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クチン同盟」のために…韓国企業、米国に４０兆ウォンの投資“手土産”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2021.05.21 07:02
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の訪米期間中、韓国企業の対米投資が相次いで発表される。韓米首脳会談を控えて大統領と同行したサムスン・現代車・ＳＫ・ＬＧ経営陣が持っていった「投資手土産」規模が４０兆ウォン（約３兆８５００億円）相当にのぼるという。
ＳＫイノベーションと米国フォードは２０日（現地時間）、「バッテリー同盟」を結んで電気自動車（ＥＶ）に必要なバッテリーの共同開発と量産に６兆ウォンを投資することで合意した。２社はこの日、米国で合弁法人（ジョイント・ベンチャー・ＪＶ）「ＢｌｕｅＯｖａｌＳＫ（ブルーオーバルＳＫ）」を設立することで了解覚書（ＭＯＵ）を交わした。
ＳＫイノベーションの金俊（キム・ジュン）総括社長は「今回の合弁はフォードとＳＫの協力を越えて米国政府が強力に推進する電気自動車産業サプライチェーン（バリューチェーン）の構築・成長に核心的な役割を果たすだろう」と明らかにした。ただし、ＳＫは６兆ウォンの投資金をフォードとどのように分担するかは明らかにしなかった。ＳＫはすでに米国ジョージア第１・２バッテリー工場に３兆ウォンを投資している。
フォードのジム・ファーリー最高経営責任者（ＣＥＯ）も「ＳＫイノベーションとの業務協約で、今後（競争企業と）差別化できる核心要素を垂直系列化する足掛かりを用意した」と話した。フォードは今回の協約で競争会社であるＧＭ（ゼネラルモーターズ）に比べて弱いバッテリーパートナーシップを強化する契機を用意することができることになった。ＧＭは２０１９年１２月、ＬＧエナジーソリューションとバッテリーＪＶ「Ｕｌｔｉｕｍ Ｃｅｌｌｓ（アルティウムセルズ）」を設立した。
ブルーオーバルＳＫは車両用バッテリーの基本単位であるバッテリーセルだけなく、複数のバッテリーセルで構成されたバッテリーモジュールも共同開発・生産していく計画だ。ＳＫイノベーションによると、合弁法人は年間６０ギガワット時バッテリーを生産することが１次目標だ。６０ギガワット時は１００キロワット時バッテリーが搭載された電気ピックアップトラック６０万台を生産できる規模だ。
サムスン電子が韓米首脳会談を前後して１７０億ドル（１兆８５００億円）規模のファウンドリ（半導体委託生産）投資を発表することが予想される中で、一部の外信からサムスン電子の最終投資先が米国テキサス州オースティン市に決まったという報道が出た。ロイター通信などは「サムスン電子はテキサス・オースティンに先端半導体工場を増設することを決定し、早ければ今年７－９月期に着工し、２０２４年の完工を目指す予定」と２０日、報じた。ロイターは専門メディアを引用して「サムスン電子がオースティンに５ナノ（１ナノは１０億分の１ミリ）極端紫外線（ＥＵＶ）ファウンドリラインを構築するものとみられる」とも報じた。
サムスン電子が海外に５ナノ工程の超微細ファウンドリラインを構築するのは今回が初めてだ。５ナノは今までサムスン電子が商用化した半導体工程の中で最も先を行く「先端」工程だ。
すでに新規ファブ（ｆａｂ、工場）とユーティリティ設備構築に必要な社内人材をオースティンに派遣したことが分かった。
サムスン電子がオースティン工場増設に１７０億ドルの投資を確定するなら、これはサムスンの単一投資としては歴代最大規模となる。
サムスン電子は２０１２年中国西安第１工場に１０８億ドルを投資したことがある。
サムスン電子関係者は「既存のオースティン工場は１９９６年にＤＲＡＭ・ＮＡＮＤ型フラッシュメモリー生産工場として建てられ、２０１１年にファウンドリ工場に変わった」とし「今まで２５年間にオースティン工場に投資した総金額は１７０億ドル程度になるだろう」と話した。
これに先立ち、現代車グループは来年現代車が米国で電気自動車を生産するなど今年から２０２５年まで５年間で米国に７４億ドルを投資する計画だと明らかにした。また、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新型肺炎）ワクチンに関連し、米国ワシントンでモデルナ－サムスンバイオロジクス、ノババックス－ＳＫバイオサイエンスが了解覚書（ＭＯＵ）を交換する。
政府高位関係者は２０日、「訪米団がワシントンでモデルナ・ノババックス関係者と会う」とし「今回の訪米にサムスンバイオロジクス・ＳＫバイオサイエンスが同行してＭＯＵを締結する」と話した。権徳チョル（クォン・ドクチョル）保健福祉部長官が２１日に訪米する。
モデルナとサムスンバイオロジクスはモデルナのメッセンジャーリボ核酸（ｍＲＮＡ）ワクチンの国内委託生産を確定する。政府高位関係者は「委託生産量や時期、技術移転の有無や方式などについてはまだ決定しておらず、、ワシントン協議で決めるものと承知している」とし「ＭＯＵを締結してから、どのラインまで公開するかも２社が決める」と話した。
今回の訪米中、ノババックスとＳＫバイオサイエンスは新型コロナワクチン研究開発協力を確定する。
「백신 동맹」을 위해서…한국 기업, 미국에 40조원의 투자“간단한 선물”
SK이노베이션(innovation)와 미국 포드는 20일(현지시간), 「배터리 동맹」을 맺어 전기 자동차(EV)에 필요한 배터리의 공동 개발과 양산에 6조원을 투자하는 것에 합의했다.2사는 이 일본, 미국에서 합작 법인(조인트·벤처·JV) 「BlueOｖalSK(브르오발 SK)」를 설립하는 것으로 이해 각서(MOU)를 주고 받았다.
