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일본에 대한 지지 발언을 한다 (오염水 처리 환영, 도쿄 올림픽 지지, 센카쿠 방어 약속 등)

대신 일본에 대해, 이제는 일본은 對중국 견제에 있어서  최전선에 나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미일 정상 회담에서 대만 해협의  평화 , 안정에 기여할 것을 양국이 천명한 것은 상당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일 공동 성명에 대만 문제를 넣은 것은 52년만의 일)

그동안 중국을 견제하면서도 정작, 결정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한발 물러나던 일본에 대해

적극적으로 싸워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할 수 있는

특히 일본은, 평소의 자랑으로 생각하던 G7의 일원으로서 他 회원국이 전부 홍콩사태에 관해 강한 반대를 표명하는 성명을 냈을 때도

일본은 단순히 우려를 표시하는 정도로 그만 두었고,  위구르 지역 인권 탄압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음

그것은 일본이 중국과 경제적으로 깊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이 반발하는 중국의 핵심적 이익에 접하지 않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하지만, 이번 Biden정권은 이제는, 일본을 후방 지원자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최전방에서 싸워야 할 상대로 지목하고 있다

미국이 그만큼 일본에 베풀었기 때문에, 일본은 이것을 거절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중국과 당연히 격렬한 대립을 원하지도 않겠지만, 더이상 회피하기는 어렵다

미국과 중국이라는 강력한 G2 사이의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는 일본과 스가 내각이

얼마나 코노 난국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인가, 흥미진진하다

음, 박쥐 외교의 元祖國으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찬스가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