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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着 「白」を 60%が指定
長崎県立高等学校と国公立中学校
2021年 3月 5日 6時 42分
長崎県内の県立高等学校と国公立中学校の 6割が校則等で, 下着の色を 「白」で指定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て, 現教育委は, 色の指定やそれを確認する行為は人権問題になることもできると言って, 見直しを要求する通知を送りました.
長崎県の関係者によれば, 学校の校則や指導の本然の姿勢が全国で論議になる中に, 現教育委が県立高等学校と県内の国公立中学校の合わせて 238校を対象で, 校則や指導時の基準になる 「学校の規則」に対して調査した結果, 全体の 58%に当たる 138校歌下着の色を 「白」で指定しているということが分かりました.
現教育委は, 下着の色指定や下着を確認する行為を例であげた後, 校則等の中には人権問題になることもできる内容や, 学生の実情, 社会を取り囲む環境の変化に慣れないのが (散見)散見されると言って, 今月 2日付けで県立学校前に校則の確認や見直しを要求する通知を出すことと同時に, 各 市や 町の教育委などにも同じ文書を送りました.
また, 今度通知では, 校則の見直しに臨んでは学生がお互いに話す機会を用意するとか保護者にアンケートを実施するとかするなど, 学生や保護者がどんな形態で参加するように思案することも要求しています.
現教育庁 「ずいぶん前に作られた校則か」
現教育庁の児童学生支援とは NHKの取材に 「学校が荒れていた時代に, 風紀を守るために下着の色を 『白』で取り揃えるようになったと憶えている. かなり前に作られた校則がまだ残っている思う」と話しています.
蟹に 「人権問題の観点や時代が変わって行く中に, そこに準拠した校則の見直しを積極的に検討して行く必要があると思っている. 通報もらって各学校でまた検討したら良いだろう」と言っています.
女子中学生 「下着色確認受けることも嫌いで」
自分が通う学校では 「学校規則」で下着色が 「白」に指定されたし, 着替える時間に合わせて定期的に下着色確認をしているという女子中学生が NHKの取材に匿名で応じました.
が女子中学生は 「体育時間に着替える時女先生が教室にあって 『下着は白では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言葉を聞く時がある. 人ごとに買いたい下着の色やサイズも違うから, 店によっては白ではない色の外に売らない場合もあって, このごろ時代に白だけであることはちょっとどうだかと思う. 下着の色相を確認受けることも嫌いだから白だけというルールは変わったらと思う. 修業時間には白以外の下着を着ても差し支えがなくて, むしろ白ではない方が下着も映らないと思う」と話しています.
専門家 「方法によっては人権的でも問題」
長崎県内の教育現場をよく分かる長崎大学教育学部の李するようになのカズコ準教授は 「下着の色に関してまで細細しく校則で規定する必要はないのではないか. 下着を実際に確認する行為もあるから, それが一体どんなに行われているのか, 方法によっては人権的でも問題になる」と指摘しています.
蟹に, 李するようになの準教授は 「学生には 『校則があるからただ従う』と言うのではなく, どうして制限がかかっているのか, その必要性を理解して, 将来的には自ら判断するように成長してくれたらと思う. 学校には教育機関として子供達にそういうことを考えさせる機会を作って, 子供達の要望によって, 果してこの制限が今現在の社会で本当に必要なのか判断して行くのが重要だ」と話しています.
https://www3.nhk.or.jp/news/html/20210305/k10012898081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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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흰색」을 60%가 지정
나가사키 현립고등학교와 국공립 중학교
2021년 3월 5일 6시 42분
나가사키현내의 현립 고등학교와 국공립 중학교의 6할이 교칙등으로, 속옷의 색을 「흰색」으로 지정하고 있는 것을 알아, 현 교육위원회는, 색의 지정이나 그것을 확인하는 행위는 인권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하여, 재검토를 요구하는 통지를 보냈습니다.
나가사키현의 관계자에 의하면, 학교의 교칙이나 지도의 본연의 자세가 전국에서 논의가 되는 가운데, 현 교육위원회가 현립 고등학교와 현내의 국공립 중학교의 합해 238교를 대상으로, 교칙이나 지도때의 기준이 되는 「학교의 규칙」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58%에 해당되는 138교가 속옷의 색을 「흰색」으로 지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 교육위원회는, 속옷의 색 지정이나 속옷을 확인하는 행위를 예로 든 다음, 교칙등 중에는 인권문제가 될 수도 있는 내용이나, 학생의 실정, 사회를 둘러싸는 환경의 변화에 익숙지 않은 것이 (散見)산견된다고 하여, 이번달 2일자로 현립 학교 앞으로 교칙의 확인이나 재검토를 요구하는 통지를 내는 것과 동시에, 각 市나 町의 교육위원회 등에도 같은 문서를 보냈습니다.
또, 이번 통지에서는, 교칙의 재검토에 임해서는 학생이 서로 이야기할 기회를 마련하거나 보호자에게 앙케이트를 실시하거나 하는 등, 학생이나 보호자가 어떠한 형태로 참가할 수 있도록 궁리하는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 교육청 「오래전에 만들어진 교칙인가」
현 교육청의 아동 학생 지원과는 NHK의 취재에 「학교가 거칠어지고 있던 시대에, 풍기를 지키기 위해서 속옷의 색을 『흰색』으로 갖추게 되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꽤 전에 만들어진 교칙이 아직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권 문제의 관점이나 시대가 바뀌어 가는 가운데, 거기에 준거한 교칙의 재검토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통보받고 각급 학교에서 다시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중생 「속옷 색깔 확인받는 것도 싫어」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학교 규칙」으로 속옷 색깔이 「흰색」으로 지정됐고, 갈아입는 시간에 맞춰 정기적으로 속옷 색깔 확인을 하고 있다는 여중생이 NHK의 취재에 익명으로 응했습니다.
이 여중생은 「체육 시간에 갈아입을 때 여자 선생님이 교실에 있어 『속옷은 흰색이 아니면 안 돼』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사람마다 사고 싶은 속옷의 색깔이나 사이즈도 다르기 때문에, 가게에 따라서는 흰색이 아닌 색 밖에 팔지 않는 경우도 있어, 요즘 시대에 흰색뿐인 것은 좀 어떨까 라고 생각한다. 속옷의 색상을 확인받는 것도 싫기 때문에 흰색뿐이라는 룰은 바뀌었으면 한다. 수업시간에는 흰색 이외의 속옷을 입어도 지장이 없고, 오히려 흰색이 아닌 편이 속옷도 비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방법에 따라서는 인권적으로도 문제」
나가사키현내의 교육 현장을 잘 아는 나가사키 대학 교육 학부의 이케야 카즈코 준교수는 「속옷의 색에 관해서까지 세세하게 교칙으로 규정할 필요는 없는 것이 아닌가. 속옷을 실제로 확인하는 행위도 있기 때문에, 그것이 도대체 어떻게 행해지고 있는지, 방법에 따라서는 인권적으로도 문제가 된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케야 준교수는 「학생에게는 『교칙이 있기 때문에 단지 따른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째서 제한이 걸려 있는지, 그 필요성을 이해해, 장래적으로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성장해 주었으면 한다. 학교에는 교육기관으로서 아이들에게 그러한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아이들의 요망에 따라서는, 과연 이 제한이 지금 현재의 사회에서 정말로 필요한가 판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210305/k10012898081000.html