘が出ていたからだ。
また別の免税店運営社の関係者は「新型コロナの影響で観光客が途絶え、免税店が中国の行商人中心の運営を続けている側面がある」として「行商人は主に、衣類や雑貨より価格帯の低い化粧品中心に購入していくため、売り上げが低いが、(市中免税店からの撤退検討報道が出たのは)そうした状況が反映された可能性もある」と話した。
ルイ・ヴィトンは、空港免税店での営業は今後も拡大していく計画だ。現在は仁川空港第1ターミナルに店舗があり、再来年には第2ターミナルに新店舗をオープンする。中国の空港には来年末までに新たに6店舗をオープンすることになっている。
イ・ヒョンスン記者
チョソン・ドットコム/朝鮮日報日本語版
「루이비통, 한국의 시중 면세점으로부터 철퇴를 검토」
세계적인 고급 브랜드, 루이비통이, 한국의 시중 면세점으로부터의 철퇴를 검토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영국의 면세 유통 전문 미디어, 무디·데이빗·리포트가 3일, 알렸다.
동미디어는 익명의 한국 소식통의 이야기를 인용해, 루이비통이 지난 달, 한국의 복수의 면세 사업자에 대해, 시중 면세점의 상당수의 점포로부터 철퇴하는 것을 통지했다고 알렸다.
한국에서는 현재, 7이나 곳의 시중 면세점에 루이비통이 입점하고 있다.▲롯데 면세점 명동 본점▲롯데 면세점 월드 타워점▲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신라 면세점 서울점▲롯데 면세점 부산점▲롯데 면세점 제주점▲신라 면세점 제주점-의 7이나 곳이다.
한국이 있는 면세점 운영사의 관계자는 「루이비통이, 글로벌 점포 경영 정책을 개편한다고 하고, 공항 면세점에 집중한다고 하는 내용을 통지해 온 것은 사실」이라고 하면서도 「한국의 시중 면세점으로부터의 철퇴에는 언급하고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무디·데이빗·리포트에 의하면, 루이비통은 차별화된 고급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단체여행객 중심의 시중 면세점보다, 외국인의 자유 여행객에 타겟을 짤 수 있는 중국의 공항이나 마카오의 면세점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의 면세 업계에서는 「무서워하고 있는 것이 일어났다」라고의 반응이 나와 있다.지금까지 중국의 행상인에의 의존도가 너무나 높고, 고급 브랜드 기업이 추구하는 고급화 전략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면세점 운영사의 관계자는 「신형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끊어져 면세점이 중국의 행상인 중심의 운영을 계속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로서 「행상인은 주로, 의류나 잡화보다 가격대가 낮은 화장품 중심으로 구입해 가기 위해, 매상이 낮지만, (시중 면세점으로부터의 철퇴 검토 보도가 나온 것은) 그러한 상황이 반영된 가능성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루이비통은, 공항 면세점에서의 영업은 향후도 확대해 갈 계획이다.현재는 인천 공항 제 1 터미널에 점포가 있어, 내후년에는 제2 터미널에 새 상점포를 오픈한다.중국의 공항에는 내년말까지 새롭게 6 점포를 오픈하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