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カテゴリ
ジョー・バイデン米国大統領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新型肺炎)ワクチンを他の国々と分け合うと発表してから、その分配基準や支援対象国に対する世界の関心が集中している。米国はワクチンの相当量を世界保健機関(WHO)のコバックス(COVAX)プログラムを通じて貧しい国々を中心に支援すると明らかにした。
米国務省のゲイル・スミス・グローバル新型コロナ対応および保健安保調整官は19日(現地時間)の記者会見で、ワクチン配分に関連して「われわれはコバックスと緊密に協議している」としながら「特に低所得国家と中低所得国家に焦点を合わせている」と話した。コバックスはWHOが運営する世界最大のワクチン共有プログラムで、主に自力でワクチンを手に入れられない国々を支援する。
ただし、ワクチンがどの国に届けられるかはまだ決まっていないという。スミス調整官は「ワクチン配分は相当量(substantial portion)がコバックスを通じて行われるが、まだ最終決定は下りていない」と話した。あわせて「世界のすべての国々が(ワクチンに)制約があるため、すべての地域を詳しく見ている」と付け加えた。
貧しい国々にワクチンを支援するコバックスを通じて大部分のワクチン物量を支援するが、一部では例外があ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意味ととらえることができる。スミス調整官は「各地域の需要と公衆保険データに基づいて決定が下される」と話した。ワクチン共有時の効率性も十分に確認していくと述べた。
21日に開かれる韓米首脳会談を契機に韓国へのワクチン支援が確定すれば、米国のワクチン供与原則の例外に該当するものとみられる。韓国政府関係者は「韓国が米国のワクチン優先交渉の対象国」と明らかにしたことがある。
スミス調整官は米国の支援だけでは足りないため、新型コロナへの対応に欧州連合(EU)などの参加を求めた。
スミス調整官は「翌月英国で開かれる主要7カ国首脳会議(G7首脳サミット)のパートナーとこのパンデミックを統制するために必要な大規模支援を議論する計画」と明らかにした。
米国がワクチンを解禁すれば、他の国々もここに参加するだろうという期待もにじませた。スミス調整官は「米国が提供するワクチン8000万回分は始まりにすぎない」としながら「米国が提供を始めれば、他の国々もワクチンを出すか、すでに支援しているワクチンの物量を増やし始めるだろうと考える」と話した。
あわせて「米国はすでに支援した2兆ドル(約217兆円)のほか、追加でコバックス支援金を増やす計画がある」と伝えた。
約30分間余り行われた電話会見には世界の記者も参加した。このうち12人が質問の機会を得た。ほぼすべての質問には、記者が属している国や地域がワクチン支援を受けることになるのかどうかが含まれたが、スミス調整官は個別事例に対して一切答えなかった。
新型コロナで打撃を受けたラテンアメリカとカリブ地域開発途上国にワクチンをまず支援する計画があるのかという質問に、スミス調整官は「最終決定はまだ下されていないが、われわれはすべての地域を細部まで見ていて、この地域が切実に必要とする(acute need)状況を非常によく知っている」と答えた。
この外に、インド、ブラジル、台湾、フィリピン、ベトナム、アフリカなど最近新型コロナの感染と死亡増加で困難に陥っている国々の記者に主に質問の機会が与えられた。
コバックスを通じないで個別国家にワクチンを支援するのは、ワクチンを道具とする「ワクチン外交」をしないという米国の立場と相反す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鋭い質問も出てきた。
コバックスを迂回して米国が直接支援する国はどこかを聞く質問もあった。米国にワクチン支援要請があふれ、配分状況を見守る「目」が多いため、ワクチンの支援を受ける国はそれに見合った名分が要求されているものとみられる。バイデン大統領は最近、「40カ国からワクチン配分の要請を受けた」と明らかにした。
バイデン政府は17日、6月末までにファイザーやモデルナ、ヤンセン(ジョンソン・エンド・ジョンソン)のワクチン2000万回分を他の国々に支援すると明らかにした。先月寄付の意志を表したアストラゼネカ(AZ)ワクチン6000万回分まで加えると、計4種類のワクチン8000万回分を支援する計画だ。
https://news.yahoo.co.jp/articles/17d0ce687e393d0e71fa29884f440aa1a731a52d
- 카테고리
미국무성의 게일·스미스·글로벌 신형 코로나 대응 및 보건 안보 조정관은 19일(현지시간)의 기자 회견에서, 백신 배분에 관련해 「우리는 코박스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특히 저소득국가와 중저 소득 국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코박스는 WHO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백신 공유 프로그램으로, 주로 자력으로 백신을 손에 넣을 수 없는 나라들을 지원한다.
