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ポータルサイトネイバーから「宇宙開発競争の敗者になるのか」という朝鮮ビズのコラム記事を翻訳してご紹介。韓国人の反応はありませんが、韓国における宇宙開発の取り組みなどがわかりやすく紹介されていたので翻訳してみました。
(デスクコラム)宇宙開発競争の敗者になるのか
2021.05.22|4:03
米国、ロシア、欧州、インド、アラブ首長国連邦(UAE)、中国、この6カ国の共通点は?
すべて火星軌道進入に成功した国だ。
中国初の無人探査機「天問1号」から分離された火星探査ローバー「祝融」が今月15日、火星の北半球ユートピア平原の南側への着陸に成功した。中国は米国と旧ソ連に次いで世界で3番目に火星の表面に探査機を着陸させた国になった。
宇宙産業の辺境に留まったUAEは2月、宇宙探査船「アマル」を火星軌道進入に成功させ、一気に世界5番目の火星探査成功国に成長した。
日本の無人探査機「はやぶさ2号」は、地球を離れてから6年後の昨年12月、小惑星「リュウグウ」の土壌試料100㎎を地球に送り届けた。試料を入れたカプセルは、地球から約22万㎞離れた宇宙空間のはやぶさ2号から分離され、西オーストラリアの砂漠ウカメラ制限区域(WPA)に正確に着陸した。学界はカプセルに入った物質が生命の起源と太陽系進化の過程の研究に活用できるものと期待している。これまで小惑星サンプル探査に成功した国は、日本と米国だけだ。帰還まで成功したのは、日本のはやぶさプロジェクトが唯一である。
国内に目を向けてみよう。当初の計画通りなら、韓国は今頃、月探査機を運用し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が、宇宙開発が政治的論理に左右され先送りにされてきた。
韓国科学技術企画評価院(KISTEP)の「2020年技術水準評価」報告書を見ると、韓国の宇宙発射体開発と運用技術水準は、米国の技術水準を100%としたとき60%に過ぎず、技術格差は18年である。中国(85%)、日本(85%)、欧州連合(EU)(92%)など主要国と比べても距離が遠い。
しかし希望がまったくないわけではない。独自の技術で開発した初の宇宙発射体「ヌリ号」が、今年10月に最初の打ち上げを控えている。韓国は2013年に「ナロ号」を発射したときに、ロシアで製造された発射体を借りて使用した。一方、ヌリ号は、政府が2010年から総額1兆9572億ウォンをかけて国内で初めて独自開発してきた韓国型宇宙発射体である。打ち上げに成功すれば韓国は、米国、ロシア、欧州、中国、日本、インドに次いで7番目の独自ロケット保有国になる。
発射体が存在しない場合、無限の宇宙で我々の役割はほんの少しもない。宇宙開発は、少数の先導国がある種のカルテルを形成して主導する産業であるが、発射体は宇宙カルテルに入るためのある種の「入場券」であるわけだ。技術水準を証明してこそ、我々も国際宇宙プロジェクトに参加することができる。天文学的な予算をかけて「韓国型ロケット」を開発するのはこのためだ。
民間宇宙産業もよちよち歩きを始めている。小型宇宙発射体を開発する企業ペリージ航空宇宙が代表的だ。ペリージを率いるシン・ドンユン代表は今年24歳だ。ペリージは世界で最も小さな商業ロケットを開発している。シン代表の夢は、情報通信技術(ICT)企業が依頼した人工衛星を地上から宇宙軌道に運ぶ「宇宙モビリティ」を作ることである。スペースXとブルーオリジンのような大きなものではないが、シン代表と彼の同僚は宇宙産業開拓のために一歩ずつ前進している。
宇宙の覇権戦争は日増しに激しくなっているが、韓国の宇宙技術の競争力は、まだ長い道のり遠い。宇宙技術開発計画を粘り強く推進できるシステムが必要だ。政界の息に振り回されない「宇宙庁」のような独立した部隊を作らなければならない。予算投入は必須だ。政府の国内宇宙開発投資額は、米国の2%、日本の20%、インド60%水準にとどまっている。まったく不足している。最も重要なのは国の指導者の意志だ。宇宙開発は、最高指導者が直接手がける事業だ。米国、日本、中国がそうだった。韓国国家宇宙委員会の委員長は、科学技術情報通信部長官が務めている。日本の宇宙開発戦略本部長が誰なのかを知っているだろうか。
ソース:http://naver.me/xrP9Ftj6
한국의 포타르사이트네이바로부터 「우주 개발 경쟁의 패자가 되는 것인가」라고 하는 조선 비즈의 칼럼 기사를 번역해 소개.한국인의 반응은 없습니다만, 한국에 있어서의 우주 개발의 대처등이 알기 쉽게 소개되고 있었으므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데스크 칼럼) 우주 개발 경쟁의 패자가 되는 것인가
2021.05.22|4:03
미국, 러시아, 유럽, 인도, 아랍 수장국 연방(UAE), 중국, 이 6개국의 공통점은?
