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高価格・超低価格の商品ばかり売れる…韓国の消費が「K字二極化」
最近ソウル・江南のスタジオで1対1で講習を行う個人トレーニング(PT)ショップは1回(50分)で10万ウォン(約9650円)近い料金にもかかわらず、午前6時から午後9時まで予約がぎっしりだ。先週末に記者が電話で確認したところ、ソウルでは客単価20万ウォンを超える寿司店で一週間後の予約が入る店は皆無だった。
コロナを経て表れたK字形の所得二極化はK字形の消費二極化へとつながっている。コロナ時代のK字形の所得両極化とは、在宅勤務が可能な高賃金・事務職の勤労者は所得に影響を受けないのに対し、低所得者、サービス業従事者は失業や無給休職による直撃を受け、所得格差が広がることを指す。
■超高価格と超低価格だけが売れる?
K字形の消費二極化は百貨店の売り上げに地域によって大きな開きがあることでも分かる。昨年の店舗別増収率が最も高かった現代百貨店板橋店(9.4%)はネイバー、カカオ、ゲーム業者などのIT企業が集中している地域にある。同店では昨年、宝石と時計の売り上げがそれぞれ前年比で50%、25.9%増えた。同じ現代百貨店でも地方にある蔚山東区店(15.1%減)、忠清店(清州市、11.3%減)は売り上げが急落した。
シャネル、エルメス、ルイヴィトンなどの高級ブランドも消費二極化の恩恵を受けた。3ブランドは昨年の売り上げがいずれも前年比で2桁台の伸びを示した。ルイヴィトンは前年比33.4%増で1兆ウォンを突破した。同じファッション業界だが、中低価格ブランドは打撃を受けた。代表的な格安ブランドであるザラの韓国での売上高は3065億ウォンで、前年に比べ26.5%減少した。
ピョン・ヒウォ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초고가격·초저가격의 상품만 팔리는 한국의 소비가 「K자 양극화」
최근 서울·강남의 스튜디오에서 1대 1으로 강습을 실시하는 개인 트레이닝(PT) 숍은 1회(50분 )에 10만원( 약 9650엔) 가까운 요금에도 불구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예약 그림의 기법사리다.지난 주말에 기자가 전화로 확인했는데, 서울에서는 객단가 20만원을 넘는 스시점에서 일주일간 후의 예약이 들어가는 가게는 전무였다.
코로나를 거쳐 나타난 K자형의 소득 양극화는 K자형의 소비 양극화로 연결되어 있다.코로나 시대의 K자형의 소득 양극화란, 재택 근무가 가능한 고임금·사무직의 근로자는 소득에 영향을 받지 않는데 대해, 저소득자, 서비스업 종사자는 실업이나 무급 휴직에 의한 직격을 받아 소득 격차가 퍼지는 것을 가리킨다.
■초고가격과 초저가격만이 팔려?
K자형의 소비 양극화는 백화점의 매상에 지역에 의해서 큰 열림이 있다 일에서도 안다.작년의 점포별 증수율이 가장 높았던 현대 백화점 이타바시점(9.4%)은 네이바, 카카오, 게임 업자등의 IT기업이 집중하고 있는 지역에 있다.동점에서는 작년, 보석과 시계의 매상이 각각 전년대비로 50%, 25.9%증가했다.같은 현대 백화점에서도 지방에 있는 울산 히가시구점(15.1%감), 충청점(청주시, 11.3%감)은 매상이 급락했다.
샤넬, 헤르메스, 루이비통등의 고급 브랜드도 소비 양극화의 혜택을 받았다.3 브랜드는 작년의 매상이 모두 전년대비로 2자리수대의 성장을 나타냈다.루이비통은 전년대비 33.4%증가로 1조원을 돌파했다.같은 패션 업계이지만, 중저 가격 브랜드는 타격을 받았다.대표적인 저렴한 브랜드인 흔함의 한국에서의 매상고는 306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6.5%감소했다.
폴·히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