다만, 백신이 어느 나라에 도착될까는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한다.스미스 조정관은 「백신 배분은 상당양(substantial portion)가 코박스를 통해서 행해지지만, 아직 최종결정은 나오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백신에) 제약이 있다 모아 두어 모든 지역을 자세하게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궁핍한 나라들에 백신을 지원하는 코박스를 통해서 대부분의 백신 물량을 지원하지만, 일부에서는 예외가 있다일지도 모른다고 하는 의미로 파악할 수 있다.스미스 조정관은 「각지역의 수요와 공중 보험 데이터에 근거하고 결정이 내려진다」라고 이야기했다.백신 공유시의 효율성도 충분히 확인해 나간다고 말했다.
21일에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에의 백신 지원이 확정하면, 미국의 백신 공여 원칙의 예외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여진다.한국 정부 관계자는 「한국이 미국의 백신 우선 교섭의 대상국」이라고 분명히 했던 것이 있다.
스미스 조정관은 미국의 지원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신형 코로나에의 대응에 유럽연합(EU)등의 참가를 요구했다.
스미스 조정관은 「다음달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수뇌 서미트)의 파트너와 이 판데믹크를 통제하기 위해서 필요한 대규모 지원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분명히 했다.
미국이 백신을 해금하면, 다른 나라들도 여기에 참가할 것이라고 하는 기대도 배이게 했다.스미스 조정관은 「미국이 제공하는 백신 8000만회분은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미국이 제공을 시작하면, 다른 나라들도 백신을 내는지, 벌써 지원하고 있는 백신의 물량을 늘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미국은 벌써 지원한 2조달러( 약 217조엔)외, 추가로 코박스 지원금을 늘릴 계획이 있다」라고 전했다.
약 30분간남짓 행해진 전화 회견에는 세계의 기자도 참가했다.이 중 12명이 질문의 기회를 얻었다.거의 모든 질문에는, 기자가 속하고 있는 나라나 지역이 백신 지원을 받게 되는지 어떤지가 포함되었지만, 스미스 조정관은 개별 사례에 대해서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신형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개발 도상국에 백신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 있다 의 것인지라고 하는 질문에, 스미스 조정관은 「최종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지만, 우리는 모든 지역을 세부까지 보고 있고, 이 지역이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acute need) 상황을 매우 잘 알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 밖에, 인도, 브라질, 대만, 필리핀, 베트남, 아프리카 등 최근 신형 코로나의 감염과 사망 증가로 곤란에 빠져 있는 나라들의 기자에게 주로 질문의 기회가 주어졌다.
코박스를 통하지 말고 개별 국가에 백신을 지원하는 것은, 백신을 도구로 하는 「백신 외교」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 미국의 입장과 상반되는 것은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날카로운 질문도 나왔다.
코박스를 우회 해 미국이 직접 지원하는 나라는 어딘가를 (듣)묻는 질문도 있었다.미국에 백신 지원 요청이 넘쳐 배분 상황을 지켜보는 「눈」이 많기 때문에, 백신의 지원을 받는 나라는 거기에 알맞은 명분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바이덴 대통령은 최근, 「40개국으로부터 백신 배분의 요청을 받았다」라고 분명히 했다.
바이덴 정부는 17일, 6월말까지 파이저나 모데르나, 얀센(존슨·엔드·존슨)의 백신 2000만회분을 다른 나라들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달 기부의 의지를 나타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6000만회분까지 더하면, 합계 4 종류의 백신 8000만회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17d0ce687e393d0e71fa29884f440aa1a731a52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