모두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한 나라다.
중국 첫 무인 탐사기 「천문 1호」로부터 분리된 화성 탐사 로버 「슈쿠유」가 이번 달 15일, 화성의 북반구 유토피아 평원의 남쪽에의 착륙에 성공했다.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에 화성의 표면에 탐사기를 착륙시킨 나라가 되었다.
우주 산업의 변경에 머문 UAE는 2월, 우주 탐사선 「아말」을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시켜, 단번에 세계 5번째의 화성 탐사 성공국으로 성장했다.
일본의 무인 탐사기 「매 2호」는, 지구를 떨어지고 나서 6년 후의 작년 12월, 소행성 「류우그우」의 토양 시료 100 mg를 지구에 데려다 주었다.시료를 넣은 캅셀은, 지구로부터 약 22만 km 떨어진 우주 공간의 매 2호로부터 분리되어 서오스트레일리아의 사막 우카메라 제한 구역(WPA)에 정확하게 착륙했다.학계는 캅셀에 들어간 물질이 생명의 기원과 태양계 진화의 과정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지금까지 소행성 샘플 탐사에 성공한 나라는, 일본과 미국 뿐이다.귀환까지 성공한 것은, 일본의 매프로젝트가 유일하다.
국내에 관심을 가져 보자.당초의 계획대로라면, 한국은 지금 쯤, 달탐사기를 운용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되지만, 우주 개발이 정치적 논리에 좌우되어 재고로 되어 왔다.
한국 과학기술 기획 평가원(KISTEP)의 「2020년 기술 수준 평가」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우주 발사체 개발과 운용 기술 수준은, 미국의 기술 수준을 100%로 했을 때 60%에 지나지 않고, 기술 격차는 18년이다.중국(85%), 일본(85%), 유럽연합(EU)(92%) 등 주요국과 비교해도 거리가 멀다.
그러나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첫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금년 10월에 최초의 발사를 앞에 두고 있다.한국은 2013년에 「나로호」를 발사했을 때에, 러시아에서 제조된 발사체를 빌려 사용했다.한편, 누리호는, 정부가 2010년부터 총액 1조 9572억원을 들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자 개발해 온 한국형 우주 발사체이다.발사에 성공하면 한국은,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7번째의 독자 로켓 보유국이 된다.
발사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무한의 우주로 우리의 역할은 아주 조금도 없다.우주 개발은, 소수의 선도국이 어떤 종류의 카르텔을 형성해 주도하는 산업이지만, 발사체는 우주 카르텔에 들어가기 위한 어떤 종류의 「입장권」인 것이다.기술 수준을 증명해야만, 우리도 국제 우주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다.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한국형 로켓」을 개발하는 것은 이 때문에다.
민간 우주 산업도 아장아장 걷기를 시작하고 있다.소형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는 기업 페리지 항공 우주가 대표적이다.페리지를 인솔하는 신·돈윤 대표는 금년 24세다.페리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상업 로켓을 개발하고 있다.신 대표의 꿈은, 정보 통신 기술(ICT) 기업이 의뢰한 인공위성을 지상으로부터 우주 궤도에 옮기는 「우주 모빌러티」를 만드는 것이다.스페이스 X와 블루 오리진과 같이 큰 것은 아니지만, 신 대표와 그의 동료는 우주 산업 개척을 위해서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우주의 패권 전쟁은 나날이 격렬해지고 있지만, 한국의 우주 기술의 경쟁력은, 아직 긴 도정 멀다.우주 기술개발 계획을 끈질기게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정계의 숨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우주청」과 같은 독립한 부대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예산 투입은 필수다.정부의 국내 우주 개발 투자액은, 미국의 2%, 일본의 20%, 인도 60%수준에 머무르고 있다.완전히 부족하다.가장 중요한 것은 나라의 지도자의 의지다.우주 개발은, 최고 지도자가 직접 다루는 사업이다.미국, 일본, 중국이 그랬다.한국 국가 우주 위원회의 위원장은, 과학기술 정보 통신 부장관이 맡고 있다.일본의 우주 개발 전략 본부장이 누구인가를 알고 있을까.
소스:http://naver.me/xrP9Ftj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