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ーチン氏の「84歳まで終身大統領」、現実になるか
Posted March. 26, 2021 08:13,
Updated March. 26, 2021 08:13
ロシアのプーチン大統領(68)の「終身大統領」が現実になりつつある。ロシア下院が24日、プーチン氏が最長2期まで大統領職を続投できる選挙法改正案を議決した。
タス通信などによると、改正案の核心は、連続3選を禁じた現行条項を維持するものの、現職大統領の通算任期数をゼロにする条文が含まれたことにある。つまり、プーチン氏の以前の任期が全て白紙化される。このため、プーチン氏が2024年の大統領選に出馬して当選すれば、6年任期の再任が可能となり、36年まで続投が可能となる。36年にプーチン氏が84歳ということを考慮すると「終身大統領」に相違ない。
00年に大統領に就任したプーチン氏は当時4年だった大統領任期を続投した。3選禁止規定のため、08~22年に側近のメドベージェフ氏を大統領にし、執権型首相に就いた。プーチン氏の首相在任中に大統領の任期が6年になった。プーチン氏は12年の大統領選に出馬して当選し、18年に再選に成功した。プーチン氏が36年まで36年間政権に就けば、1922年から31年間執権した独裁者スターリンを越え、約300年前のロシア帝国の初代皇帝ピョートル大帝の統治期間(43年)に迫ると、CNNは伝えた。
プーチン氏の最大の政敵である野党指導者アレクセイ・ナワリヌイ氏(44)は先月、刑務所に収監された後、急激に健康が悪化している。弁護団によると、ナワリヌイ氏の片足は感覚がなく、立つことも歩くこともできない状態だ。刑務所側に痛みを訴えたが、鎮痛剤2錠だけ与えられ、適切な治療を受けていない。プーチン政権が故意にナワリヌイ氏の状態を悪化させているという批判が起こっている。
金潤鍾 zozo@donga.com
문대통령도 그렇게 해라
러시아의 푸친 대통령(68)의 「종신 대통령」이 현실이 되고 있다.러시아 하원이 24일, 푸친씨가 최장 2기까지 대통령직을 연속 투구 할 수 있는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타스 통신등에 의하면, 개정안의 핵심은, 연속 3선을 금지한 현행 조항을 유지하지만, 현직 대통령의 통산 임기수를 제로로 하는 조문이 포함되었던 것에 있다.즉, 푸친씨의 이전의 임기가 모두 백지화 된다.이 때문에, 푸친씨가 2024년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당선하면, 6년 임기의 재임이 가능해져, 36년까지 연속 투구가 가능해진다.36년에 푸친씨가 84세라고 하는 것을 고려하면 「종신 대통령」에 상위 없다.
00년에 대통령으로 취임한 푸친씨는 당시 4년이었던 대통령 임기를 연속 투구 했다.3선거 금지 규정 때문에, 08~22년에 측근의 메드베이제후씨를 대통령으로 해, 집권형 수상에 종사했다.푸친씨의 수상 재임중에 대통령의 임기가 6년이 되었다.푸친씨는 12년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당선해, 18년에 재선에 성공했다.푸친씨가 36년까지 36년간 정권에 오르면, 1922년부터 31년간 집권 한 독재자 스탈린을 넘어 약 300년전의 러시아 제국의 초대 황제 피여틀대 제의 통치 기간(43년)에 다가오면, CNN는 전했다.
푸친씨의 최대의 정적인 야당 지도자 아레크세이·나와리누이씨(44)는 지난 달, 형무소에 수감된 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변호단에 의하면, 나와리누이씨의 한쪽 발은 감각이 없고, 서는 일도 걷는 것도 할 수 없는 상태다.형무소 측에 아픔을 호소했지만, 진통제 2정만 주어져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았다.푸친 정권이 고의로 나와리누이씨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하는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김 쥰종 zozo@donga.com
푸친씨의 「84세까지 종신 대통령」, 현실이 될까
Posted March. 26, 2021 08:13,
Updated March. 26, 2021 08:13
러시아의 푸친 대통령(68)의 「종신 대통령」이 현실이 되고 있다.러시아 하원이 24일, 푸친씨가 최장 2기까지 대통령직을 연속 투구 할 수 있는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타스 통신등에 의하면, 개정안의 핵심은, 연속 3선을 금지한 현행 조항을 유지하지만, 현직 대통령의 통산 임기수를 제로로 하는 조문이 포함되었던 것에 있다.즉, 푸친씨의 이전의 임기가 모두 백지화 된다.이 때문에, 푸친씨가 2024년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당선하면, 6년 임기의 재임이 가능해져, 36년까지 연속 투구가 가능해진다.36년에 푸친씨가 84세라고 하는 것을 고려하면 「종신 대통령」에 상위 없다.
00년에 대통령으로 취임한 푸친씨는 당시 4년이었던 대통령 임기를 연속 투구 했다.3선거 금지 규정 때문에, 08~22년에 측근의 메드베이제후씨를 대통령으로 해, 집권형 수상에 종사했다.푸친씨의 수상 재임중에 대통령의 임기가 6년이 되었다.푸친씨는 12년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당선해, 18년에 재선에 성공했다.푸친씨가 36년까지 36년간 정권에 오르면, 1922년부터 31년간 집권 한 독재자 스탈린을 넘어 약 300년전의 러시아 제국의 초대 황제 피여틀대 제의 통치 기간(43년)에 다가오면, CNN는 전했다.
푸친씨의 최대의 정적인 야당 지도자 아레크세이·나와리누이씨(44)는 지난 달, 형무소에 수감된 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변호단에 의하면, 나와리누이씨의 한쪽 발은 감각이 없고, 서는 일도 걷는 것도 할 수 없는 상태다.형무소 측에 아픔을 호소했지만, 진통제 2정만 주어져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았다.푸친 정권이 고의로 나와리누이씨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하는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김 쥰종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