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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首脳会談は開かれるか…日本メディア「来月G7会議で接触の可能性」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2021.05.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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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左)と日本の菅義偉首相。
                      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左)と日本の菅義偉首相。


         
来月英国で開かれる主要7カ国(G7)首脳会議で、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と菅義偉首相の初めての対面会談が開催されるだろうとの見方が出てきている。米国のジョー・バイデン大統領就任後、初めて開かれる韓日米3国首脳会議も開催される可能性が高い。

共同通信など日本メディアによると、韓日米3国は来月11~13日に英国南西部コーンウォールで開かれるG7会議を契機に3国首脳会議を開くために協議中だ。韓日米首脳会議が実現すれば、2017年9月に国連総会で文大統領と安倍晋三前首相、ドナルド・トランプ前大統領が会ってから初めてとなる。

3者会談と並行して韓日首脳が別途会談を行う案も協議されていると東京新聞は伝えた。韓日首脳が会うことになれば、2019年12月中国成都の韓日中首脳会議で文大統領と安倍前首相が会ってから1年6カ月ぶりのこととなる。昨年9月菅義偉氏の首相就任以降では初めてだ。

韓日米首脳会談に対しては3国ともに積極的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日本政府消息筋は「米国は前向きだ」としながら「断る理由はない」と明らかにした。韓国当局者も「G7サミットに合わせた開催を目指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と共同通信は伝えた。

バイデン大統領は首脳会議で北朝鮮の非核化に向けた3国間協力の強化を韓国と日本に要請するものとみられる。菅首相は北朝鮮の日本人拉致問題解決のために韓国と米国が協力することを、文大統領は韓国政府の北朝鮮対応に対する米国と日本の理解を求める可能性が高い。日本メディアは「3カ国の足並みがどこまでそろうかが焦点になる」と展望した。

韓日首脳会談がどのような形で行われるかはまだ協議中だが、歴史問題をめぐる対立などで正式な会談を持つことに対しては日本政府内で慎重論が根強いという。共同通信は現状況で韓日首脳会談を行う場合、日本国内保守層から「弱腰外交」という批判が出てきかねず、「短時間の非公式接触」とする案も浮上していると伝えた。

菅首相はこれまで強制徴用被害者賠償判決などに関連し、韓国側が解決方案を提示しなければ首脳会談には応じないという立場を堅持してきた。

実際、2018年10月韓国大法院(最高裁)の強制徴用判決と2019年7月日本の輸出規制以降、韓日首脳会談は一貫して冷たい雰囲気の中で進められてきた。2019年6月大阪G7サミットでは文大統領と安倍前首相が「8秒握手」をするにとどまったほか、同年11月タイ・バンコクASEANプラス3首脳会議では11分間の短い対話で終わった。2019年12月韓日中首脳会議では45分間会談を持ったが、両国の立場をそれぞれ明らかにしただけで距離を狭め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東京のある外交消息筋は「韓日関係改善に対するバイデン大統領の意志が強いことを受け、どのような形になっても首脳会談が行われる可能性が高い」としつつも「選挙を控えた両首脳が従来の立場を繰り返す場合、会っても大きな進展を期待することは難しそうだ」と話した。


G7의 일원같은 쓰는 법

한일 정상회담은 열릴까…일본 미디어 「다음 달 G7회의에서 접촉의 가능성」

(c)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2021.05.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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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수상의 첫 대면 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의 견해가 나와 있다.미국의 죠·바이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한·일·미 3국 정상회의도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

쿄오도통신 등 일본 미디어에 의하면, 한·일·미 3국은 다음 달 11~13일에 영국 남서부 콘 월로 열리는 G7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회의를 열기 위해서 협의중이다.한·일·미 정상회의가 실현되면, 2017년 9월에 국제연합총회에서 문대통령과 아베 신조 전수상, 도널드·트럼프 전대통령이 만나고 처음으로된다.

3자 회담과 병행해 한일 수뇌가 별도 회담을 실시하는 안도 협의되고 있으면 도쿄 신문은 전했다.한일 수뇌가 만나게 되면, 2019년 12월중국 성도의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문대통령과 아베 전수상이 만나고 나서 1년 6개월만으로 된다.작년 9월 스가 요시히데씨의 수상 취임 이후에서는 처음이다.

한·일·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3국 모두 적극적인 것을 알았다.일본 정부 소식통은 「미국은 적극적이다」라고 하면서 「거절할 이유는 없다」라고 분명히 했다.한국 당국자도 「G7서미트에 맞춘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라고 분명히 했다고 쿄오도통신은 전했다.

바이덴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3국간 협력의 강화를 한국과 일본에 요청하는 것으로 보여진다.칸 수상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한국과 미국이 협력하는 것을, 문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북한 대응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이해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일본 미디어는 「3개국의 보조가 어디까지 모일지가 초점이 된다」라고 전망했다.

한일 정상회담이 어떠한 형태로 행해질까는 아직 협의중이지만, 역사 문제를 둘러싼 대립등으로 정식적 회담을 가지는 것에 대하고는 일본 정부내에서 신중론이 뿌리 깊다고 한다.쿄오도통신은 현상황으로 한일 정상회담을 실시하는 경우, 일본 우치호수층으로부터 「저자세 외교」라고 하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고, 「단시간의 비공식 접촉」이라고 하는 안도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칸 수상은 지금까지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등에 관련해, 한국측이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정상회담에는 응하지 않는다고 하는 입장을 견지 해 왔다.

실제, 2018년 10월 한국 대법원(최고재판소)의 강제 징용 판결과 2019년 7 세월책의 수출규제 이후, 한일 정상회담은 일관해서 차가운 분위기 중(안)에서 진행되어 왔다.2019년 6월 오사카 G7서미트에서 (은)는 문대통령과 아베 전수상이 「8초 악수」를 하는에 머무른 것 외, 동년 11월 타이·방콕 ASEAN 플러스 3 정상회의에서는 11분간의 짧은 대화로 끝났다.2019년 12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는 45분간 회담을 가졌지만, 양국의 입장을 각각 분명히 한 것만으로 거리를 좁힐 수 없었다.

도쿄가 있는 외교 소식통은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바이덴 대통령의 의지가 강한 것을 받아 어떠한 형태가 되어도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면서도 「선거를 가까이 둔 양수뇌가 종래의 입장을 반복하는 경우, 만나도 큰 진전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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