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事入力 : 2021/05/24 09:59
韓国軍にワクチン支援…8月の韓米連合訓練も正常化か
韓米首脳会談
米国のバイデン大統領は21日(現地時間)、ワシントンのホワイトハウスで行われた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との首脳会談直後の共同記者会見で「現在、韓国軍55万人が在韓米軍と緊密に協力を行っている」「彼らのためにコロナワクチンを提供したい」との考えを示した。バイデン大統領は「これは彼ら自身だけでなく米軍のためでもある」と説明した。55万5000人以上の韓国軍全員の接種が可能なコロナワクチンを提供するというのだ。
■ワクチン接種率OECD1位はイスラエル、日本が最下位…韓国は?
韓国保健福祉部(省に相当、以下同じ)の姜都泰(カン・ドテ)第2次官は23日「どのワクチンを接種するかは外交的な努力によって具体化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た。韓国政府と韓国軍の周辺では「在韓米軍が現在接種を受けているファイザー、モデルナ、ヤンセンのワクチンとなる可能性がある」との見方も出ている。韓国国防部の関係者はこの日「ワクチンの種類や数量などに関する決定が近く具体的に下されることを期待している」「首脳会談での合意に基づき、疾病管理庁と国防部が米国側と細かい内容について協議を行うだろう」との見方を示した。
これまで30歳以上の韓国軍将兵や軍務員のうち、接種に同意した11万人に対してはアストラゼネカのワクチン接種がほぼ完了している。韓国軍は30歳未満の将兵42万人に対しても近くファイザーなどのワクチンを接種する方針だが、ワクチン不足の影響で接種が遅れるとの見方も出ていた。そのような中で米国においてワクチン支援計画が発表されたのだ。梨花女子大学のパク・ウォンゴン教授は「米国にワクチン提供を要請している40以上の国のうち、韓国は例外的な先進国である上に、感染対策も最も良好だ」「その韓国へのワクチン提供を正当化するために最も適切な大義名分が韓米同盟と在韓米軍だ」と指摘した。
韓国軍将兵全員が米国から提供されたワクチンを接種する場合、今年下半期(8月)に予定されていた韓米連合機動訓練が正常化するとの見方も出ている。青瓦台(韓国大統領府)のある関係者は米国からのワクチン提供について「韓米同盟によって米軍と連合作戦を行わねばならない韓国軍に対し、米国政府として責任を取るという形だ」と説明した。これに先立ち在韓米軍司令官兼韓米連合司令官に指名されているラカメラ氏も先週米議会で行われた人事に関する公聴会の際、韓米連合訓練について「実際の訓練の方がコンピューターで行われる訓練よりもはるかに望ましい」と発言している。
ウォン・ソンウ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기사 입력 : 2021/05/24 09:59
한국군에게 백신 지원Ժ월의 한미 연합 훈련도 정상화인가
한미 정상회담
미국의 바이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행해진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의 공동 기자 회견에서 「현재, 한국군 55만명이 주한미군과 긴밀히 협력을 실시하고 있다」 「그들을 위해서 코로나 백신을 제공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나타냈다.바이덴 대통령은 「이것은 그들 자신 뿐만이 아니라 미군이기 때문에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55만 5000명 이상의 한국군 전원의 접종이 가능한 코로나 백신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백신 접종율 OECD1위는 이스라엘, 일본이 최하위 한국은?
한국 보건복지부(성에 상당, 이하 같다)의 강도태(캔·드테) 제2 차관은 23일 「어느 백신을 접종 할까는 외교적인 노력에 의해서 구체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한국 정부와 한국군의 주변에서는 「주한미군이 현재 접종을 받고 있는 파이저, 모데르나, 얀센의 백신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는 견해도 나와 있다.한국 국방부의 관계자는 이 날 「백신의 종류나 수량 등에 관한 결정이 근처 구체적으로 내려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상회담으로의 합의에 근거해, 질병 관리청과 국방부가 미국측과 세세한 내용에 대하고 협의를 실시할 것이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지금까지 30세 이상의 한국군 장병이나 군무원 가운데, 접종에 동의 한 11만명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접종이 거의 완료하고 있다.한국군은 30세 미만의 장병 42만명에 대해서도 근처 파이저등의 백신을 접종 할 방침이지만, 백신 부족의 영향으로 접종이 늦는다라는 견해도 나와 있었다.그러한 안으로 미국에 있어 백신 지원 계획이 발표되었던 것이다.이화여대학의 박·워곤 교수는 「미국에 백신 제공을 요청하고 있는 40이상의 나라 가운데, 한국은 예외적인 선진국일 뿐만 아니라, 감염 대책도 가장 양호하다」 「그 한국에의 타 `순N틴 제공을 정당화 하기 위해서 가장 적절한 대의명분이 한미 동맹과 주한미군이다」라고 지적했다.
한국군 장병 전원이 미국으로부터 제공된 백신을 접종 하는 경우, 금년 하반기(8월)로 예정되어 있던 한미 연합 기동 훈련이 정상화한다라는 견해도 나와 있다.청와대(한국 대통령부)가 있는 관계자는 미국으로부터의 백신 제공에 대해 「한미 동맹에 의해서 미군과 연합 작전을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한국군에 대해, 미국 정부로서 책임을 진다고 하는 형태다」라고 설명했다.이것에 앞서 주한미군 사령관겸한미 연합 사령관으로 지명되고 있는 라카메라씨도 지난 주미 의회에서 행해진 인사에 관한 공청회때,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해 「실제의 훈련이 컴퓨터로 행해지는 훈련보다 훨씬 바람직하다」라고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