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일이니 반일이니 친일이니

이런 것을 구분하는 것도 좀 유치하지만

아무래도 내 안에서 일본에 대한 우호도가 격렬하게 내린 사건이 있었으니

몇년 전에 있었던

일본의 군용기가 한국의 군함으로부터 FC레이더를 받았다는

날조 사건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날조라고 생각하는 것은, 단 한번도 제대로 객관적인 증거를 내어 놓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앞뒤 정황상, 일본의 시나리오가 선명한 자작극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뒤이은, 노골적 한국 패싱과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결국,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모으면

도련님 아베가

한국을 적국으로 명확히 취급하는 노선을 정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요

그리고 그것을 지지한 것은 일본인 자신이므로, 나도 일본(일본인)을 진심으로 적대시하게 된 것입니다 (에서도  일본을 全否定할 생각은 없다)

게다가

KJ게시판으로 어떤 논리적 합리적 토론도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나는 개개인에 대한 악감정과 증오는 없습니다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가끔 쓰레기 같은 녀석들을 보면 죽이고 싶은 w)

단지, 이제 여기는 시간 때우기이면서 동시에, 나의 투쟁의 공간입니다

대상은 인간의 무지와 편견이예요

물론, 나도 가끔은 그런 것에 물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반성도 하지요

KJ를 통해 인간의 악한 본성을 많이 접합니다, 어떻게 보면 몸소 세상과 인간을 철저히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러기에 여기를 쉽게 떠나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내가 원래 Hikikomori인 것도 한몫 합니다만)

단지, 바라는 것이 있으면

싸움도 정정당당하게 하면 좋겠다 라는 것이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본인의 무지와 편견을 깨기 위한 행동을 할 것입니다

그중에 상처를 주는 일도 있을 지도 모릅니다만

양해를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