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イデン「ワクチンは中国から貰え」
韓経:韓米首脳会談を控えて中国を称賛した文大統領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2021.04.21 07:33
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が20日、「中国のワクチン寄付を高く評価する」と明らかにした。来月の韓米首脳会談を控えて米国に向けて新型コロナワクチンの協力を促すメッセージを間接的に送ったのではという分析が出ている。
文大統領はこの日、「2021年博鰲(ボアオ)フォーラム年次総会開幕式」で、映像メッセージを通じて「どの国も自国だけの力で、隣国に対する配慮なく、コロナとの戦争に勝利することはできない」とし
政界の一部では自国のワクチン確保に重点を置く米国に向けたメッセージという分析が出ている。文大統領は来月、韓米首脳会談でバイデン米大統領とワクチン協力、コロナ対応策などについて議論する予定だ
。
文大統領は「包容性を強化した多国間主義協力を新しい時代に進むステップとすべき」とも述べた。どの国も排除しない包容的な多国間主義を主張する中国と同じ表現を使ったのだ。米国は自由民主主義などの原則を備えた国家間の協力が可能だという意味で「原則的多国間主義」を主張している。
一部では、文大統領の発言が韓米関係に悪影響を及ぼすという懸念が出ている。梨花女子大の朴元坤(パク・ウォンゴン)教授は「米国と中国が明白に異なるアジェンダを持つ状況でこうしたメッセージが出れば自ら選択の幅を狭める」とし「韓米首脳会談で原則的なレベル以上の合意が難しくなるかもしれない」と指摘した。
一方、青瓦台(チョ~ンワデ、韓国大統領府)がこの日、文大統領の博鰲フォーラム参加を開幕式の1時間前の午前9時30分に知らせたのは、米国を意識したためではないかという解釈が出ている。青瓦台は22、23日に米国の主催で開催される気候変動サミット、来月の韓米首脳会談は大々的に知らせている。今回の博鰲フォーラムには韓国と中国をはじめ、インドネシア、ニュージーランド、シンガポール、カンボジア、モンゴルの7カ国の首脳がオンラインで参加した。
바이덴 「백신은 중국에서 받을 수 있다」
한경:한미 정상회담을 앞에 두고 중국을 칭찬한 문대통령
문대통령은 이 날, 「2021년박오(보아오) 포럼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영상 메세지를 통해서 「어느 나라도 자국만의 힘으로, 이웃나라에 대한 배려 없고, 코로나와의 전쟁에 승리할 수 없다」라고 해「개발도상국에 대한 백신 기부와 같이 다양한 코로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라고 말했다.계속 되어 「한국도 공평한 백신 공급, 원활한 인재 이동, 과감한 재정투자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협력을 보다 한층 강화해 나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정계의 일부에서는 자국의 백신 확보에 중점을 두는 미국으로 향한 메세지라고 하는 분석이 나와 있다.
문대통령은 「포용성을 강화한 다국간주의 협력을 새로운 시대에 진행되는 스텝으로 해야 할」이라고도 말했다.어느 나라도 배제하지 않는 포용적인 다국간주의를 주장하는 중국과 같은 표현을 사용했던 것이다.미국은 자유 민주주의등의 원칙을 갖춘 국가간의 협력이 가능하다고 하는 의미로 「원칙적 다국간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문대통령의 발언이 한미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염려가 나와 있다.이화여대의 박 전 고(박·워곤) 교수는 「미국과 중국이 명백하게 다른 어젠더를 가지는 상황으로 이러한 메세지가 나오면 스스로 선택의 폭을 좁힌다」라고 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칙적인 레벨 이상의 합의가 어려워질지도 모른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청와대(조~와데, 한국 대통령부)가 이 날, 문대통령의 박오포럼 참가를 개막식의 1시간전의 오전 9시 30분에 알린 것은, 미국을 의식했기 때문에는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해석이 나와 있다.청와대는 22, 23일에 미국의 주최로 개최되는 기후 변동 서미트, 다음 달의 한미 정상회담은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지금 회의 박오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을 시작해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싱가폴, 캄보디아, 몽골의 7개국의 수뇌가 온라인으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