SK이노베이션(innovation)의 김 (김·쥰) 총괄 사장은 「이번 합작은 포드와 SK의 협력을 넘어 미국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전기 자동차 산업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밸류 체인)의 구축·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완수할 것이다」라고 분명히 했다.다만, SK는 6조원의 투자금을 포드와 어떻게 분담할까는 분명히 하지 않았다.SK는 벌써 미국 조지아 제 1·2 배터리 공장에 3조원을 투자하고 있다.
포드의 짐·뚜껑 `@-리 최고 경영 책임자(CEO)도 「SK이노베이션(innovation)와의 업무 협약으로, 향후(경쟁 기업과)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를 수직 계열화 하는 발판을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포드는 이번 협약으로 경쟁 회사인 GM(GM社)에 비해 약한 배터리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GM는 2019년 12월, LG에너지 솔루션과 배터리 JV 「Ultium Cells(아르티움세르즈)」를 설립했다.
브르오발 SK는 차량용 배터리의 기본 단위인 배터리 셀만 없고, 복수의 배터리 셀로 구성된 배터리 모듈도 공동 개발·생산해 나갈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innovation)에 의하면, 합작 법인은 연간 60 기가 왓트시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이 1차 목표다.60 기가 왓트시는 100킬로와트시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 픽업 트럭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 전자가 한미 정상회담을 전후 해 170억 달러(1조 8500억엔)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투자를 발표하는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의 외신으로부터 삼성 전자의 최종 투자처가 미국 테타 `L사스주 Austen시로 정해졌다고 하는 보도가 나왔다.로이터 통신 등은 「삼성 전자는 텍사스·Austen에게 첨단 반도체 공장을 증설하는 것을 결정해, 빠르면 금년 7-9월기에 착공해, 2024년의 완공을 목표로 할 예정」이라고 20일, 알렸다.로이터는 전문 미디어를 인용해 「삼성 전자가 Austen에게 5 나노(1 나노는 10억분의 1밀리) 극단 자외선(EUV) 파운드리라인을 구축하는 것으로 보여진다」라고도 알렸다.
삼성 전자가 해외에 5 나노 공정의 초미세 파운드리라인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 나노는 지금까지 삼성 전자가 상용화한 반도체 공정 중(안)에서 가장 처를 가는 「첨단」공정이다.
벌써 신규 파브(fab, 공장)와 유틸리티 설비 구축에 필요한 사내 인재를 Austen에게 파견한 것을 알았다.
삼성 전자가 Austen 공장 증설에 170억 달러의 투자를 확정한다면, 이것은 삼성의 단일 투자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된다.
삼성 전자는 2012년중국 서안 제 1 공장에 108억 달러를 투자했던 것이 있다.
삼성 전자 관계자는 「기존의 Austen 공장은 1996년에 DRAM·NAND형 후랏시 메모리 생산 공장으로서 지어져 2011년에 파운드리 공장으로 바뀌었다」라고 해 「지금까지 25년간에 Austen 공장에 투자한 총금액은 170억 달러 정도가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것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내년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는 등 금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에 미국에 74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분명히 했다.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형 폐렴) 백신에 관련해, 미국 워싱턴에서 모데르나삼슨바이오로지크스, 노바박스 SKbioscience가 이해 각서(MOU)를 교환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0일, 「방미단이 워싱턴에서 모데르나·노바박스 관계자와 만난다」라고 해 「이번 방미에 삼슨바이오로지크스·SKbioscience가 동행해 MOU를 체결한다」라고 이야기했다.권덕쵸르(쿠·드크쵸르)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에 방미한다.
모데르나와 삼슨바이오로지크스는 모데르나의 메신저 리보 핵산(mRNA) 백신의 국내 위탁 생산을 확정한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위탁 생산량이나 시기, 기술 이전의 유무나 방식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고, , 워싱턴 협의에서 매듭짓는 것과 승지 하고 있다」라고 해 「MOU를 체결하고 나서, 어느 라인까지 공개할지도 2사가 결정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방미중, 노바박스와 SKbioscience는 신형 코로나 백신 연구 개발 협력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