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尾志桜里議員 「議員パス」を使って“不倫報道”倉持弁護士と密会
国民民主党の山尾志桜里衆院議員(46)が、国会議員に付与される「特殊乗車券」、いわゆる議員パスの不適切使用を重ねていたことが、「週刊文春」の取材でわかった。
山尾志桜里 ©文藝春秋
国会議員の歳費、旅費及び手当等に関する法律に基づき、全ての国会議員に付与されている議員パス。
一般的に、選挙区内の移動や公務出張の際には、新幹線、特急、指定を含むJR全線を無料で利用できる。
山尾氏が議員パスを不適切に使用していたのは、4月3日土曜日のこと。
山尾氏はこの日、午後2時半頃に三鷹駅の有人改札から議員パスで入場し、吉祥寺駅を議員パスで出場。
駅ビルのマッサージ店で1時間ほどの施術を受けると、再び議員パスを使って入場し、中央線から山手線に乗り換え、恵比寿駅で出場した。
駅ビルで総菜を買い、近くのラーメン屋で小腹を満たすと、酒屋に立ち寄った山尾氏。
その後、タクシーに乗って向かったのは、かつて不倫が「週刊文春」に報じられた倉持麟太郎弁護士の自宅だった。
山尾氏はこの日以外にも、4月10日土曜日、4月17日土曜日など週末を中心に、マッサージや買い物などプライベートを楽しむ目的で議員パスを不適切に使用していた。
4月25日、都内で山尾氏を直撃した。
――お買い物やエステに行かれるときも議員パスを使用されていることを確認しているのですが。
「ごめんなさい、全部紙でいただけますか」
――国民の血税ですので。
「全部紙でいただけますか」
改めて山尾事務所に事実関係の確認を求める質問状を送ったが、以下のように回答した。
「法規にのっとり対応しております」
政治倫理に詳しい、神戸学院大学の上脇博之教授は次のように指摘する。
「議員パスを使用できるのは公務出張などの職務の遂行に資する時のみです。マッサージや買い物、交際相手との面会など、私的に使用すべきではありません。使用に際し、疑義が生じた場合には、公人としてきちんと説明責任を尽くすべきです」
議員パスを巡っては、2009年に当時の鴻池祥肇官房副長官が愛人女性との熱海旅行に利用していたことが発覚し、官房副長官を辞任した。
“議員特権”として国民からの批判も大きいだけに、山尾氏には透明性のある説明が求められる。
4月27日(火)16時配信の「週刊文春 電子版」及び4月28日(水)発売の「週刊文春」では、山尾氏の議員パス不適切使用の詳細に加えて、山尾氏と倉持氏の現在の関係、
そして倉持氏の前妻・A子さんが離婚後の昨年10月自殺していた事実を報じている。
(「週刊文春」編集部/週刊文春 2021年5月6日・13日号)
야마오지앵 사토 의원 「의원 패스」를 사용해“불륜 보도”쿠라모치 변호사와 밀회
국민 민주당의 야마오지앵 사토 중의원 의원(46)이, 국회 의원에게 부여되는 「특수 승차권」, 이른바 의원 패스의 부적절 사용을 거듭하고 있었던 것이, 「주간 후미하루」의 취재로 밝혀졌다.
야마오지앵리 ©문예춘추
국회 의원의 세비, 여비 및 수당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모든 국회 의원에게 부여되고 있는 의원 패스.
일반적으로, 선거구내의 이동이나 공무 출장 시에는, 신간선, 특급, 지정을 포함한 JR전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마오씨가 의원 패스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던 것은, 4월 3일 토요일의 일.
야마오씨는 이 날, 오후 2시 반무렵에 미타카역의 유인 개찰로부터 의원 패스로 입장해, 키츠쇼지역을 의원 패스로 출장.
역건물의 맛사지점에서 1시간 정도의 시술을 받으면, 다시 의원 패스를 사용해 입장해, 중앙선으로부터 야마노테선으로 갈아 타 에비스역에서 출장했다.
역건물에서 반찬을 사, 가까이의 라면집에서 아랫배를 채우면, 술집에 들른 야마오씨.
야마오씨는 이 날 이외에도, 4월 10일 토요일, 4월 17일 토요일 등 주말을 중심으로, 맛사지나 쇼핑 등 프라이빗을 즐기는 목적으로 의원 패스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4월 25일, 도내에서 야마오씨를 직격했다.
――쇼핑이나 에스테틱에 갈 수 있을 때도 의원 패스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만.
「미안해요, 전부지로 받을 수 있습니까」
――국민의 혈세이므로.
「전부지로 받을 수 있습니까」
재차 야마오 사무소에 사실 관계의 확인을 요구하는 질문장을 보냈지만, 이하와 같이 회답했다.
「법규에 따라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치 윤리를 잘 아는, 코베 학원 대학의 카미와키 히로유키 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의원 패스를 둘러싸서는, 2009년에 당시의 코노이케 요시타다 관방 부장관이 애인 여성과의 아타미 여행에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 발각되어, 관방 부장관을 사임했다.
“의원 특권”으로서 국민으로부터의 비판도 큰 만큼, 야마오씨에게는 투명성이 있는 설명이 요구된다.
4월 27일(화)16시 전달의 「주간 후미하루 전자판」및 4월 28일(수)발매의 「주간 후미하루」에서는, 야마오씨의 의원 패스 부적절 사용의 상세하게 더하고, 야마오씨와 쿠라모치씨의 현재의 관계,
그리고 쿠라모치씨의 전처·A자씨가 이혼 후의 작년 10월 자살해 있던 사실을 알리고 있다.
( 「주간 후미하루」편집부/주간 후미하루 2021년 5월 6일·13일호)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20100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