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クチンスワップ言葉を変え続けた鄭義溶、「議論しなかった」「要請した」「公開できない」
2021.05.28|午後4:10
鄭義溶外交部長官が28日午前、国会で開かれた外交統一委員会全体会議に出席し、韓米首脳会談の内容と成果報告をしている。
鄭義溶外交部長官は28日、国会の外交統一委員会の全体会議に出席し、「韓米ワクチンスワップ」を問う野党議員の質疑に回答を数回変えた。
鄭長官は「韓米首脳会談でワクチンスワップは議論がなかった」としたが、しばらくして「あった」と言葉を変えた。また、「文在寅大統領がワクチンを米国に要請したと聞いている」としたが「公開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した。野党は「韓米ワクチンスワップに対する政府の立場は一体何だ」とした。
鄭長官は「韓米首脳会談でワクチンスワップが議題ではなかったというのは事実なのか」という国民の力の朴振議員の質問に「韓米首脳会談でワクチンスワップは議論されなかった」とした。
これに対して朴議員は「5時間半の間、まったく議論をしなかったのか」と再度聞くと、「ワクチンの分野で深い協力をしようという首脳次元の議論はあった」と述べた。議論がなかったし、首脳次元の議論はあったと言葉を変えたものである。
続いて、国民の力の鄭鎭碩議員が「大統領がバイデン米大統領にワクチンほしいと要請した事実はあるのか」と尋ねると、鄭長官は「あると私は思う」とした。続いて鄭長官は「首脳会談で詳細な議題までは上げない」としながらも、「ワクチン協力という議題の下で十分に議論した」とした。
これに対して鄭議員は「大統領がワクチンを要請したという事実があるかと尋ねたものだが、決定的な回答はないのか」と問い直すと鄭長官は、「はっきりとした内容を公開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した。
鄭長官はまた「ワクチン契約分量が国内に搬入されるのに支障があったことは一度もなかった」とし、韓米ワクチンスワップの緊急性が低いと述べた。
特に接種が大幅に遅れている日本と比較して「(韓国が)はるかによく対応している」と強調した。
백신 스왑 말을 계속 바꾼 정의용, 「논의하지 않았다」 「요청했다」 「공개할 수 없다」
2021.05.28|오후4:10
정의용외교부장관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 통일 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한미 정상회담의 내용과 성과 보고를 하고 있다.
정의용외교부장관은 28일, 국회의 외교 통일 위원회의 전체 회의에 출석해, 「한미 백신 스왑」을 묻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회답을 몇차례 바꾸었다.
정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스왑은 논의가 없었다」라고 했지만, 잠시 후 「있었다」라고 말을 바꾸었다.또, 「문 재토라 대통령이 백신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듣)묻고 있다」라고 했지만 「공개할 수 없다」라고 했다.야당은 「한미 백신 스왑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도대체 무엇이다」라고 했다.
정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스왑이 의제는 아니었다고 하는 것은 사실인가」라고 하는 국민 힘의 박진의원의 질문에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스왑은 논의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것에 대해서 박의원은 「5 시간 반의 사이, 전혀 논의를 하지 않았던 것일까」라고 재차 (들)물으면, 「백신의 분야에서 깊은 협력을 하려는 수뇌 차원의 논의는 있었다」라고 말했다.논의가 없었고, 수뇌 차원의 논의는 있었다고 말을 바꾼 것이다.
계속 되고, 국민 힘의 정진석의원이 「대통령이 바이덴 미 대통령에 백신 가지고 싶다고 요청한 사실은 있다 의 것인지」라고 물으면, 정장관은 「있다와 나는 생각한다」라고 했다.계속 되어 정장관은 「정상회담에서 상세한 의제까지는 올리지 않는다」라고 하면서도, 「백신 협력이라고 하는 의제아래에서 충분히 논의했다」라고 했다.
이것에 대해서 정의원은 「대통령이 백신을 요청했다고 하는 사실이 있다일까하고 물은 것이지만, 결정적인 회답은 없는 것인가」라고 되물으면 정장관은, 「분명히 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라고 했다.
정장관은 또 「백신 계약 분량이 국내에 반입되는데 지장이 있던 것은 한번도 없었다」라고 해, 한미 백신 스왑의 긴급성이 낮다고 말했다.
특히 접종이 큰폭으로 늦는일본과 비교해 「(한국이) 아득하게 자주(잘) 대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