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五輪代表選手団、日本滞在中は毎日唾液検査…練習場・競技場・選手村に閉じ込められる
【東京五輪まであと53日】組織委員会、飲食店・観光地外出禁止
報道陣もホテル・スタジアムだけ往復
五輪に出場する選手たちは普通、それぞれの競技日程を終了すると、余った時間で開催国のナイトライフを楽しんだり、有名飲食店、観光地に行ったりする。しかし、今回の東京五輪に参加する選手たちにとって、そうした活動はかなわぬものになりそうだ。日本に滞在中、「バブル(Bubble=泡)」の中に閉じ込められるからだ。
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IOC)と東京五輪組織委員会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拡大防止対策を盛り込んだ規則集「プレーブック」を作り、選手・報道陣などにオンラインで配布した。2月に初版、4月に改訂版が出て、6月に最終版が公開される。マスクの着用や発熱チェック、ソーシャルディスタンスなど基本的な防疫上の規則はもちろん、日本入国から出国まで行くことができる場所やできることも詳細に明記されている。
すべての参加者は、日本に到着する前の96時間以内に2回、新型コロナ検査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空港で再び検査を受けた後、宿泊施設で3日間自己隔離となる。
選手たちは大会期間を通して選手村・競技場・練習場など必要な設備にのみとどまることができる。外信はこれを「バブル方式」と呼んでいる。泡のように外部とは遮断されているという意味だ。これまでも各競技種目の国際大会がこの方法で行われている。外部の飲食店・酒類提供店、観光地に行くこともできず、公共交通機関でなく大会専用車でのみ移動が可能だ。また、唾液による新型コロナ検査を毎日受け、大会関係者とも常に1メートル以上間隔を保たなければならない。
■「新型コロナに対する不安」韓国が世界14カ国で1位、日本は?
キム・サンユ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도쿄 올림픽 대표 선수단, 일본 체제중은 매일 타액 검사 연습장·경기장·선수촌에 갇힌다
【도쿄 올림픽까지 앞으로 53일】조직위원회, 음식점·관광지 외출 금지
보도진도 호텔·스타디움만 왕복
올림픽에 출장하는 선수들은 보통, 각각의 경기 일정을 종료하면, 남은 시간에 개최국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거나 유명 음식점, 관광지에 가거나 한다.그러나, 이번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있어서, 그러한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될 것 같다.일본에 체제중, 「버블(Bubble=거품)」의 안에 갇히기 때문이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 대책을 포함시킨 규칙집 「플레이 북」을 만들어, 선수·보도진 등에 온라인으로 배포했다.2월에 초판, 4월에 개정판이 나오고, 6월에 최종판이 공개된다.마스크의 착용이나 발열 체크, 소셜l 디스텐스 등 기본적인 방역상의 규칙은 물론, 일본 입국으로부터 출국까지 갈 수 있는 장소나 할 수 있는 것도 상세하게 명기되어 있다.
모든 참가자는, 일본에 도착하기 전의 96시간 이내에 2회, 신형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공항에서 다시 검사를 받은 후, 숙박시설로 3일간 자기 격리가 된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을 통해 선수촌·경기장·연습장 등 필요한 설비에게만 머물 수 있다.외신은 이것을 「버블 방식」이라고 부르고 있다.거품 (와)과 같이 외부와는 차단되고 있다고 하는 의미다.지금까지도 각 경기 종목의 국제 대회가 이 방법으로 행해지고 있다.외부의 음식점·주류 제공점, 관광지에 갈 수도 있지 않고, 공공 교통기관이 아니고 대회 전용차에서만 이동이 가능하다.또, 타액에 의한 신형 코로나 검사를 매일 받아 대회 관계자와도 항상 1미터 이상 간격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